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재명 정부가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콘텐츠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다소 의외로 여겨지는 최 휘영 전 NHN 대표를 문화 장관 후보자로 전격 지명했기 때문이다.사실, 최 장관 후보자는 기자 출신의 사업가다. 그의 성향은 일단 고루하지 않다는 점이다. 그가 플랫폼 사업가로 변신할 수 있었던 것도 이같은 그의 품성이 크게 작용했다. 당시 위기에 처한 NHN을 건져 낸 것도 그의 수완 덕이라고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두루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조정 능력이 빼어나다는 평을 듣는...
펄어비스는 22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서울’ 및 신규 클래스 ‘선인’을 업데이트했다.업데이트를 통해 아침의 나라 첫 시작 무대였던 ‘동해도’에 이어 황해도 지역에서의 모험이 펼쳐진다. 황해도에는 아침의 나라의 수도 ‘서울’이 위치하고 있으며, 모험가는 광화문과 경복궁 등을 탐험하며 실제 서울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기존 아침의 나라에서 만나봤던 ‘설화집’이 아침의 나라: 서울에서도 추가됐다. 낭만적인 설화 ‘춘향전’에서 뜻밖의 존재를 만나거나, 죽지 않는다는 존재
넷마블은 내달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 참가해 '일곱 개의 대죄 : 오리진'의 새 영상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작품 세계관과 액션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하고, 주요 정보를 깜짝 발표할 예정이다.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판권을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로, 콘솔 PC 모바일 동시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위시리스트 등록 및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테이크원컴퍼니가 K팝 그룹 엔하이픈을 주인공으로 한 게임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서부터 NCT까지 K팝 아티스트들의 게임화에 주력해 온 이 회사가 이번엔 엔하이픈을 내세웠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이크원컴퍼니는 빌리프랩의 K팝 아티스트 엔하이픈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엔하이픈 월드 : 이터널모먼트' 의 개발에 착수했다.이 회사는 앞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NCT 등 K팝 아티스트들의 게임을 개발해 왔다. 'BTS 월드'를 시작으로 '블랙핑크 더 게임' NCT 존' 등의 게임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자체 서
카카오게임즈를 대표하는 작품 중에선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빼놓을 수 없다. 이 작품은 북유럽 세계관을 배경으로 방대한 오픈월드를 그려내 MMORPG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화제작 ‘오딘’이 올 여름에도 공세의 고삐를 당기면서 인기 몰이에 나설 태세다. 폭염 속 한여름을 맞이해 콘텐츠 외에도 서비스 4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프로모션 등을 동시에 전개하며 유저들의 반향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오딘’을 플레이할 때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무엇보다 북유럽 세계관 배경의 방대한 오픈월드라 할 수 있다. 기존 MM
레니우게임즈는 24일 ‘I9: 인페르노 나인’에서 웹툰 ‘나 혼자 만렙 뉴비’와의 컬래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컬래버는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이뤄진다. 웹툰의 캐릭터인 강진혁, 성녀 테레사 드 로렌시아, 엘리스 폰 아타락시아 등이 작품에 등장한다. 해당 캐릭터들이 작품 속 전장에서 승리하기 위한 내용이 전개된다.기간 중 콜라보 출첵 등을 통해 183회 뽑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일일 지정 미션 등을 수행하면 랜덤 확률로 컬래버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24일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새 영웅 '군사 간부 콜트'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군사 간부 콜트는 전설 등급 딜러 캐릭터로, 모든 적군의 공격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 모든 아군 효과 적중 증가를 부여하는 패시브 '방랑의 사냥꾼'을 보유해 후턴 딜러로 활약 가능하다.이 회사는 또 '무한의 탑' 층수를 확장하고 난도를 조정했으며, 시나리오 이벤트를 열람할 수 있는 시나리오 도감 '기록 열람실'을 추가했다. 이밖에 내달 21일까지 칠성 사이다와 제휴 기념 컬래버레이션 테마를 적용한다.[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
“에너지 전환 공공성 강화 요구에 제주도가 책임 있게 응답하라”제주도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서 공공성 문제에 대한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화력발전부터 재생에너지 전반에 이르기까지 구조적 문제가 드러났지만, 제주도는 이렇다 할 개선책을 내놓지 않은 채 도민사회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은 28일 ‘제주도는 공공성에 입각한 에너지 전환 계획을 수립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이와 관련한 대표적인 사례가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사업이라며 맹비난했다.“사업 규모와 입지의 타당성, 환경
계룡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 정책 등 다양한 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2023년~2025년 5월까지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7월 대비 거의 모든 핵심 지표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기록하며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먼저, 계룡시 주민등록인구는 2022년 7월 43,510명에서 46,119명으로 약 6% 상승했다.이같은 성장은 지속적인 정주 환경 개선과 정책적 유인책의 결과로 평가되는 가운
