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2026년 찾아가는 건강돌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욕구조사’를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내년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전국적 시행에 대비, 서비스 수혜 대상인 입원·입소 경계선상에 있는 노인 및 지체·뇌병변 심한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 서비스 욕구를 사전 파악하기 위해 계획됐다.조사 대상은 노인 및 장애인 150명이며, 조사항목은 대상자의 건강상태, 현재 이용 중인 돌봄 서비스 현황, 희망하는 돌봄서비스 종류, 서비스 본인부담금 관련 의견 등으로 구성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