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지방공무원 퇴직 포상 전수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성실과 책임으로 공직에 헌신하며 경남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퇴직 공무원들의 공적을 공식적으로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수식에서는 정부포상과 함께 대통령 시계 등의 포상품이 전달되었으며, 총 2명의 퇴직 공무원이 영예로운 상을 받았다.이경희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을 학생과 경남교육을 위해 봉사하며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구 달서구는 구청장이 직접 작사하고, AI 작곡 프로그램 ‘수노’와 MZ 세대 공무원들의 합창으로 완성한 창작 캠페인송 ‘기후위기식단’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주민 공감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노래는 ‘일회용품 NO, 잔반발생 NO’, ‘작은 한 끼가 세상을 바꿔’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담
경산시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홍보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및 언론 대응 실무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시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연천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 – 연천을 바꾸는 한 생각’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군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기반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정책·사업 제안을 발굴하고, 조직 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혁신동력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연천군 발전을 위한 자유 제안 방식이며,
전통주의 깊은 맛과 이야기가 전북도청을 찾은 민원인과 공무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청 1층에 ‘올해의 건배주 전시홍보관’을 마련하고 도내 우수 전통주 4종을 선보인다.
5일부터 3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전통주의 문화적 가치와 지역성을 알리고, 전통주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제품은 △김제시 지애의 봄향기의 ‘대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대구 달서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열고, 청년을 응원하는 결혼친화사업의 활성화와 인구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결혼장려추진협의회는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다. 달서구는 이날 회의에서 2016년 결혼장려팀 신설 이후
안동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글로벌 인문 리더 양성 사업의 첫 해외 교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8월 21일 출국한 안동시 관내 고등학생 28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독일 괴테 프랑크푸르트대학교와 알베르트 슈바이처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8월 29일 귀국했다. 이번
안동시는 9월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조희옥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올해의 경북 여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여성상은 올해 19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여성상 △양성평등 △여성복지 3개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