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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선박 급수지원 협력업체에 감사장 수여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9일, 강릉에코파워 회의실에서 강릉 가뭄 재난사태 기간 선박 급수지원에 적극 협조한 ㈜강릉에코파워와 ㈜강릉예선에 감사장을 수여했다.올해 강릉지역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 용수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에 동해해경청은 급수지원 선박을 통해 청수를 공급하는 긴급 조치를 시행했다.이 과정에서 강릉에코파워는 급수지원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 할 수 있도록 부두를 제공하고, 청수 하역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강릉예선은 급수지원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을...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6일 오후,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해 축제 준비 상황과 현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원주의 대표 축제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계적인 K-댄싱 문화예술축제이다. 시민 경연 무대, 유명 아티스트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동해문화원은 국가 보훈부 2025년 공모사업 '보훈해봄'의 하나로 추진된 ‘별이 된 스승, 권세춘 해군 중사에게 보내는 편지쓰기’ 결과를 지난 10월 1일, 발표했다.1960년대 묵호경비부 시절, 김수남 군목과 일심학교 설립을 주도한 권세춘 해군 중사가 1964년 야학으로 시작한 ‘청소년 사랑 정신과 해군의 공익수호 정신’을 기리며, ‘지역사회의 세대 간 보훈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지난 5개월간 총 111점의 편지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본선에 진출한 37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남호
홍천군 내면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일, 익명의 기부자가 양곡 10kg 7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익명의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길 원하지 않으며, “내면 소재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양곡은 내면 관내 어려운 가정과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박유동 내면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양양군은 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12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올해는 연휴 기간이 길어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적체와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군은 우선 오는 10월 2일 연휴 전까지, ‘명절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읍·면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분리배출 및 쓰레기 감량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
지난 30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2021년 10월 '스토킹처벌법'이 시행 이후 스토킹 범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 보호 및 대응 예산 집행 실적은 극히 저조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허 의원실이 국무조정실에 요청한 자료에 따르면, 스토킹처벌법이 본격 시행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스토킹 범죄 112신고 건수는 2022년 29,565건에서 2024년 31,947건으로 8.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범죄 발생 건수는 10,545건에서 13,283건으로 2
원주시는 지난 10월 1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9월 세 차례 간부회의를 통해 제시된 각 부서의 의견을 종합한 ‘원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원도심의 주차 및 보행환경 개선,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청년 창업 지원, 숙박·야간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부서별 제안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원주시는 앞으로도 도심 공동화와 상권 침체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실행 방안을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한 택시 기사가 승객에게 폭행을 당하던 긴박한 상황에서, 한 청년이 '초크' 기술로 가해자를 제압하는 장면이 공개돼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청년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아이돌 그룹 출신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 큰 주목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 체제 한 달이 넘도록 '극우 정당' 프레임에 갇힌 모습이다. 전한길 씨 등 극우 유튜버 지지를 기반으로 8.22 전당대회에서 장 대표가 당선된 시점에 ...
태국으로 출국해 마약류를 몸에 숨겨 국내 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20대 2명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3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2명에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남지역 일부 구간도 교통 흐림이 답답하다.한국도로공사 교통 전망을 보면, 이날 오전 10시 승용차 이동 기준 서울요금소발 주요 도시별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 30분, 울산 7시간 10분, 광주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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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인 4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야외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휴일을 보내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민과 교육 가족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김광수 교육감은 추석 메시지를 통해 "넉넉한 마음과 따뜻한 정이 넘치는 추석을 맞아 도민과 교육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오랜만에 마주하는 가족들과 정을 나누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제주교육은 교육활동 보호를 통한 교육공동체의 신뢰회복 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은 기존 전투와 경쟁 위주의 MMORPG 시장에서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이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이 작품은 20년 이상 사랑받고 있는 '마비노기' 판권의 낭만과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새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판타지 라이프'를 표방하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세계를 제공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이 회사는 RPG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도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버튼 하나로 막힘 없이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
일본 오키나와 먼바다에서 2025년 제 22호 태풍 할롱이 발생했다.22호 태풍 할롱은 10월 5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1000헥토파스칼
웹3 지갑 메타마스크가 몇 주 안에 3000만달러 상당 온체인 리워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더블록이 5일 보도했다.메타마스크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마스크 개발사인 컨센시스가 주도하는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리네아 네이티브 토큰 LINEA로 보상이 이뤄지며, 추후 메타마스크 토큰과도 연결될 전망이다.메타마스크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이자 농사 방식이 아니며, 커뮤니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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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집중 현상 완화를 위해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추진하면서 지방자치단체 간 유치전이 치열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 유치 조직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공공기관 제주 유치 전담팀 단장을 기획조정실장에서 행정부지사로 격상하고, 참여 범위를 확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2023년 ‘수도권 공공기관 제주 이전 추진 전략’을 마련해 도정 주요 정책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5개 기능군, 28개 목표 기관을 재설정했다.제주도의 유치 대상 1순위는 한국공항공사, 2순위는 한국마사회다. 제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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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통영시 등 18개 기관, 해양오염 대비 해안방제 훈련 실시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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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혁신공정사업 7년 성과 공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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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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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산업, 함안 장학기금 기탁
㈜삼보산업은 지난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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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도민 헌혈의 날' 기념…전북도혈액원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펼친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제3회 전북특별자치도 도민 헌혈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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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레이저 가공 공장서 폭발사고…인명피해 없어
5일 오전 5시 35분쯤 화성시 향남읍의 한 레이저 가공 공장에서 헬륨가스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폭발로 인해 공장 2개 동의 벽면 및 지붕이 부서졌다.폭발로 인한 화재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공장 내 헬륨가스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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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집회 의미없다" 의원 한숨에도…장동혁은 왜 극우의 손을 못 놓을까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 체제 한 달이 넘도록 '극우 정당' 프레임에 갇힌 모습이다. 전한길 씨 등 극우 유튜버 지지를 기반으로 8.22 전당대회에서 장 대표가 당선된 시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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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병원 응급실’ 10일부터 운영
밀양시 삼문동 밀양병원 응급실이 10일부터 운영된다.밀양시는 밀양병원을 새로운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10일부터 24시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밀양에서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이었던 밀양윤병원 응급실이 지난 8월 1일 운영이 중단되면서 2개월 이상 응급 의료체계가 공백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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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불법 주유소 5년간 143곳 적발…논산 최다·SK에너지 52곳
1시간전
충남에서 최근 5년간 불법 석유 판매로 적발된 주유소가 143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충남 15개 시·군에서 불법 주유소 143곳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논산이 24곳으로 가장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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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호 태풍 할롱,21호 태풍 마트모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추석 연휴 날씨,모레까지 전국 곳곳 비!..추석 월출 시각!
일본 오키나와 먼바다에서 2025년 제 22호 태풍 할롱이 발생했다.22호 태풍 할롱은 10월 5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1000헥토파스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