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8월 4일과 11일 2회에 걸쳐 각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 밤하늘 청소년 천문캠프’를 운영한다.고향사랑기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제주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와 외계생명체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과학적 호기심과 고향에 대한 애착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천문학 강의, 관측 활동, 모둠별 체험 등이 진행된다.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참가비는 5만 원이다.1기 신청은 7월 23일 오후 7시, 2기 신청은 7월 29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제14회 인구의 날을 맞아 제주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저출산과 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한 도민들의 지혜와 실천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와 도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과 사회연대회의 구성단체, 표창 수상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유엔개발계획(UNDP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중회의실에서 ‘제2회 함께 나누는 노동정책 현장토크: 커피 한잔 할래요?’ 차담회를 개최했다.요식업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차담회는 사업 운영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노동법을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주경영자총협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제주시지부·서귀포시지부 임원 및 회원사 등 요식업 사업주들을 비롯해 김상중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소장, 근로감독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금정수 제주지방노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액대출상품 제주혼디론이 올해 상반기 456명에게 10억 9,700만 원을 지원하며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도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10일 전했다.제주도가 대출 재원을 출연하고 신용회복위원회가 운영·관리하는 제주혼디론은 연 1%의 초저금리로 1인당 평균 260만원의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한다.채무조정이 확정되거나 개인회생 인가를 받은 후 성실히 채무를 상환하거나 완제한 도민이 대상이다.올해 상반기 대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고, 대출 금액은 2.9% 감소했다.2019년 6월 제도 시행 이
제주남원농협은 지난 9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감귤대학 제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제주남원농협 감귤대학은 감귤 재배농가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제주 농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병해충 방제, 토양관리, 유용미생물 활용, 도내⦁외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매주 진행됐다.고일학 조합장은 “뜨거운 햇살 속에서도 꾸준히 참여해 주신 교육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감귤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이 향후 농업 현장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효돈동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9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효돈동 새마을부녀회가 알뜰장터 열어 직접 담근 서리테막장과, 맛간장을 비롯해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효돈동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오은실 회장은 “3년째 초록우산을 통해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효돈동새마을부녀회는 효돈 마을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마늘 파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마늘 재배 농가에 철저한 파종 준비와 적기 파종을 당부했다.서부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마늘은 인편으로 번식하는 영양번식 작물로 건전한 씨마늘의 사용 여부에 따라 수량과 품질이 크게 좌우된다. 바이러스 등 전년도 재배지에서 감염되었던 병해충이 다음 세대로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토양 소독과 함께 병해가 없고 상처 없는 씨마늘을 선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최근 기후 변화로 겨울철 기온이 높아지는 가운데 토양관리가 미흡한
강원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원, 제주, 세종, 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지사가 모여 '지방자치법' 상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법정 기구로 공식 출범 후,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행정협의회 주요 사업 연간 운영 계획 보고', '2024년도 사업 결산 보고' 새정부 출범에 따른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결의문 등을 채택했다.이번에 채택된 공동결의문에는 4개 특별자치시도 특별법 개정안 국회 신속 통과를 위한 공동협력, 그리고 제21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생체신호 측정·수집·전송 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제품화 경험을 바탕으로 삼킴장애 진단 및 치료를 위한 고령 친화 디지털 의료제품을 개발을 본격화한다.KBIOHealth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제1차 바이오산업기술개발 사업 중 “삼킴장애 진단/치료를 위한 생활밀착형 고령친화 디지털 의료제품 개발” 대형통합형 과제를 총괄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이 과제는 2025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4년 9개월 동안 진행
