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월 17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스무 번의 사계절, 그 길을 잇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서귀포시의 자원봉사가 형식이 아닌 실천으로 축적된 진정성 있는 공동체 문화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할 수 있으며, 현재 서귀포시에는 총 826개 자원봉사단체에 5만 6천여 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들은 재난복구, 복지환경,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