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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7년까지 바다숲 3만㎡ 조성

1개월전
KB국민은행은 ‘KB바다숲 프로젝트’를 통해 2027년까지 3만㎡의 바다숲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KB바다숲 프로젝트는 남해안에 잘피 군락지인 바다숲을 조성해 해양생태계를 되살리고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는 ESG 활동이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고, 해양생물에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하며 바다환경 정화와 적조현상 방지 등 해양 생태계 보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경남 남해군과 사천시 연안의 바다숲...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1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생 회복을 위한 ‘경기도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전자영 의원은 먼저 “경기도 지역화폐는 대표적인 민생경제 정책”이라면서 “이번 대선 기간 선거운동을 하면서 골목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역상권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역화폐 지원을 확대하고 가맹점 등록 요건을 완화해달라는 목소리를 냈다”고 운을 뗐다.전 의원은 용인 기흥구 ‘쥬네브 썬월드’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의회가 최근 불거진 외유성 공무국외출장 논란과 관련해 대대적인 제도 혁신에 나섰다.1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김진경 의장의 특별 지시로 지난 5월 26일 구성된 ‘공무국외출장 혁신 TF’는 외유성 국외출장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무국외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제도개선 혁신안을 지난 9일 발표했다.제도 개선 혁신안 주요 내용은 ▲ 여행사 선정절차의 투명성 강화 ▲ 기관 방문 등 출장일정의 엄격한 심사 ▲ 행정안전부 국외출장 표준 전면 수용 등이다.국외 출장 투명성 강화를 위해 여행사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민들의 소비 촉진 및 지역 상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오는 21~29일 9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상원은 침체된 내수경제를 회복하고 도민들의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해 처음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했으며, 상·하반기에 걸쳐 총 40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어려운 민생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전년 보다 예산을 대폭 늘려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이번 상반기 통큰 세일 행사는 도내 전통시장 및 상
친정팀 SSG 랜더스와 2년 연장 계약한 프랜차이즈 스타 김광현은 다른 팀으로의 이적은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계약기간 통산 200승 고지를 밟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김광현은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를 앞두고 연장 계약 관련 기자회견에서 "프로에 데뷔했을 때 두 가지 목표가 있었다"며 "20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하는 것과 200승을 하겠다는 것이었는데 구단에서 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좋은 제안을 해주셨다"고 말했다.이어 "다른 팀으로 갈 생각은 전혀 없었다"며 "미국프로야구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발달장애 미술가 육성사업인 ‘우리시각 시즌2’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우리시각은 전업 작가를 꿈꾸는 신진 발달장애 미술가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전문 문화예술기관인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10명을 선발해 예술활동 준비금 1000만원과 전문 창작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서류 심사와 실기 심의를 거쳐 예술성, 성장 가능성, 독립 수행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10명의 신진 작가가 선발됐다.선발된 작가들은 20회 이상의 1대 1 전문 멘토링, 개별 포트폴리오 제작, 선정
메밀 주산지 제주에서 메밀 수매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제주메밀사업협동조합’ 설립이 본격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신협중앙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제주 메밀산업 가치 확산과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전국 메밀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임에도 가공공장이 부족해 현재 제주에서 생산되는 메밀의 87%가 도외로 반출돼 가공되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 내용은 △제주 메밀산업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사업 공
울진군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6월 14일 울진 연호공원에서‘2025년 제로웨이스트 울진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울진읍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로웨이스트 행사로 단순히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생활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재활용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주민 300여 명이 동참했다.행사는 소리샘 음악동호회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오카리나 연주, 고구려 북소리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어 취미 교실에서 회원들이 요가와 라인댄스 발표로 그동안 갈고
제주자치경찰단이 고령화 지역의 노인 안전을 위해 보이스피싱 대응과 치매예방을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제주시 동부 중산간지역 6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65세 이상 어르신 582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과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노인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서는 △전화금융사기 수법과 대응요령 △스미싱 문자식별법 △최근 도내에서 발생하는
청년 여성 100명이 모여 결혼, 육아, 취업, 여가 등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를 공유하고, 그 해결책을 직접 설계하는 정책 활동이 구미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구미시는 청년 여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 인구의 성비 불균형에 따른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 재구조화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실제 정책 수요자인 2030세대 여성 100인을 위촉해 ‘2030 여성 포럼’을 구성·운영하고 있다.‘2030 여성 포럼’은 다양한 직업군, 결혼 여부, 관심 분야 등을 기준으로 5개 분과로
제주지역 등록장애인의 절반이 65세 이상 고령자이지만, 이들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강성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17일 열린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439회 정례회 회의에서 이 문제를 지적했다.강 의원은 “도내 등록장애인 3만6000여 명 가운데 65세 이상이 52%로, 2명 중 1명은 고령”이라며 “장애인이 고령으로 전환되면 제공받는 서비스나 장애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지원 범위가 달라지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장애인이 65세
