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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이틀째…진화율 80% 육박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발생 이틀째인 18일 오전 9시 기준 진화율 8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김관호 광주 광산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현장 브리핑에서 “화재의 진화율이 80% 수준”이라며 “오전 중으로 진화율을 90%대 이상으로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이어 “현재 불이 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인천 수험생 성적이 특·광역시 중 최하위권으로 조사됐다. 국어·영어·수학 모든 과목의 최상위급은 전국 평균을 따라가지 못했고, 중·하위권에 성적이 분포하는 등 인천 학력의 허약함을 다시금 드러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용인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장의 천공기가 아파트 건물로 쓰러지는 사고가 난지 나흘이 지났지만 임시 숙소로 대피한 주민 150여명이 가정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을 앞두고 피해 주민들은 빠른 보상과 입주를 호소하고 있다.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를 뽑기 위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 위원장에 4선 이춘석 의원이 임명됐다. 전준위는 부위원장 소병훈·송옥주 의원, 전준위 총괄본부장 임호선 의원 , 위원 천준호·정일영·황명선·박지혜 의원 등으로 구성된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구리 상권 대표 캐릭터 ‘와구리’를 활용한 굿즈 시제품 11종을 개발하고 판매준비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된 ‘와구리 굿즈’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고려한 대형 3종 소형 8종이다. 재단은 쿠션과 열쇠고리 등 판매 가능성이 높은 품목으로 정식 굿즈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
50대 교사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갈비뼈를 골절토록 한 중학생이 지도 방식에 대해 평소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9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10대 A씨에 대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50분쯤 수원시 한 중학교
2002년 미군 장갑차에 의해 희생된 고 신효순·심미선 두 여중생을 기리는 효순미선평화공원사업위원회는 ‘미선효순기록관’ 건립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기록관은 2027년 추모 25주기에 맞춰 개관을 목표로 하며, 내년 24주기 전후 착공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장애인의 본질적 모습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강사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계기가
제주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국제공항의 여객 수요가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며 6월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월별 기준 전년 실적을 넘어서는 ‘골든크로스’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 황금연휴 동안 제주공항 여객수송 실적은 51만6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0.9%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전년치를 상회했다. 현충일 연휴였던 지난 6일에는 하루 이용객이 9만
홍성군청과 홍성경찰서가 관내 공중화장실 40개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및 비상벨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합동점검은 홍성군 환경과, 가정행복과, 홍성경찰서가 참여한 가운데 10일부터 18일까지 약 1주일간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주요 공원, 전통시장, 관광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이며,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 첨단장비가 동원돼 정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나사 구멍, 휴지통, 벽 틈 등 숨기기 쉬운 곳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내일부터 불법사금융업자의 카카오톡 이용이 중지된다.불법 채권추심 등 불법 사금융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즉시 신고도 가능해진다.금융감독원은 16일부터 ㈜카카오와 공동으로 불법사금융업자의 카카오톡 계정 이용을 중지한다고 15일 밝혔다.최근 불법추심 과정에서 주로 사회관계망서비스가 활용되면서 불법사금융업자의 실질적 범죄 수단 차단을 위해 이용중지 대상 채널을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채무자나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에게 욕설·협박을 하거나 반복적으로 야간에 연락하거나 채무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3일 폴란드 최대 규모 민간 조선소인 레몬토바 조선소를 방문, 조선·방위산업 등 세일즈 외교 활동을 펼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박 지사는 "지난해는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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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운서동 건강걷기 문화축제, ‘맨발로 하나로’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세계평화의 숲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운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 사회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축제의 시작부터 끝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참여자들의 활기로 가득 찼다. 행사의 첫 번째 순서는 운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소속의 ‘아리타’ 여성 7인조 난타공연팀의 축하공연이었다. ‘아리타’는 난타와 리듬을 통해 주민들에게 흥겨운 에너지
이재명 대통령이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을 맞은 15일 "소모적 적대행위를 멈추고 북한과 대화와 협력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6·15선언 25주년, 평화의 약속을 되새긴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군사적 긴장 완화와 평화로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중단된 남북 대화 채널부터 신속히 복구하며 위기관리 체계를 복원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00년 6월 15일, 1945년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정상이 마주 앉아 6·15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했다"며 "반세기 넘게 이어진 대립과 불신의
이재명 대통령의 장남 동호씨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참석자들을 통해 뒷이야기가 하나씩 전해지고 있다.가족 행사로 계획된 이날 결혼식에는 이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청됐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포함한 정치권 인사들도 다수 참석했다.두 시간 가량 진행된 결혼식에는 동호씨의 학창시절 은사가 참석해 축하를 건넸고 아이돌 출신 가수, 뮤지컬 배우 겸 성악가 등이 축가를 맡았다.이 대통령은 "만약 부부 싸움을 하면 내가 기억하는 것과 상대방이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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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주요 주민단체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공약은 충격적이며, 인천시민의 생존권과 수도권 해양산업의 미래를 송두리째 흔드는 결정”이라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철회를 촉구했다.15일 ▲검단주민총연합회 ▲서창지구자치연합 ▲비 법인사단 올댓송도 ▲영종국제도시총연합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반고흐 미술관과 3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모바일 혁신 기술을 통해 더 새롭고 몰입감 있는 예술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반고흐 미술관은 이번 파트너십의 첫 단계로 오디오 가이드를 새롭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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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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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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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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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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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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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2025년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개최
서울 서초구는 6월 10일, 11일, 13일 3일간 고터·세빛 관광특구 일대에서 17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200여 명과 함께 ‘2025년 서초구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동별 특화사업·지역축제 추진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주민자치위원회를 격려하고,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화합을 위해 준비됐다.특히 올해 워크숍은 지난해 12월 지정된 ‘고터·세빛 관광특구’에서 열려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관광특구 지정의 의미를 알리고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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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섬 주민 해상 교통권 확보 ‘순항’
충남도는 섬 지역 주민들의 해상 교통권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핵심 선박 건조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건조 중인 선박은 △서천 유부도 부정기선 △대천-외연도 국고여객선 △오천-선촌 항로 국고여객선이다.이와 함께 대천-효자도-선촌 항로는 선박 운항이 중단되지 않도록 운항지원금을 투입하고 있다.먼저, 유부도 부정기선은 내년 건조를 목표로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한다.지난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오는 9월 도선 건조에 착수해 내년 6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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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범농협, 당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당진시는 지난 1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대전광역시 범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대전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당진시에 기탁한 기부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간 교류와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대전본부장 △김영훈 △황진선과 대전지역 조합장 △류광석 △이병렬 △임세환 △송경영 △김낙중 △박철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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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폭염대비 ‘어르신 무더위쉼터’ 본격 운영
용산구는 올여름 폭염으로부터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르신 무더위쉼터’와 ‘안전숙소’를 본격 운영한다. 이는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선제적 보호 조치다.기상청은 지난 5월 23일 발표한 여름철 기상 전망에서 올여름이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전망했다.구는 경로당과 복지관 등 총 68개소를 ‘어르신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5월 15일부터 운영 중이다.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되며,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고 주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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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음식물 쓰레기통 세척 서비스
성동구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세척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성동구는 2021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기온이 높아져 부패로 인한 악취,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인 5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관내 주요 상권, 전통시장 등 15개 구역 내 음식물 폐수와 잔반이 다량 배출되는 일반식당 약 2,800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잔반이 많지 않은 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반찬가게 등 평소 음식물 쓰레기통이 깨끗하게 관리되는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