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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기적의도서관, 어린이 생태·문화 다양성 프로그램 운영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2025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프로그램인 ‘생태 다양성: 다르니까 더 좋아!’와 ‘문화 다양성: 달라서 좋아, 함께해서 좋아!’를 운영한다.'2025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기적의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매달 환경·생태·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생태 다양성: 다르니까 더 좋아!’는 기적의도서관 잔디마당을 활용한 숲놀이 체험 활동으로, 씨앗·돌·나무·곤충 등 생명이 가진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4주...
내년 6월3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전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각 지역구에서는 현역 의원에 도전장을 던지는 예비 주자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각 선거구별 예상 구도는 어느 정도 드러났다는 평가다. 주요 거리에 내걸린 추석인사 '플래카드'는 물밑 경쟁이 본격화됐음을 알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내년 제주도의원 선거에서는 제도적 변수가 있다. 바로 선거구 획정의 문제다. 현재 제주도의원 정수는 지역구 의원 32명, 비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일주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전 제주시 서부보건소, 한림읍 소재 공공 심야약국, 제주서부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비상근무 현장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먼저 서부보건소를 찾은 오 지사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추석 연휴에도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 덕분에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한림읍 현재약국을 방문했다. 이곳은 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인요양시설인 제일요양원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화재취약시설인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계인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고정배 서귀포소방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은 노유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평소 시설 종사자들께서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유사시
연패탈출과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제주SK와 우승확정을 향해 전진하고 싶은 전북현대가 3일 제주에서 만난다.제주SK와 전북현대는 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제주는 안찬기 키퍼, 장민규, 임채민, 임창우, 김륜성, 이탈로, 오재혁, 유인수, 김진호, 유리 조나탄, 남태희가 선발로 나선다.대기 명단에는 조성빈, 김재우, 정운, 권순호, 김정민, 페드링요, 지상욱, 에반드로, 신상은.제주는 U-20 월드컵 소집 해제 때까지 U-22 카드를 쓰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국제공항에는 관광객 입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개천절이자 연휴 시작일인 3일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공항 청사 내외부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3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연휴 전날인 지난 2일 하루 내국인 4만1302명, 외국인 5039명 등 총 4만6341명이 입도했다. 이어 3일부터 9일까지는 항공기와 배편을 통해 총 33만7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루평균 4만8000명꼴로,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30만5455명보다 10.3% 늘어난 규모다. 항공편과 배편 예약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4일 서귀포시 강정 해군기지 기동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오 지사는 김인호 기동함대사령관 등 부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병 식당에서 간식 400명분을 전달했다. 오 지사는 “대한민국 최정예 부대 기동함대사령부 대원 여러분이 제주에서 든든하게 역할을 해주는 것에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최근 기동함대사령부와 도민, 마을의 협력이 그 어느 지역보다 높은 수준으로 이뤄지는 만큼 군민 협력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사례를 널리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이어 서귀포시 법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예능프로 '냉장고를 부탁해'를 둘러싼 논란 관련해서 더불어민주당을 두고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신 전 부총장은 8일 KBS라디오에 출...
청주시는 지역 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75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용 22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는 홀수년도 출생한 51세 이상 7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검진 과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
추석 연휴 여섯째 날이자 대체 공휴일인 8일 귀경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약 546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3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2만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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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0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영주 비상활주로 활용방안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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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상수도 시설비를 부담한 사실이 수도법상 ‘원인자부담금’ 납부로는 인정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번 판결로 인천은 물론 전국적으로 LH 등 공공개발 시행자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등 행정기관 간 상수도 설치 비용과 원인자부담
소프트웨어 인재 투입은 디지털 전환에서 투자와 신기술의 효과를 증가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인공지능 기술 경쟁에서 인재 확보가 우선 과제임이 재확인됐다.8일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디지 털전환 성공 전략의 재조명 : 왜 소프트웨어 인력이 핵심인가' 보고서는 소프트웨어 인력 투입이 투자와 신기술의 효과를 성과로 연결하는 핵심 매개 변수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소가 종사자 100명 이상의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1천126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프트웨어 인재 투입의 총효과(독립변수가 매개변수를 거치지 않고 종속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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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7일 인공지능 수익성과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99포인트 내린 4만6602.98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주 4.3을 왜곡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영화 '건국전쟁2' 관람을 강행한 것과 관련, 8일 논평을 내고 "유족과 제주도민의 목소리를 거부하고 외면한 인면수심의 행태"라며 국민의힘과 장 대표를 규탄했다.민주당은 "4.3 희생자 유족들의 간곡한 관람 취소 요청도 묵살한 채 4.3 왜곡 영화를 당대표가 공개적으로 관람하는 것이 국민의힘이 선거때마다 말한 4.3의 완전한 해결이냐"며 "진정 완전한 해결을 원한다면 희생자와 유족, 그리고 제주도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망발부터 자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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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전환기에 경상북도가 ‘미래차 중심지’ 도약을 선언했다. 내연기관 부품 중심의 기존 구조를 벗어나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 등 친환경·지능형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며, 인공지능 기술 융합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새롭게 짜고 있다
신한은행은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개막에 맞춰 ‘신한 SOL뱅크’의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에서 야구 경기 예측 모바일 게임 ‘쏠빙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쏠빙고’는 고객이 직접 선택한 팀의 승패, 경기 기록 등을 빙고판에 채우고 포스트시즌 경기를 즐기면서 빙고 달성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게임이다. 빙고를 많이 달성할수록 리워드를 받을 확률이 높아지며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대상으로 경기 시작 30분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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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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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 날 북적이는 인천공항 23만9000여명 출국
최장 열흘 동안의 연휴 기간 전국 15개 공항 이용객은 526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 3일 인천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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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 디지털포스트(PC사랑) 표지모델 배우 정해라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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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 동반 상승…미국 셧다운 여파로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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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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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냉부해' 논란에 "왜 자꾸 정쟁화하나? 민주당 과거에 뭐했는데? 내로남불"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예능프로 '냉장고를 부탁해'를 둘러싼 논란 관련해서 더불어민주당을 두고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신 전 부총장은 8일 KBS라디오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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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설치비와 원인자부담금은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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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상수도 시설비를 부담한 사실이 수도법상 ‘원인자부담금’ 납부로는 인정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번 판결로 인천은 물론 전국적으로 LH 등 공공개발 시행자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등 행정기관 간 상수도 설치 비용과 원인자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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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달천 수위 상승... 단월강수욕장 야영객 40여명 대피
지난 7일 충북 충주시 풍동 달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단월강수욕장 야영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오후 11시37분쯤 한 야영객으로부터 “하천물이 차오르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은 야영객 40여명과 차량 10대 이상을 1시간20여분 만에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도심 유원지인 단월강수욕장 친수공간은 주말이나 연휴 때면 캠핑카들의 주차장으로도 사용된다.충주시 관계자는 “특별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강수욕장으로의 출입을 막기 위한 차단봉을 설치했다”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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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시간 30분" 귀경길 정체, 오후 5시 '절정'… 밤늦게 풀린다
추석 연휴 여섯째 날이자 대체 공휴일인 8일 귀경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약 546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3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2만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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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22일 개최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교육 주체가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자리에 모여 충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도내 학생과 도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종합축제다.개막식은 22일 오후 1시 충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숨결 섹션은 충북교육의 성과를 담은 전시와 공연이 마련된다. △예봄 콘서트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