아내를 폭행하다 이를 말리는 행인과 출동한 경찰관까지 때린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 서부경찰서는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해 지난 9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5시25분쯤 인천 서구 당하동 한 공영주차장
경북 안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와 학부모가 공모해 시험지를 훔치려다 적발된 사건과 관련해, 해당 교사가 구속됐다.대구지법 안동지원은 14일 부정처사후수뢰, 건조물침입,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30대 전직 기간제 교사 A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 20분께 학부모 B씨와 함께 안동의 한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돌리려다 사설 경비 시스템에 의해 적발됐다.해당 고등학교에서 지난해 2월까지 근무했던 A씨는 현재 경기도의 한 고
한국동서발전은 1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산업안전브랜드 케이투세이프티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한 일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은 케이투세이프티의 자원을 활용해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케이투세이프티는 안전문화 확산 홍보,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원한하게 칠하는) 일터 만들기 온열질환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오는 21일 동해발전본부를 시작
유아이패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가트너는 “RP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RPA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10.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AI 혁신은 기존의 전통적
- 수업 변화를 위한 교사들의 노력 이어져지난 7월 7일 오후 3시 30분, 인천진산중학교 도서관 '지혜의 방'에서 전문적 학습 공동체인 인천 미디어리터러시연구회 주관으로 ‘창의적 협력학습을 위한 협업도구의 활용과 실제’를 주제로 워크숍이 열렸다.워크샵에서는 ‘Wow-board’라는 교육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성을 향상시키는 수업 방식에 대한 안내와 시연 및 체험이 이어졌다.‘Wow-board’는 ㈜청운정보에서 개발한 온·오프라인 브레인스토밍 발상 도구이다. 이것은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안성수 픽업그룹’의 무용 공연 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장과 민간 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은 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의 리듬에 맞춰 활기찬 움직임을 선보이는 작품이다.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작곡가 라예송의 해설이 어우러져 무용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
경상북도와 칠곡군은 4일 왜관산업단지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등 농기계 관련 기업과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 농업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첨단농기계 기술고도화, 밭농사 기계화율 향상, 밭농사․과수에 필요한 농기계 자율주행 및 자율작업 기술지원 등을 통해 농기계산업을 혁신하고 영세 농기계기업의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경북의 밭 농업은 전국의 19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지투지바이오는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추가 제형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지투자바이오는 “이번 계약은 첫 계약을 통해 진행된 제형 개발 과정에서 지투지바이오의 약물 전달 플랫폼 ‘이노램프’ 기술의 확장 가능성이 나타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지투지바이오는 지난 1월 베링거인겔하임과 제형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서도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신규 펩타이드 약물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투지바이오는 해당 약물에 대해 이노램프
강원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원, 제주, 세종, 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지사가 모여 '지방자치법' 상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법정 기구로 공식 출범 후,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행정협의회 주요 사업 연간 운영 계획 보고', '2024년도 사업 결산 보고' 새정부 출범에 따른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결의문 등을 채택했다.이번에 채택된 공동결의문에는 4개 특별자치시도 특별법 개정안 국회 신속 통과를 위한 공동협력, 그리고 제21대
한낮 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인기 휴가지 호텔·리조트를 찾는 호캉스족이 늘고 있다.1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예년보다 폭염이 일찍 찾아오면서 부산과 속초, 제주 등 주요 휴가지의 호텔·리조트 객실 예약이 빠르게 차고 있다. 특히 조식을 비롯해 호텔·리조트 레스토랑이나 룸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바우처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롯데리조트 속초는 여름 성수기인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만실에 가까운 예약률을 기록했다. 부산의 L7해운대 예약률은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14일 충북반도체고등학교 반도체제조과 42명을 대상으로 ‘2025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 입교식을 실시했다. 충북반도체고 반도체제조과 1학년 22명은 3년간, 2학년 20명은 지난해에 이어 앞으로 2년간 청주폴리텍대에서 반도체 산업 개요, 반도체 분야 공정기초 이론 및 제조실습, 클린룸 장비운영 및 실험실습 교육 등을 받는다.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서 이론교육을 받고 청주폴리텍대에서 2주간 숙식하며 현장 밀착형 실습훈련 등 연간 총 105시간 교육에 참여한다. 청주폴리텍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