남양주시는 27일 별내빙상장에서 ‘어린이 빙상 아카데미’ 제1기 개강식을 열었다. 어린이 빙상 아카데미는 ‘1인 1체육’ 실현과 유소년 체육 기반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은 전·현직 국가대표 출신 선수가 맡는다. 시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일요일마다 5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전년 말比 전체 누적등록 11만대 증가… 친환경차 35만9천대 늘어2025년 상반기 신규등록 자동차 중 11%가 전기 자동차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6월말 기준 264만8,000대로 지난해말 대비 11만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가 13.1% 급증,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올 6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640만8,000대로, 전년 말 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구 1.94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8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노조법 2, 3조 개정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신속한 통과를 요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국회는 노조법 2, 3조 개정안을 신속하게 통과시켜라"고 요구했다.민주노총은 "오늘 국회 환노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노조법 2, 3조개정안이 논의된다. 이번이 세 번째다"라며 "2023년 11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석열이 거부권을 행사하여 폐기되고, 2024년 8월 5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또다시 윤석열에 의해 거부되어 법안이 폐기되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원도심의 역사·문화와 관광자원, 먹거리 등을 결합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5 인천 원도심 관광 콘텐츠 공모」를 추진하고, 최종 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최종 선정된 콘텐츠는 ▲패치워크의 ‘언노운 북 페스티벌’ ▲개항누리길상점가상인회의 ‘어게인 동방극장, 개항무비나잇’▲청개구리의 ‘숨;결 투어-예술과 일상을 엮는 원도심 탐방’ ▲㈜플러스프레스의 ‘인천그림여행 붓길투어’이다. 4개의 행사는 7월 25일부터 시작되며, 11월까지 인천
제주지역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률이 지급 일주일 만에 70%를 넘어섰다.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민 48만5348명이 소비쿠폰 신청을 완료했다. 이는 도내 전체 지급 대상의 73.4%에 달하는 인원이다. 지급 수단별 신청 현황을 보면 신용·체크카드가 31만64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화폐 ‘탐나는전’이 16만8934명으로 뒤를 이었다. 소비쿠폰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이다.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AI·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프리카는 기업과 기관의 업무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개발·운영할 수 있는 서버리스 기반 플랫폼 ‘세렝게티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세렝게티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는 GPT-4o, 제미나이 등 퍼블릭 LLM은 물론 라마 기반의 프라이빗 LLM도 폭넓게 지원한다. 사용자는 LLM 선택, 에이전트 지침 설정, 문서 기반 지식 등록, 도구 연계 등 4단계만으로 원하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성할 수 있다.이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부의장은 친환경 현수막 이용 및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촉진을 위해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 현수막 이용 및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촉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강충룡 의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폐현수막 발생량은 5,408톤이며 재활용률은 33.3%로 집계되어 2023년의 폐현수막 발생량 6,130톤, 재활용률 29.6%에 비해 발생량은 11.8% 줄고, 재활용률은 3.7%p 높아졌으나 여
논산시가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한 ‘2025년 논산시 미래인재 꿈드림 코딩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지역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2023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코딩캠프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관내 12개 학교에서 선발된 중학생 80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진로 탐색을 주제로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구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프로
공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 주재로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공주 추진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반부패·청렴공주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출범한 시장 주관의 회의체로, ‘청렴한 공주시’ 실현을 목표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앞서 지난 4월 열린 1차 회의에서는 공주시 청렴도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주요 부패 취약 분야를 도출하고, 이를 개선하기
충남교육청은 28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직무연수’ 2차 과정을 운영했다.책임교육학년제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학습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시기에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력의 누수를 사전에 방지하고, 모든 학생이 배움의 출발선에서부터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번 연수는 ‘수리력 향상’을 중심 주제로 구성됐으며 실천 중심의 강의와 교수·학습 전략을 통해 현장 교사들
논산시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논산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과「논산시 정보화 역기능 예방 및 관리 조례안」등 총 13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하여 원안가결하였다. 조용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5일간의 임시회 회기 동안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9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