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이 지난 8월 28일 오후 2시 본관 10층 대강당 광제홀에서 ‘8월 포항MBC시민건강클리닉’ 건강강좌를 가졌다. 이번 강좌는 ‘위암, 조기 검진이 답입니다’를 주제로 소화기센터 권병진 과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위암 예방과 위내시경 검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권 과장은 강의에서 위내시경 대상자 및 검사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내시경을 통해 발견 가능한 질환인 급성위염, 위궤양, 위암 등 주요 질환을 실제 사진 자료와 함께 쉽게 풀어내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2
인천시 계양구가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사업을 추진한다.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결핵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구는 직접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1:1 전화 독려와 문자 발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건강검진 대상은 20세부터 64세까지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검사, 요검사, 혈액검사 등의 기본 검사에 성별과 연령에 따라 암 검진 등의 항목이 추가된다.건강검진은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받은 곳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콜센터 또는 제천시 보건소를 통해 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11개 각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검진은 구항면을 시작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하여 이동검진용 차량을 설치하고, 차량내부에서 검진이 이루어져 멀리 병원까지 갈 필요 없이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자 △20세 이상 64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국가
안과 검진을 활용해 알츠하이머병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3일 메디컬뉴스투데이는 알츠하이머 및 치매 학술지에 실린 연구 결과를 인용해, 안과 검진이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관련 유전적 변이를 가진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뇌와 망막 혈관의 변화가 동시에 나타나며 특히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쥐에서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 연구진은 망막 혈관 밀도 감소, 혈관 뒤틀림, 동맥 협착 및 정맥 확장 등 변
인천광역시는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에 인공지능 판독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이란 결핵 검진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이동 검진 차량이나 휴대용 엑스선 장비를 이용해 무료 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노숙인, 쪽방 거주자, 무자격 체류자이며 검진을 희망하는 시설 또는 기관은 소재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이번에 인공지능 판독 시스템 도입으로 흉부 엑스선 촬영 직후 영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결핵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결핵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며, 직접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가족과 이웃으로의 전파를 예방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를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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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한돈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도드람양돈농협의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한돈이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을 수상했다. 도드람한돈은 지난 8월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또 다시 돈육 부문 정상에 올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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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곤 인천회장 “존중·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 만들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이사,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등 회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직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연정 본회 연구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인전지방회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최병곤 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혁신 2.0’이 원활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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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도 국비 역대 최대 예산 12조원대 확보 순항 !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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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 추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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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포럼…지역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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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서지 않고 느려도 끝까지, 꼭 기억해둬 내 묵직한 ‘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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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 강조한 부산시-국민의힘 부산시당...국비 확보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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