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7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시 문을 연다. 체험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감 중심으로 개편됐다. 손에 닿으면 빛과 소리가 퍼지는 ‘소리빛 놀이터’, 몸을 움직이면 영상과 사운드가 따라오는 ‘꼼지락 놀이터’, 증강현실 기술을 더한 실내 스포츠 ‘디딤 놀이터’, 굽이진 길을 걸으며 감각을 깨우는 ‘꼬불꼬불 산책길’, 온몸을 써서 오르는 ‘쑥쑥 클라이밍’ 등 공간마다 오감과 몸을 깨우는 놀이가 기다린다. 이러한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감각통합, 신체 균형 발달,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한림대학교 생명과학과 대학원생 박경환, 최수지, 김상영, 전은영이 선충을 통한 생명과학 연구에 탁월한 기여와 혁신적인 연구결과를 인정받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Rosalind Lee and Victor Ambros Worm 2025 Conference Award를 수상했다.네 명의 대학원생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에서 개최되는 제25회 국제 선충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양양군이 이달 7월부터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군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기존 75세 이상 지원 대상자의 연령기준을 이달 7월부터, 70세 이상까지 확대하여 당초 계획한 70세 이상 지원 시기보다 빠르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추진한다.양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는 70세 이상 및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1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70세 이상은 백신비 지원 대상자로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강원대학교병원 신경과 장재원 교수, 차세대정보산업실 박상원 교수 연구팀 이 혈액 속 지질 정보를 활용하여 알츠하이머 치매 전 경도인지장애 수준에서 장기적 인지 기능 저하를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여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25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연제상을 수상하였다.연구팀은 기계학습과 통계적 모형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알고리즘 제시와 비교, 바이오마커 발굴을 위한 정확한 파이프라인를 제시하여 최적화 모델 제시와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4일 오전 10시, 원주문화재단 신명관에서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축제추진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두축제의 전략과 비전, 축제장 공간 구성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추진위원회는 축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전통시장 상인회장, 관계기관·단체장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
태백시는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백과 정선 지역 유흥주점 기존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원이 주최하며, 유흥주점 영업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의 기본 준수사항, 고객 친절 서비스 그리고 영업장 위생수칙 등을중점적으로 다룬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 역량을 높여 더 깨끗하고 안전한 영업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유흥주점 영업주들이 스스로 위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1일부터 모든 한국산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7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과의 무역 관계가 공정하지 않다고 전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공개했다. 해당 서한은 한국 대통령인 이재명을 수신인으로 명시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글에서 “양국 간 무역은 오랫동안 불균형 상태에 놓여 있었으며 상호주의와는 거리가 멀었다”고 지적하며 “따라서 2025년 8월 1일부터 미국에 들어오는 한국산 전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매기겠다”고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제1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개최한다.이번 소상공인 경제포럼은 지속된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은 강원권 소상공인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정책 활용하기’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소상공인이 지원정책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사례를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7월부터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을 기존 뇌병변장애인에서 모든 등록장애인으로 넓혔으며, 지원 품목을 일회용 기저귀에서 흡수용 패드, 깔개매트 등으로 다양하게 편성했다.경기도는 2021년부터 장애인의 위생적인 일상생활과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일회용 기저귀 등의 구입비 50%를 월 최대 5만 원 한도에서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로 뇌병변장애인뿐만 아니라 척수장애인, 발달장애인, 장루, 요루 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인원
경상북도는 7일 도청 동락관에서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새 정부 대응과 APEC 정상회의 개최 등 주요 도정 방향 공유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행사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과 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도지사는 먼저, 창의적인 발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열정을 다해 성
비트코인과 솔라나가 컵앤핸들 패턴을 완성하면 사상 최고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7주 동안 좁은 박스권 내에서 움직였지만, 향후 가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트레이더 앨런은 비트코인과 솔라나가 월간 차트에서 컵앤핸들 패턴을 나타내며 강력한 상승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컵앤핸들 패턴은 가격이 이전 고점까지 회복한 후 조정을 거쳐 강력한 상승세로 전환하는 전형적인 강세 신호다.트레이더 앨런은 "월
진주시 진양호공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고 여름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7월 초 어린이 물놀이터를 개장했다.진주시는 매년 여름철 시민들에게 집 근처에서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내 물놀이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진양호공원 어린이 물놀이터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만 12세 초등학생 이하이며, 영유아는 보호자 및 인솔자를 동반해야만 한다.놀이터에는 바닥분수, 물놀이 조합놀이대, 워터버켓을 비롯해 에어슬라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인류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국가적 비전을 담아,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의 제정과 함께 대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출범식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전자신문 본사 대회의실에서 국제미래학회, 전자신문,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국회 미래정책연구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대한민국이 AI 인류혁명 시대의 선도 국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한 개인, 기업, 기관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AI 기술 중심의 경쟁을 넘어 인류 공동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AI 혁신과 활용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 향남읍과 마도면 일대에서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안전키트를 제작하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앞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HU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50개의 폭염대비 안전키트를 제작했다.안전키트는 즉석식품과 음료, 휴대용 선풍기, 폭염 예방 물품 등으로 구성되어 폭염 속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HU공사 임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마카! 쓰담쓰담! 탄소중립 플로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시민참여 캠페인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양 쓰레기와 일회용품 무단투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는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소속 탄소중립 전문강사와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34명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해안가 주변에서 환
“비 오는 날이면 허리가 쑤시네” 날씨 예보보다 더 정확하다는 농담처럼, 장마철마다 관절이나 요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눅눅한 날씨가 이어지는 장마철에는 허리 건강을 걱정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강릉아산병원 척추센터 박재우 교수는 “고온ㆍ고습도ㆍ저기압이 요통과 관련 있다는 일부 연구는 있지만, 최근 발표된 대규모 메타분석에서는 날씨와 통증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비 오는 날에 허리가 쑤신다는 말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날씨와 상관없이 요통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팀의 ‘스테이지 인피니티 Stage:∞’사업을 통해 청소년 참여형 연극 를 7월 30일-8월 1일 3일간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스테이지 인피니티 Stage:∞’는 예술이라는 틀 안에서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며 지역 사회의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스코틀랜드 대표 극작가 데이비드 그레이그의 희곡을 원작으로 하여 철학극장 대표이자 연출가 고해종이 한국적 정서
삼척청년센터는 서핑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새로운 스포츠인 서핑을 배우고,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만 18세부터 45세까지 청년 등록을 완료한 삼척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사전 자비 부담 후, 추후 지원금으로 환급된다.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신청 기간은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선정 결과는 7월 18일 발표된다. 신청은 청년등록 후 링크나 포스터의 QR코드로 진행하면 된다.이번 교육은 서핑을 통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7월부터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을 기존 뇌병변장애인에서 모든 등록장애인으로 넓혔으며, 지원 품목을 일회용 기저귀에서 흡수용 패드, 깔개매트 등으로 다양하게 편성했다.경기도는 2021년부터 장애인의 위생적인 일상생활과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일회용 기저귀 등의 구입비 50%를 월 최대 5만 원 한도에서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로 뇌병변장애인뿐만 아니라 척수장애인, 발달장애인, 장루, 요루 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