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동별 대표자의 임기를 2년으로 제한하고 중임도 단 한 차례만 허용하는 현행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현장에서는 되레 아파트 운영을 멈추게 하는 족쇄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확산되고 있다. 대표가 동시에 퇴임하거나, 출마할 후보자가 없을 경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이 무산되고 관리 기능이 사실상 정지되는 사태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시행령 제13조는 동대표 임기를 2년으로 하되 1회 중임만 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보궐선거로 당선된 경우에도 임기를 새로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전임자의 잔여기간만 수행...
피고 서산시의회는 이경화, 최동묵 등 2명의 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하지 않고 피고 재판 증인으로 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에 출석해 시의원 자격 논란이 쇄도하고 있다.이들은 지난 12일 행정사무감사 첫날, 자신들이 소속된 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 오전만 참석하고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린 이수의 의원 항소심 재판에 피고 서산시의회 측 증인으로 출석 했다.이경화, 최동묵, 문수기 시의원은 증인진술서를 지난 5월 8일 법무법인 충청우산에 제출, 대전고
평택시는 지난 12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평택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구인 기업 51개 사와 구직자 1천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과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603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262명이 채용될 예정으로, 전년 상반기 박람회 채용인원인 184명 대비 42% 증가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도체, 제조, 서비스, 물류/운송 등 분야별 부스를 운영해 구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하늘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구성한 ‘제6기 인천하늘수 서포터스’가 첫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인천하늘수 시민홍보단은 지난 5년간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스로 나뉘어 상수도행정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 참여 기반을 다져왔다. 이 같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홍보단의 본질에 집중하고자 두 단체를 통합·정비해 ‘2025년 인천하늘수 서포터스’로 새롭게 출범했다.상수도사업본부는 출범 이후 첫 활동 장소로 많은 시민이 찾은 송도센트럴파크를 선정해, 현장
영양군은 12일 영양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place B’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 활용되는‘Place B’는 행안부와 KT 융합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 세계에서 도로명주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하여 ‘주소정보시설물 찾아보기’, ‘현재 위치 알아보기’ 등 직접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실습과제와 퀴즈를 통해 도로명주소 체계를 학습했다.이번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
서울시에 체육센터를 하나 건립하려고 하면 가용 부지는 부족하고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 시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은 누구의 책무일까.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은 12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의 학교시설 개방 인센티브 예산 중단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인센티브 예산 복원을 강력히 촉구했다.최재란 의원은 “학교시설 개방은 서울시가 교육청에 요청한 것으로 주민의 체육활동 권리를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오는 9월 20~21일 이틀간 열리는 ‘2025 펠롱펠롱 제주올레 글로벌 어린이걷기축제’에 참여할 어린이 버스킹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올레길이 곧 무대’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무대 장치 없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펼쳐지며, 아이들이 자신의 끼와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자리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개인 또는 팀이며, 음악, 춤, 퍼포먼스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총 3개 팀을 선발하며, 공연은 제주올레 7코스 일대에서 팀당 약 1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선정된 팀에는
인천시가 '가기 쉽고 가고 싶은 인천 섬'을 만들기 위해 접근성 개선과 관광 콘텐츠 강화 등 섬 관광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쉽게 섬을 찾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섬 관광의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끌겠다는 전략이다.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여객선의 대중교통화를 실현하기 위해 '인천 아이 바다패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간선 시내버스 요금인 1500원으로 인천 지역 섬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펄어비스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 ‘양재천 리 : 블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과천시청, 푸른과천환경센터와 협력해 양재천 일대에서의 생태교란 식물을 제거했다. 또 3회차에 걸쳐 자원봉사를 진행하며 양재천 일대의 생태계 보전에 나설 계획이다.이 회사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자원봉사활동 외에 사내 텀블러 사용 독려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천군은 읍내 용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어르신들이 귀가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조성한 ‘나들이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나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6월과 7월 중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나들이 경로당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의 강사 지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홍천군은 홍천 장날 현장 홍보, 홍천 이음터 및 노인회 지회 내 리플렛 비치 등을 통해 대상자의 자발적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키보드 스위치 조립의 정밀도를 높여주는 신제품 ‘기보강 서포트 포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포크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키보드 빌드 지원 도구로, 스위치 고정 시 보강판과 PCB 기판의 정렬을 유도하여 핀 휘어짐 현상을 줄이는 데 특화됐다.기보강 서포트 포크의 날 부
