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시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국가산업단지에서 93명의 근로자가 중대재해로 목숨을 잃은 가운데, 창원에서만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창원시 국가산단 중대재해 사망자는 2021년 4명에서 2022년과 2023년 3명, 2024년 1명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으며, 창원시 전체를 보더라도 2022년 22명, 2023년 17명, 2024년 11명, 2025년...
논산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농협중앙회, 논산시농협운영협의회와 함께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농협이 엑스포 준비와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농협은 전국적인 조직망과 채널을 활용해 대외 홍보와 관람객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사회공헌활동, 금융서비스 지원, 교육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엑스포 공동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협약식에 이
장성군이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9급 공무원 16명을 신규 채용한다.군은 결원 등에 따른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자체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공업 2명, 녹지 2명, 환경 2명, 시설 10명이다.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27일 필기시험, 10월 1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한종
여수시의회는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해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약속 이행 촉구 건의안’을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이날 백인숙 의장.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연구회 정신출 대표의원, 박성미·이미경·문갑태·진명숙·민덕희·김채경 의원이 함께했다.이번 건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공약한 COP33 유치가 최근 발표된 국정과제에서 제외되자,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안호영 환노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절박한 목소리를 잘 들었다”며 “정부와 국회 차원
연천군은 지난 3일 군청 본관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방재정의 핵심축인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 재원의 확보를 위해 지난연도·현연도 체납액 상위 각 5개부서와 지난연도·현연도 정리율 하위 각 5개부서 등 부진부서 총 11개부서의 팀장 및 세무과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보고회를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징수실적과 주요 체납사유 및 징수대책 등을 각 팀장들이 차례로 보고하고 에에 대해 질문하는 등 사유별 징수대
3일 금천구의회는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5일까지 1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의 모든 논의와 결정은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삼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하고 협력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도병두·정순기·정재동·고성미 의원의 ‘5분
영등포구가 도림사거리 인근 도림동 133-1번지 일대 6만 3천 654㎡ 지역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저층 노후 주택이 많고 주로 단독 개발이 어려운 작은 면적의 필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반지하 주거 비율이 약 59%에 달하며, 2022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침수피해가 컸던 곳으로 침수대비시설 확충과 하수도 정비가 시급하다.해당 구역은 향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가깝고 도신로, 도림로 등 주요 도로와 접해 있어 교통 접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9월11일 제주적십자사 공감터에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 ‘9월 상호존중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제주적십자사는 조직 내 인식 개선을 위해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9월 상호존중의 날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편한 회식문화 강요 하지 않기 ▲칭찬하기 등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말을 사용하고 칭찬종이로 작성해서 교환했다.또한, 상호존중 4가지 추진과제에 대한 나눔 및 건강한 조직생활 문화를 위한 직급간 ·세대간 소통의 장이었다.정민희 사무처장은“직급간 상호 배려
광명시의회가 11일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시민생활에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제9대 의회 처음으로 출자‧출연기관 정산검사 결과보고를 받는다.이는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적 관리 및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절차다.이지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출자‧출연기관의 정
주식회사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운영하는 AI 매칭 채용 플랫폼 ‘원티드’와 함께 공동 HR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그리팅은 최근 원티드와 서비스를 연동하고, 기업 인사담당자의 채용관리 효율성을 제고했다. 그리팅을 사용하는 인사담당자는 그리팅에서 만든 채용 공고를 클릭 한 번으로 원티드에 자동 배포할 수 있으며, 추후 원티드로 지원한 지원자 데이터는 그리팅으로 자동 통합돼 채용 업무 리소스를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다.이번 H
