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수원특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키움 히어로즈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관람은 k
합천군이 26일 오후 7시 30분과 27일 오후 4시 이틀 동안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합천군 창작오페라 〈애플수박〉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합천군과 ㈔경상오페라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관람은 선착순 20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하며, 포스터 내 QR코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4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서울시립무용단의 창작무용극 를 단체 관람하며, 무용단으로서의 예술적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관람은 단원들이 실제 프로 무대의 장엄함과 예술적 깊이를 직접 경험하여 ‘무대 예술인’으로서의 꿈을 구체화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오는 10월2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7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이번 공연은 플루티스트 안명주가 협연자로 나선다. 이베르 ‘모차르트에 대한 경의’와 ‘플루트 협주곡’을 선보인다. 이어 페르골레시 ‘올림피아드 서곡’, 스트라빈스키 ‘풀치넬라 모음곡’ 등 고전과 신고전주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관람은 제주예술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단체 4000원, 청소년 3000원이다. 65세 이상·장애인·독립유공자는 무료다. 현장 결제는 카
충북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창작한 미술 작품을 13일부터 28일까지 인삼문화센터 1층 홀에서 전시한다.이번 ‘인삼문화센터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미술관’ 특별전에는 시군역량강화사업 ‘34플러스센터 문화활력 아카데미’ 민화와 서양화 수업으로 주민들이 창작한 민화 5점, 서양화 19점 등 24점이 선보인다.농촌창의사업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의 하나로 마련한 이번 전시는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람은 무료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KBS제주에서 전시 '오늘로 이어지는 4·3 작별하지 않는 기억의 힘'을 개최한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30일은 낮 12시까지다.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필사하고, 그 문장에서 얻은 울림을 드로잉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4·3을 오늘의 이야기로 다시 마주하는 자리다.제주4·3은 단순한 과거의 비극이 아니라 오늘로 이어지는 기억이다. 그날의 상처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팔레스타인과 우크라이나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주 4.3을 왜곡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영화 '건국전쟁2' 관람을 강행한 것과 관련, 8일 논평을 내고 "유족과 제주도민의 목소리를 거부하고 외면한 인면수심의 행태"라며 국민의힘과 장 대표를 규탄했다.민주당은 "4.3 희생자 유족들의 간곡한 관람 취소 요청도 묵살한 채 4.3 왜곡 영화를 당대표가 공개적으로 관람하는 것이 국민의힘이 선거때마다 말한 4.3의 완전한 해결이냐"며 "진정 완전한 해결을 원한다면 희생자와 유족, 그리고 제주도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망발부터 자중하라
안동시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주변 원림이 전소된 만휴정 일대의 정비를 마치고 오는 25일 공식 개방한다. 만휴정은 올해 발생된 괴물 산불로 주변 원림 전역이 불길에 휩싸였으나 정자 본채는 기적적으로 피해 없이 보존돼 큰 화제를 모은 곳으로, 이후 6개월간 탐방로 정비, 고사목 제거, 안전시설 보강 등을 추진했다. 향후 원림 복원은 국가유산청과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람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및 공휴일에 가능하며, 유료 관람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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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에이전트, 자동화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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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호선 황금라인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에 기대감 쏠려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2호선 황금라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부산의 주택 시장이 호황기를 이어가고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때마다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크게 오른 곳이 바로 2호선 역세권이었기 때문이다.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평균 매매가격은 52.7%상승했는데, 이 시기 2호선 라인 주요 단지들은 평균 이상의 상승률로 시장을 이끌었다.대표적인 예가 남구 대연역 역세권 아파트인 '대연 SK뷰'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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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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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19.8%…9개 부처 홈페이지 먹통 여전
전홍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의 복구가 완료됐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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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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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카이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보류 논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자민당 신임 총재가 오는 17∼19일 야스쿠니신사에서 열리는 추계 예대제 때 참배를 보류하는 방향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당 관계자 등을 인용해 “다카이치 총재가 총재 취임 후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한국과 중국의 반발을 초래할 것으로 보고 외교 문제화를 피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다카이치 총재는 각료 신분일 때조차 패전의 날이나 춘계·추계 예대제 기간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온 강경 우익 성향의 정치인이다.그는 작년 총재 선거 때에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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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시가스 요금 전국에서 가장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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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도시가스 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병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지방자치단체별 공공요금은 최대 16.5배나 차이를 보였다.제주지역의 도시가스 요금은 가정용 기준 월 1만3963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가장 저렴한 광주보다 23%, 서울보다 21%나 요금이 높았다.가정에서 월평균 2000MJ을 사용하는 점을 볼 때 서울은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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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트럼프 관세' 직격탄 맞았다... 美 수입국 순위 7→10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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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힘, 독버섯처럼 고개 쳐들어… 청산·개혁 연내 마무리"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출연 등을 문제 삼아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독버섯처럼 고개를 쳐들고 있다"고 비난했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혁에는 반드시 소음과 반동이 수반된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잘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지금까지의 정국을 '개혁 대 반개혁'으로 규정하고, 정권 교체 후 민주당과 정부의 개혁 입법 과정을 설거지에 빗대 "그 많은 설거지를 하는데 어찌 달그락거리는 소음이 없을 수 있겠느냐"고 했다.이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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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서 택시기사 폭행한 40대, 차량 훔쳐 달아나…경찰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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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에서 택시 기사가 승객에게 폭행을 당한 뒤 차량을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 30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40대 남성 A씨가 60대 택시 기사 B씨를 폭행한 뒤 차량을 몰고 달아났다.A씨는 미금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