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제주지역 산업활동이 생산과 소비에서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광공업 생산은 증가했지만, 출하와 대형소매점 판매는 감소하면서 체감 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다.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5년 12월 제주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2월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 같은 달보다 5.1% 증가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1.7% 감소했다.업종별로는 의약품, 식료품, 전기가스업 등이 생산 증가를 이끌었다. 반면 음료, 전자·통신, 화학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