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10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에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다가 낙선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개인 유튜...
인천에서 댄스학원을 운영하는 30대 원장이 초등학생 원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1월과 2023년 8월 자신이 운영하는 댄스·음악학원에서 10대 초등학생 원생 B양을 수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B양의 일관된 진술을 토대로 올 4월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 피해자가 일관되게 진술한
구미경찰서는 27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5일 사곡동에서 “사람을 죽인 것 같다”며 112에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관할 지구대 순찰팀·형사 등 경찰관 7명이 출동했고, 긴급한 경우 문을 강제 개방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불법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혐의로 지방의원 3명을 포함한 모 정당 당원 21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정당법은 국회의원 지역구, 시군, 읍면동별 당원협의회를 허용하지만, 사무소를 두는 것은 금지한다.경남선관위는 모 정당 관계자가 지방의원 3명과 함께 2022년 8월부터 올해 5월 초까지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설치하면서 운영비 명목으로 당원 27명으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조사했고 수사 필요성이 있는 기부자와 수수자 21명을 고발했다고 설명
경찰이 인천 교회에서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여고생이 “학대로 숨졌다”는 결론을 내리고 50대 신도에게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했다.신도 신병을 검찰에 넘긴 경찰은 이번 사건 공범이나 학대를 사주한 배후 인물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번 주부터 참고인 본격 소환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여고생 학대치사 사건'과 관련해 G교회 관계자 5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지난 24일 여고생 A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신도 김모씨를 검찰에
휴대전화 앱 개발 업체를 가장한 기업을 설립한 뒤 은행에서 100억원대 대출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검거됐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범죄집단 조직·활동, 대부업법 위반 등 혐의로 A씨 등 8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또 A씨 등과 공모해 은행에서 대출받은 혐의로 대출명의자이자 유령업체 대표인 76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A씨 등은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기술보증기금에서 발급받은 기술보증서로
불법적으로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무작위 검문하고, 체포한 단체 대표 및 회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 국제범죄수사계는 외국인을 불법 체포한 혐의로 자국민보호연대 대표 A씨와 회원 9명 등 총 1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3월 대구의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수차례에 걸쳐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외국인이나 출·퇴근 중인 이주노동자들을 무작위로 붙잡아 검문하거나 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현행법상 50만원 이상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 행위를 현장에서 목격할 경우
대구에 사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불법 검문해 체포한 시민단체 대표 등 10명이 검찰에 송치됐다.30일 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자국민보호연대 대표 A씨와 회원 등 10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3월 사이 대구 지역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외국인 14명을 불법 체포한 혐의를 받고있다.이들은 주로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고 오토바이를 몰거나 출·퇴근 중인 외국인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피의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사인에 의한 적법한
경북 구미에서 1년간 100여차례 112에 허위 신고를 한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27일 구미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협의로 A씨를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5일 구미시 사곡동에서 "사람을 죽인 것 같다"며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에도 "지인이 칼을 들고 위협한다", "사람을 죽였다" 등의 내용으로 112에 신고하는 등 최근까지 100여차례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112에 허위 신고를 할 경우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60만원 이하의 벌금 및 구류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을 강제 출국시킨 사건 관련, 경찰이 한신대 관계자들과 비자 발급 서류를 내준 법무부 관계자들을 검찰에 넘겼다.오산경찰서는 국외 이송목적 약취 유인·특수감금·특수강요 혐의로 한신대 관계자 A씨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또 경찰은 한신대 관계자들로부터 10여차례 식사 등을 대접받은 혐의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소속 사무관 B씨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A씨 등 한신대 관계자 3명은 지난해 11월27일 국내 체류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교내 어학당에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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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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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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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ICT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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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선정노선 중 신설노선인 3800번을 6월 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공공버스는 공공이 소유한 노선을 경쟁 입찰로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로, 재정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내 시·군 간을 연결하는 직행버스 노선이 그 대상이다.특히 3800번은 고양시 대화동~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노선으로 고양시에서 의정부시를 직접 연결하는 유일한 신설 노선인 만큼 고양시민뿐 아니라 의정부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