거창군이 홍콩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해 33억 원 규모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수출 상담은 계약을 전제하고 있어 국외 시장개척에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군은 18일 아시아 최대 규모 홍콩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33억 원 규모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3일부터
러시아 캄차카반도 인근에서 30일 규모 8.0과 8.7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첫 지진은 오전 11시24분께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동남쪽 136㎞ 해역에서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19㎞로 관측됐다. 약 1시간 뒤 같은 지역에서 규모 8.7의 두 번째 초강진이 일어났
중부뉴스통신 = 거창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홍콩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거창 농식
5일 경북 영덕에서 규모 2.7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58분쯤 영덕군 북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2.7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58도, 동경 129.2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이다.이번 지진으로 경북 지역에는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는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 밀양시는 민생 안정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밀양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본예산보다 745억 원 증액된 1조 1587억 원 규모...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한국과 베트남은 올해 양국의 자유무역협정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 달러
10일 오후 7시 53분 튀르키예 서부 내륙 발르케시르에서 규모 6.0 안팎의 지진이 발생하며 이스탄불 등 인근 지역까지 진동이 감지됐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규모는 6.0, 진원 깊이는 11㎞로 파악됐다. 진앙은 북위 39.25도, 동경 28.07도 지점으로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약 200㎞ 떨어져 있다. 이스탄불에 거주하는 일부 한인들도 진동을 느꼈다고 전했다.튀르키예에서는 올해 4월 23일에도 이스탄불 동남쪽 마르마라해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약 13초간 흔들림이 이어
스테이블코인 전용 블록체인 플라즈마가 3억7300만달러 규모 공개 토큰 판매를 마감했다. 당초 목표였던 5000만달러 대비 7배 넘SMS 규모로 시장에서의 강력한 관심을 입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8일 보도했다.토큰은 40일 이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초과 청약된 자금은 곧 환불될 예정이다.플라즈마는 테더 USDT를 시작으로 수수료 없는 스테이블코인 전송을 지원하는 비트코인 사이드 체인 호환 EVM 네트워크다. 프로젝트 측은 네트워크 출시 시점에 10억달러 규모
문음미 기자 = 무주군이 무풍면에서 여름 배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발 600~800m 구간 3ha 규모(5농가 참
중부뉴스통신 = 금천구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6억 원 규모 ‘금천땡겨요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구는 앞서 7월까지 5억 원 규모의 금천땡겨요상품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서 울린 한-체코 청소년 화합의 선율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정구역 조정 여론조사 "실효성 담보하기 어렵다"
행정구역 쟁점을 해소할 여론조사가 실시되지만 실효성은 담보하기 어렵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이상봉 의장이 제안한 여론조사 설문을 확정하기 위해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여론조사는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18세 이상 도민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실시한다.이동통신 3사와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웹조사 80%, 전화 설문조사 20% 방법으로 진행된다.문항은 기초단체를 3개로 할지, 2개(제주시·서귀
Generic placeholder image
혁신 선도기업, 잇따라 부산 선택!… 성우하이텍·토스씨엑스 투자양해각서 체결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우하이텍, 토스씨엑스와 '투자 457억 원, 신규 채용 191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조성현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이문용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신동훈 토스씨엑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해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 원 규모의 미래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이동 수단 시대에 대응할 핵심부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양환경보전 제주바당축제 ‘바다, 다시 태어나다’, 23일 개최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제주바당축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산읍 고성리 터진목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 주제는 '바다, 다시 태어나다'로,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축제는 △이벤트존 △영상·전시존 △체험존 △놀이존으로 나눠 진행된다.이벤트존에서는 온라인 서명운동 ‘해양생물을 지켜라’ 캠페인이 열린다. 영상·전시존에서는 ‘숨쉬는 바다, 살아있는 생명들’이 상영·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천수 구시물의 가치 느끼며…모두가 하나로 연결
시에 공감하고 이해하며 감성을 살려 표현하는 시낭송은 타인과의 교감에 도움을 준다. 자칫 마음이 가라앉을 수 있는 흐린 날씨에도, 시낭송가들의 낭송이 이어지고 관객들은 시에 스며들며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고 있었다. 강상훈 시낭송가의 「늙은 누룩뱀의 눈물」 시낭송으로 2부를 시작했다. 이어서 고영춘 시낭송가가 「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을 낭송했다. 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 / 정일근모난 밥상을 볼 때마다 어머니의 두레밥상이 그립다고향 하늘에 떠오르는 한가위보름달처럼달이 뜨면 피어나는 달맞이꽃처럼어머니의 두레밥상은 어머니가피우시는 사랑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청래 "추석 전 검찰청 해체 약속…언론·사법개혁도 9월 성과 노력"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25일 본회의에서 검찰 수사와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인 가운데, 정청래 대표는 언론개혁과 사법개혁 관련 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공무원·공무직 600명 시설공단 직원 '전환'
제주특별자치도가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는 오는 9월 8일 제주웰컴센터 대강당에서 도민 공청회를 열고 주민과 공무원,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다.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시설관리공단으로 전직할 예상 인원은 일반직 공무원 248명, 공무직 243명, 기간제 109명 등 모두 600명이다. 공단은 내년 7월 설립할 예정이다.공단이 맡게 될 분야는 ▲공영버스 ▲하수시설 ▲환경시설이다.도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검토 결과와 도민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합해 다음
Generic placeholder image
'팀 미션 사기' 피해 속출…구제 방안 없어 냉가슴
'팀 미션'이라고 불리는 신종 다단계 사기 수법이 유행해 피해자가 양산되고 있다. 하지만 사기범에게 돈을 보냈을 경우 계좌를 동결시키는 지급정지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아 구제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민사회계 “군비 증액 강요하는 동맹 현대화 거부”
시민사회계가 대중국 전쟁 동참, 군비 증액을 강요하는 정부의 ‘동맹 현대화’를 반대하고 나섰다.경남자주통일평화연대, 경남진보연합이 8월 22일 오전 ‘동맹 현대화’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경남도청 앞에서 개최했다.25일 이재명 대통령·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첫 한미 정상회담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