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젊은 현대무용 단체인 시나브로 가슴에의 ‘제로’ 공연을 11월 1일 오후 3시 국립제주박물관 중정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박물관 문화향연은 '상생'의 주제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국립지방박물관의 역할 재인식 및 박물관 곳곳에서의 공연을 통해 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박물관 속’ 다섯 번째 시리즈인 ‘시나브로 가슴에’ 공연은 다소 느리고, 단순하며, 화려하지 않다. 속도, 기본, 몸을 단체 작업의 키워드로 두고 반복되는 움직임으로 인간다운 삶,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