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생태계 균형을 해치는 외래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고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제거 대상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번식력이 강한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단풍잎돼지풀은 성장 속도와 번식력이 매우 뛰어나 다른 식물의 생장을 억제하고, 주변 생태계를 단시간에 장악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다량의 꽃가루를 방출해 호흡기
중부뉴스통신 = 김해시는 지난 21일 대동면 선착장에서 내수면 생태계 보호를 위한 외래어종 퇴치사업의 일환으로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 11.6t을 수매했다고
자연보호서귀포시협의회는 지난 7일 남원읍지회 회원 30여 명과함께 남원읍 수망리 소재 물영아리 오름 등반로에 자생하고 있는 조릿대, 개민들레, 아기수영 등 생태교란 식물 제거 작업을 벌였다.
문경시 호계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26일 호계리 일대에서 생태계를 위협하는 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 작업과 함께 생활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지역의 자연 생태계 보호와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속보=김용수 충북도립대 전 총장 등의 5000만원대 제주 고액 연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진행된다.28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충북도에서 수사의뢰한 이 사건을 반부패수사대에 배정했다.반부패수사대는 경제질서 교란 행위와 공공부문 부패를 중점적으로 수사하는 조직이다.단순한 사기나 횡령 사건을 넘어 거액이 오가는 경제범죄, 권력형 부패, 공직자 비리, 금융범죄 등 사회적 파급력이 큰 사건을 다룬다.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
충북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가 제11회 청주시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백로서식지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언론사와 기관, 기업체 등과 협약을 맺고 환경보전의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지난 1995년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출범한 이 단체는 환경정화 활동과 ‘찾아가는 환경교육’ 등 시민환경의식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96년부터 진행된 청주시 환경대상은 환경보전 운동의 생활화와 환경보전 의식의
멀리서 보는 제주의 산림은 평온하고 푸르러 보인다. 하지만 그 산림 안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교란, 또는 인위적인 산림훼손에 의해 우리가 예상치 못한 부정적인 다양한 생태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한 그루의 나무를 보지말고 숲 전체를 보라는 다소 철학적이고 여유로웠던 격언은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현실적인 말로 바뀌어야 할 것 같다.제주바다의 기후변화로 인한 아열대성 어류의 증가가 바다 생태계를 교란하는 것처럼 기후변화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은 제주산림도 예외가 아니다.2010년대 한
멀리서 보는 제주의 산림은 평온하고 푸르러 보인다. 하지만 그 산림 안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교란, 또는 인위적인 산림훼손에 의해 우리가 예상치 못한 부정적인 다양한 생태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한 그루의 나무를 보지말고 숲 전체를 보라는 다소 철학적이고 여유로웠던 격언은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현실적인 말로 바뀌어야 할 것 같다.제주바다의 기후변화로 인한 아열대성 어류의 증가가 바다 생태계를 교란하는 것처럼 기후변화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은 제주산림도 예외가 아니다.2010년대 한
칠곡군이 주최하고 경북도민일보가 주관한 '2025 칠곡군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가 지난 14일 이른 아침부터 석적읍 유학 저수지에서 약 120여명의 낚시 동호인들과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 대회는 지역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에게 생태계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하천과 호수에 정착해 토종 어류와 그 알을 먹어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 외래어종 퇴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날 낚시대회는 이른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열정 속에
서산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물다양성 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해당 표창은 매년 5월 22일로 지정된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 생물자원의 보호와 관리 등 환경 보전에 기여한 단체·기관을 포상해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시는 생물자원 보호를 위해 동자개, 메기 등 토종 치어를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만 5천여 마리를 방류했다.또한,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에 행정력을 집중, 지난해 9월 생태계 교란종인 큰입배스, 블루길 제거를 위한 낚시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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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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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의원들,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참석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상균·이해남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무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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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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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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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를 향한 조언 "트럼프 막을 유일한 카드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 국면에서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을 전면 채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3의 창립자이자 CEO인 샘슨 모우(Sa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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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소사업장 초등학생 학부모 10시 출근제 지원··· 초등 전 학년으로 확대
경기 수원시가 ‘중소사업장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도입 장려금’ 지원 대상을 초등 전 학년 학부모로 확대한다.수원시는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사업장 지원 신규 정책으로 초등 새내기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중소사업장에 지난 2월부터 단축근무 장려금을 지원해 왔다.이에 시는 더 많은 학부모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방학을 앞두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단축 근무제를 도입하는 지역 내 300인 미만 사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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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순성면, 화재 취약계층 지원사업 시행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5일 순성면의용소방대에서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 대응 및 예방 물품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2025년도 신규 특화사업으로,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통해 물품 보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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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비 116억 확보 4년간 280명 바이오 전문 인력양성
인천광역시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인하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바이오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약 116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280여 명의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인하대학교는 ‘첨단바이오의약학과’를 신설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을 운영해 바이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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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신일 ‘설파프림 현탁액’
자돈 설사치료 전문 경구투여…최적비율 복합항균제 기호성·편의성·치료효과 ‘3박자’…농가 수익향상 기여 에스비신일은 자돈 설사와 대장균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경구투여제 ‘설파프림 현탁액’을 출시했다. ‘설파프림 현탁액’은 설파메톡사졸과 트리메토프림을 최적 비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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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학생 동아리-미추홀구, ‘인하 문화의 거리’ 상권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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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3일 인하대학교 소속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인하대 후문 ‘인하 문화의 거리’ 상권 활성화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용현1·4동 인하대 후문 일대의 상권 회복과 환경 개선을 원하는 인하대 학생들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차담회는 중앙 광고동아리 ‘애드곤’, 봉사동아리 ‘심성회’를 비롯해 환경공학과 환경동아리 ‘지구언박싱’과 인하대 대표 밴드동아리 ‘인드키’ 등 학생 30여 명과 인하대 후문 상인회 임원들이 함께했다.‘인하 문화의 거리’는 개성 넘치고 가성비 높은 음식점과 카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