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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시민건강도시 맨발걷기로 함께해요

여주시가 공사가 한창인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은 시민 접근이 편리한 생활권 도시공원 및 녹지에 황토와 마사토를 섞은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2025년에 총 13개소의 흙향기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중 11개소는 조성 완료, 2개소는 조성 또는 행정절차 이행 중에 있다. 최근 맨발 걷기가 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라는 인식 확산으로 맨발 걷기길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여주시에서는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비(도비 70%...
보성군은 지난 11일, 벌교종합스포츠시설 조성사업 부지에 대한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 및 농지전용협의를 최종 완료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벌교읍 장양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32,226㎡ 규모의 종합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축구장 2면, 풋살장 2면, 주차장 등이 새롭게 조성되면, 기존의 축구장 3면을 포함해 총 5면의 축구장을 확보하며, 보성군은 명실상부한 전남권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하게 된다.또한
인천시 남동구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의 재해예방에 집중하고 있다.남동구는 지난 3월 착공한 만수동 산1-2번지 일원 산사태 취약지역의 사방사업을 지난달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토사, 나무, 암석 등이 쓸려 내려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시설물을 설치해 자연재해를 예방한다.구는 이번 사업 대상지인 만수동 산1-2번지 일원 위험지역에 산사태 예방시설인 ▲깬돌골막이 1개소 ▲돌망태누구막이 5개소 ▲돌망태흙막이 ▲깬돌기슭막이 등을 설치해 산림 내 토사 유출을 막고 계류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중구 사회적경제조직 대표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통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주 사회적경제 중간 지원조직과 함께, 관광산업, 자연생태계, 콘텐츠, 디자인, 먹거리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제주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여러 요소를 탐색할 수 있었다. 또한 중구 지역 내 사회적경제의 입지를 넓히고자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1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 THE POP-UP by BIAF’ 팝업스토어 기간 중 20일에 성우 김선혜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김선혜 성우는 2000년 CJ ENM에 입사해 데뷔한 이래, ‘날아라 호빵맨’의 짤랑이, ‘또봇 V’의 강태양,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의 웨다, ‘학교괴담’의 마리아, ‘캐치 티이핑’의 믿어핑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해 왔다.특히 21년째 ‘명탐정 코난’의
부산시는 부산의 고용지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고용률, 실업률, 상용근로자 수 등의 지표에서 두드러진 향상을 보인다고 밝혔다.16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부산의 15세 이상 고용률과 15~64세 고용률은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고치를 경신했다.6월 기준 부산 고용률은 59.0%로 전년 동월 대비 0.7%p 상승했으며, 이는 월드컵·아시안게임 특수가 있었던 2002년 고용률 최고치 보다도 높은 수준이다.또한, 부산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5일 성주초등학교 정문 및 학교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성주지역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성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성주지역 녹색어머니연합회, 성주초등학교, 성주경찰서, 성주군청, 성주군 의회 등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여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한 등굣길 함께 만들어요!’, ‘정지선, 내 아이의 안전선입니다’, ‘우리도 어른이 되면 안전운전할게요’ 등 교통안전 피켓을 들고 학생들에게 교통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섬 속의 섬 우도에서 일부 업체들이 전기삼륜차 차대번호를 위조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21일 제주시 우도면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우도에서 영업 중인 4개 업체에서 삼륜차 28대의 차대번호를 위조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차대번호는 제조사와 모델, 생산연도 등 다양한 정보가 담긴 차량의 주민등록번호로 불린다.이를 위·변조하면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이 내려진다.제주도는 우도에 삼륜차와 이륜차 등 스쿠터가 1000대가 넘어서자 2017년부터 ‘총량제’를 도입했다.내구
주로 고가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대책 발표 이후 인천과 경기 아파트 시장도 얼어붙었다.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책 발표 전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2만474건에서 발표 이후 5529건
21분전
인천시가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시는 21일 시청 장미홀에서 옹진군을 비롯해 5개 공공기관 및 4개 민간기업과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관련 사전타당성조사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11개 참여기관 및 기업이 용역비를 분담해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자는 것이다.시는 용역 기간을 6개월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강선우 후보자 임명 강행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공식 논평을 발표하고 “이번 인사는 국회 보좌진 전체를 모욕하고 국민의 분노를 짓밟는 기만적 선언”이라고 비판했다.논평에 따르면, 국보협은 강선우 후보자를 둘러싼 갑질 의혹 및 관련 제보가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대통령의 임명 강행은 “국민적 실망감과 보좌진의 자괴감을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다.국보협은 “국회의원을 보좌하는 수많은 이들의 분노와 절규는 권력 앞에서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며 “소수
