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전라좌수영의 호국 문화와 역사를 조명하는 대표 축제인 제59회 여수거북선축제가 3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오는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중앙동 일원에서 열래는 이번 축제는 '삼도수군의 함성, 새 희망을 꿈꾸다'를 주제로, 역사적 의미를 현대 기술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의 서막을
창원특례시는 3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2025 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진동불꽃낙화의 기원은 1800여 년 전으로 추정된다. 진동지역에서는 경사나 축제일이면 고현 앞바다에서 숯가루로 만든 낙화를 연결해 불꽃을 태워 불야성을 이루는 낙화행사를 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광복 이후 단순한 친목 단체나 소수의
보조금 부당수급, 타이어 빠짐 사고 등 논란이 끊이지 않는 버스 준공영제의 근본적 해결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버스공영화추진시민연대는 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운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버스 준공영제 문제 해결을 위해선 버스 완전 공영제 전환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시민연대는 “서귀포운수의 불법적이고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부산시가 닐 코프로스키 주한미해군사령관을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박형준 시장이 9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닐 코프로스키 사령관에게 직접 ‘부산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닐 코프로스키 사령관은 지난 2023년부터 주한미해군사령관으로 재직하며 시가 한미해군 동맹의 주축 도시임을 공고히 하고 한미 해군간 우호 협력 증진과 지역 안보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미 주요 전략자산의 부산 기항을 주관했으
동해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준비와 재난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보고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올여름 기상 전망에 따르면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60%에 이르며, 특히 7월부터 8월까지,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가능성이 각각 40%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설정하고, 별도로 5월 15일부터 9월
현대백화점이 국내 백화점 중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9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섭 현대백화점 부사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과 저지리마을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 50명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고 9일 밝혔다.제주도사회서비스원은 제주형 마을중심 돌봄모델 개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생애기록물 저장 및 공동 관리체계 구축'활동을 2024년부터 저지리와 함께하고 있다.이 사업은 중산간 지역 주민의 정주의식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일상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 음성 형태로 기록한다.수집된 기록은 데이터로 관리·제공되어, 사회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활용된다.향후 주민 누구나
홀트아동복지회는 산하시설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의 나눔동아리 ‘씨실과날실’ 회원들이 산불 피해 지역인 청송을 방문해, 정성껏 제작한 침구 50채를 구호물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5년 4월 18일, 씨실과날실 정성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청송국민체육센터를 직접 찾아가 이뤄졌다. 회원들은 이불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손수 마련했으며, 지난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 동안 직접 침구를 제작해 50채를 완성했다. 씨실과날실은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
넷마블은 액션 게임 가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난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SSR 헌터는 ‘순백의 검희 차해인’이다. 수속성 파이터로 설계됐으며 ▲도약하며 주변의 적을 베는 ‘천공의 일격’ ▲공중에서 거대한 천공의
인천 서구는 6월 12일까지 반려견 순찰대 ‘우리마을 댕댕지킴이’로 활동할 반려 가족을 모집한다.‘우리마을 댕댕지킴이’로 선발된 반려 가족은 반려견 공중 예절을 전파하고, 동물보호법과 생활안전 활동 수칙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사업 첫해인 올해는 50가구를 선발하며, 심사 시 ▲반려견의 기본 명령 수행 ▲외부자극 반응 ▲산책법 등을 평가한다.최종 선발된 반려 가족은 6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주 2회 이상 지킴이 활동을 수행한다.가칭 ‘우리 마을 댕댕지킴이’ 활동명은, 선정된 반려 가족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확
한국해양진흥공사 정규직 신입 사원 채용 경쟁률이 83:1을 기록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5월 8일 오전까지 진행된 2025년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접수에 총 1251명이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채용 예정 인원은 15명이다.해진공은 해운·항만·물류 등 해양 산업에 금융 및 정보·정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지원기관이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가와 계속되는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진공은 지난해 대비 신규 채용 규모를 약 50% 확대했다. 이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청년 구직난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바로 알고 예방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제3회 마약류 피해예방 홍보물 공모전'을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최근 마약류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일상이 위협받는 상황을 고려해 학생 참여 중심의 예방 교육 차원에서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초중고 학생이다. 공모 분야는 짧은 영상, 캐릭터 그리기, 손그림로 구성된다.공모 주제는 마약류의 신체·정서적 피해, 또래의 유혹에 대한 거절 방법, 가족과의 대화, 건강한 약물 사
경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산 고향사랑기부 「신비한 복숭아의 초대」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특산품인 신비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5월 중에 경산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한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4월 30일, 김옥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첨성대 일대와 황리단길 주요
전북개발공사는 전주·완주 혁신도시 에코르 2단지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후 발생한 잔여세대 28세대를 일반공급한다.
이번 공급 세대는 2024년 8월 10년 임대기간 종료후 기존 임차인 퇴거로 발생한 공가다.
1순위 청약 접수는 오는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공급 세대는 ▲전용 50㎡ 23세대 ▲전용 59㎡ 5세대.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대내외 근로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관련법 교육 수강을 장려하는 ‘준법챌린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한전KPS는 올해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에 △중대재해처벌법 △파견근로자보호법 △하도급법 등 3대 노동자 권익 보호 관련법을 준법통제 중점관리분야로 지정하고 관련 사이버 강의를 마련했다.이와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준법챌린지 : 디딤돌 3법 완주’ 이벤트를 시행해 교육 수강을 장려하고 있다.해당 기간 교육 수료율이 높은
현대백화점이 국내 백화점 중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9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섭 현대백화점 부사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
한국철도공사 철도공익복지재단이 어제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주 철도재단 전무이사와 박규희 신협재단 부문장, 구미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와 함께 두 기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7,000만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11일 오후 어린이대공원 내 버스킹 공연장 일원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 효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대공원의 주 이용층인 지역 내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날 ▲그 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트로트·팝송 공연 ▲악기 연주 및 전통무용 ▲무료 간식 나눔 등 흥겨운 분위기 속에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특히 민간 예술단체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효 잔치는 ‘어머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