대한수의사회는 ‘한국 혼획 고래류 세균 및 바이러스 질병 모니터링’ 연구를 지원한다. 이번 연구는 대한수의사회 고래질병특별위원회 제안으로 이뤄졌다. 우리나라 바다에는 약 35종 고래류가 관찰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천 마리 이상이 그물에 걸리거나 해안에 떠밀려와 목숨을 잃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미국 이민당국의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가 우여곡절끝에 자진출국으로 일단락되면서 이제 관심은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어떻게 제도 개선을 이루느냐에 모이고 있다.한국과 미국 정부는 한국인 구금 사태를 촉발한 비자 문제의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미국 내 공장 구축 활동을 위한 단기 파견자 등 비자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단기 상용 B-1 비자의 탄력적 운용, 한국인 전문인력의 단기 출장을 위한 비자 신설, 전문 직종 외국인을 위한 H-1B 비자에서 한국인 쿼터 확보 등 방안을 미국 측과 협의할
한국수력원자력이 11일 안전등급 고온고차압 제어밸브에 들어가는 핵심 기술인 ‘유체속도 및 압력 제어 시스템’을 공동 연구개발 협력사인 밸브 전문 중소기업 삼신밸브에 이전했다.‘유체속도 및 압력 제어 시스템’은 고온 및 고차압 제어밸브에서 발생하는 캐비테이션 및 진동 방지, 소음 발생 억제 및 피로 하중 저감을 통해 밸브의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사용 연한을 늘릴 수 있는 기술이다.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그동안 외국 회사에서 독점하고 있던 안전등급 제어밸브를 국내 기업에서 납품할 수 있게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은 전력거래소 차세대 통합 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전력거래소는 2001년 설립된 비영리특수법인으로, 전력시장 운영과 전력계통의 안정적 관리, 실시간 급전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시장 운영뿐 아니라 수소발전 입찰시장 운영 등 친환경 미래 전력 비즈니스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전력거래소 노후 ERP를 디지털화하고
이재명 대통령은 배우자 상속세 적용 기준을 완화해 사실상 세금을 낮춰주는 방안과 관련해 “제가 대선 때에도 공약한 바 있는 만큼 이번에 처리하는 것으로 해 보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을 기념해 열린 기자회견에서 상속세 완화와 관련된 질의에서 이같이 답변했다.이 대통령은 “일반적인 상속세를 낮추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배우자 공제 5억 원, 일괄 공제 5억 원을 더해 10억 원이 넘으면 세금을 내야 한다. 어느 날 집주인이 사망하고 배우자와 자식이 남았는데 집이 10억 원을 넘
경기도가 경기국방벤처센터 설립 공모에 돌입하자 양주시와 포천시가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두 도시는 각각 용역 보고서와 유치 추진단을 앞세워 북부 첫 국방벤처센터 주인공 자리를 놓고 치열한 유치전에 나섰다.1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는 오는 30일까지 북부 10개 시·군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한림읍향우회는 한림읍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어르신, 아동, 장애인들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한림읍향우회 소속 향우회원들이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아 마련, 한림읍 관내에 시설·단체에 각 200만원 씩 전달될 예정이다.김동완 회장은 “고향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어르신, 아이들, 장애인분들과 같은 취약계층분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중구의회는 9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5건의 안건, 그리고 ▲인천광역시 중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1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2025년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등 5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특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350억 원 증가한 6,642
밀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밀양 유형문화유산 연구회」는 지난 10일 관내 대표적인 서원 4군데를 방문하여 견학을 실시했다.오전에는 청도면에 위치한 남계서원과 무안면에 위치한 용안서원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장창표 강사의 설명과 해설을 청취하며 서원의 역사와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산외면에 위치한 혜산서원과 부북면에 위치한 예림서원에서 각 건물의 비치 형태와 보존 실태를 살펴보면서 마찬가지로 전문가의 설명을 통하여 우리 문화유산의 활용과 관리 및 보존 방안을 고민했
인천광역시 남동구의회 김은숙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안」이 9월 11일 열린 제306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의약품의 올바르고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의 건강을 보호ㆍ증진하고, 불용ㆍ폐의약품의 적절한 처리를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발의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여건을 마련하고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청장의 책무를 명시하였으며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을 위한 계
대한수의사회는 ‘한국 혼획 고래류 세균 및 바이러스 질병 모니터링’ 연구를 지원한다. 이번 연구는 대한수의사회 고래질병특별위원회 제안으로 이뤄졌다. 우리나라 바다에는 약 35종 고래류가 관찰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천 마리 이상이 그물에 걸리거나 해안에 떠밀려와 목숨을 잃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