경제 뉴스를 바탕으로 가늠한 우리 국민의 경제 심리가 최근 11개월 만에 가장 긍정적인 수준으로 측정됐다.1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뉴스심리지수는 108.43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인 12일에는 109.05까지 올라 지난해 7월 11일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이 지수는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지난해 12월 10일 77.08까지 추락, 화물연대 파업이 이어지던 2022년 12월 2일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이후 1월 들어 잠시 100선을 회복했던 지수는
24분전
인천경찰청은 접경지역 내 대북 전단 살포 시도를 막기 위해 강화도 일대에 경찰관 125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은 육지와 강화도를 잇는 강화대교, 초지대교의 검문·검색을 강화했고, 대북 전단 살포 우려 지역인 하점면 창후리 포구와 망월리 벌판 일대에서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김도형 인천경찰청장은 이날 강화군 대북 전단 살포 우려 지역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군 당국·강화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점검했다.앞서 지난 14일 오전 강화군 하점·양사면과 김포시 하성면에서는 대북 전단, USB, 과자류
주요 7개국 정상들이 16일 이스라엘과 무력 충돌 중인 이란에 대해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AFP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이날 캐나다 캐내내스키스에서 정상회의를 한 뒤 공동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며 ”이란은
넥슨 CAG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세계 최대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발표한 ‘스팀 넥스트 페스트 6월 인기 데모 TOP 50’ 중 플레이어 수 기준 가장 많이 플레이된 데모로 선정됐다.스팀은 17일 공식 발표를 통해,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넥스트 페스트 기간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체험한 데모라고 소개하며 해당 게임을 최상단에 배치했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
정부가 지향하는 탄소중립 국가전략에 부합하기 위해 새만금의 자연을 복원하는 역간척에 나설 경우 'K-블루카본 이니셔티브'로 지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 주장이 국회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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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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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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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고도화로 경쟁력 강화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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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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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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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사업 추진
해남군은 어려운 고용환경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 ‘2025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7월 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민간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최근 1년 간 근로자 3명 이상 증가,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또는 근로자 5명 이상 증가, 30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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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2030 여성’ 정책 아이디어 워크숍 추진
청년 여성 100명이 모여 결혼, 육아, 취업, 여가 등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를 공유하고, 그 해결책을 직접 설계하는 정책 활동이 구미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구미시는 청년 여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 인구의 성비 불균형에 따른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 재구조화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실제 정책 수요자인 2030세대 여성 100인을 위촉해 ‘2030 여성 포럼’을 구성·운영하고 있다.‘2030 여성 포럼’은 다양한 직업군, 결혼 여부, 관심 분야 등을 기준으로 5개 분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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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폭염 대비 건강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화성특례시가 폭염으로부터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폭염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올여름도 예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크다는 기상 전망이 나온 가운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 9,027명의 건강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및 폭염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관리 대상은 고령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열악한 주거환경 거주자 등이다.재난도우미로 지정된 방문전담간호사 25명이 폭염 특보 발효 시 건강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건강 상태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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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25개 동 전역 주민총회가 순차 개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추진 사업을 결정하는 공론의 장 ‘안산시 주민총회’가 막을 올렸다.안산시는 지난 14일 사이동 시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사이동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데 이어 25개 동 전역에서 주민총회가 순차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논의한 뒤, 투표를 통해 우선 추진 사업을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환경, 안전, 공동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의제를 공유하고, 그 결과는 내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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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태풍 대비 예방 옥외광고물 점검
광주 남구는 여름철 태풍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점검에 나선다.17일 남구에 따르면 태풍 대비 옥외광고물 점검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간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이번 점검에서는 신규 허가와 표시 기간 연장 등의 방법으로 이미 점검을 받은 광고물은 제외된다.안전 점검 대상 간판은 최근 2개년 동안 점검을 받지 않은 옥외광고물로, 옥상에 설치한 간판 6개와 돌출 간판 18개, 벽면 이용 간판 16개로 파악된다.대다수가 지난 2024년부터 2025년 사이에 보행로 인근에 설치한 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