경기 안산시는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산업 동향 파악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독일 SPS 전시회’ 참관단 34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독일 SPS’는 매년 11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화 시스템 및 부품 전시회로 기업 2000여 개가 참가하고 관람객 10만여 명이 방문하는 자동화 기술 분야에서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박람회다.시는 이번 참관단 파견을 통해 지역 내 제조업체들이 신기술과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미래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
NH투자증권은 디지털 채널을 선호하는 연금 고객을 위해 ‘하이브리드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퇴직연금 PB팀, AI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상담인력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차별화된 연금 자산관리를 제공한다.NH투자증권은 디지털사업부 산하에 ‘퇴직연금 PB팀을 신설했다. 퇴직연금 PB팀은 강남 금융센터 출신 우수 PB, 퇴직연금 법인 RM, 디지털 채널 특화 연금 어드바이저 등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들은 비대면 VIP 연금고객 밀착 관리를 주업무로 하고
넥슨은 19일 자사 대표 모바일 액션 RPG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신규 재해 던전 ‘재해: 파광의 아스마르’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파광의 아스마르’는 최고난도 콘텐츠로, 레벨 80 이상 및 항마력 72,000 이상 캐릭터가 최대 3인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해상부터 심해까지 4단계로 구성된 전장에서 바다 괴수 ‘아보르’와 ‘아스마르’ 등의 보스를 공략하는 콘텐츠다.특히 2페이즈 이후부터는 체력에 영향을 주는 ‘아스마르의 분노 게이지’라는 특수 시스템이 적용
네이버는 네이버 지도앱에 '발견' 탭을 새롭게 도입하고, 사용자 주변 및 전국 단위 인기 장소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네이버는 지도앱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하단부 좌측 첫 번째 위치에 '발견' 탭을 추가했다. 해당 탭에는 ▲지금 많이 찾는 장소 ▲내 활동 기반 추천 장소 ▲인기 있는 저장리스트 ▲주변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혜택 ▲전국 핫플레이스 등 각 주제에 맞는 추천 영역에서 사용자 위치 및 관심사 기반 다양한 장소를 소개한다.신규 도입된 발견은 기존 '주변' 탭을 한층 고도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오는 9월 20~21일 이틀간 열리는 ‘2025 펠롱펠롱 제주올레 글로벌 어린이걷기축제’에 참여할 어린이 버스킹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올레길이 곧 무대’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무대 장치 없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펼쳐지며, 아이들이 자신의 끼와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자리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개인 또는 팀이며, 음악, 춤, 퍼포먼스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총 3개 팀을 선발하며, 공연은 제주올레 7코스 일대에서 팀당 약 1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선정된 팀에는
동해소방서는 지난 18일, 동해소방서 청사 후정에서 ‘2025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임시의료소 설치·환자 분류 및 처치·이송 절차 등을 점검했다.훈련에는 동해소방서 구급대원, 동해시보건소 신속대응반, 강원응급의료지원센터 등이 함께 참여하여 유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실제 상황처럼 연계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특히 다수사상자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 기반
NH투자증권은 디지털 채널을 선호하는 연금 고객을 위해 ‘하이브리드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퇴직연금 PB팀, AI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상담인력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차별화된 연금 자산관리를 제공한다.NH투자증권은 디지털사업부 산하에 ‘퇴직연금 PB팀을 신설했다. 퇴직연금 PB팀은 강남 금융센터 출신 우수 PB, 퇴직연금 법인 RM, 디지털 채널 특화 연금 어드바이저 등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들은 비대면 VIP 연금고객 밀착 관리를 주업무로 하고
지난해 제주여행 큐레이터로 활동한 게임 캐릭터 '쿠키런'이 올해도 제주 여행 주간 동안 도내 곳곳에서 활약을 이어간다.제주관광공사는 1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쿠키런' 제작사 ㈜데브시스터즈와 지역 중심 제주 여행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쿠키런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243개국 2억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대표적인 한국의 게임 캐릭터로, 지난해 6월 경기도 여주시에서 열린 ‘제주의 하루’ 행사를 통해 제주 여행 큐레이터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작년 8월에는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 제주 원도심
홍천군은 읍내 용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어르신들이 귀가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조성한 ‘나들이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나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6월과 7월 중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나들이 경로당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의 강사 지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홍천군은 홍천 장날 현장 홍보, 홍천 이음터 및 노인회 지회 내 리플렛 비치 등을 통해 대상자의 자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