최근 국내 증시가 강세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개인투자자가 상장지수펀드로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증권사들도 잇따라 주식과 함께 ETF 자동매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서비스 자체가 그리 새롭지는 않지만, 최근에는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져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ETF 적립식 자동투자, 퇴직연금 계좌로도 확산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최근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자사의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 ETF 모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21일, 변광용 거제시장이 면·동주민센터 접수처 현장을 찾아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변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변 시장은 4.2재선거에서
한국서부발전은 탈탄소, 분산화,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안전 확보, ESG 경영 등 새 정부의 주요 전력 정책 실행을 앞장설 전사 위원회를 출범했다.서부발전은 2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이정복 사장 주재로 ‘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는 올해 초 서부발전이 혁신성장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구축한 ‘코웨포 혁신성장위원회’를 확대, 재편한 경영개선 실행조직이다. 서부발전 본사와 사업소 외에도 외부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참여한다.이정
삼성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관계사가 참여했다.삼성은 성금 기부와 함께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긴급 구호물품 제공, 가전제품 특별 점검 서비스, 집중호우 피해 고객 대상 금융지원 등이 포함됐다.피해지역 주민들에게는 대한적십자사 후원으로 제작한 긴급 구호물품 세트
경기 평택시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수소, 미래 모빌리티, AI 등 ...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범행에 사용한 실탄을 20년 전에 구매했다고 주장했다.이헌 인천 연수경찰서 형사과장은 21일 연수서에서 열린 사제총기 사건 브리핑에서 " 약 20년 전에 극단적 선택을 할 목적으로 구매만 해놓고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이 과장은 "피의자는 '당시 구매한 실탄 개수는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고 범행에 사용한 뒤 남은 실탄 개수는 산탄 86발"이라며 " 정식으로 수렵용으로 사용하고 남는 걸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연락해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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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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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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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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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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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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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타케 신부의 제주 사랑 "미래 세대에 전한다"
프랑스인이자 식물학자인 에밀 타케 신부는 왕벚나무 자생지가 일본이 아닌 제주라는 사실을 유럽 학계에 보고했다.이어 한라산에 자생하는 왕벚나무 원종을 일본인 친구에게 보냈고, 그 답례로 1911년 온주감귤 나무 14그루를 받았다. 프랑스인 신부가 도입한 온주감귤이 씨앗을 뿌리면서 제주 감귤산업의 마중물이 됐다.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에밀 타케 신부와 나무 이야기’ 설명회를 지난 19일 서귀포성당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그는 1902~1915년까지 13년 동안 서귀포성당 3대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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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삼륜차 차대번호 위조..."감차정책 있으나 마나"
섬 속의 섬 우도에서 일부 업체들이 전기삼륜차 차대번호를 위조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21일 제주시 우도면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우도에서 영업 중인 4개 업체에서 삼륜차 28대의 차대번호를 위조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차대번호는 제조사와 모델, 생산연도 등 다양한 정보가 담긴 차량의 주민등록번호로 불린다.이를 위·변조하면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이 내려진다.제주도는 우도에 삼륜차와 이륜차 등 스쿠터가 1000대가 넘어서자 2017년부터 ‘총량제’를 도입했다.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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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임명 강행에 강력 반발…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보좌진 인권 외침 무시한 기만적 결정”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강선우 후보자 임명 강행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공식 논평을 발표하고 “이번 인사는 국회 보좌진 전체를 모욕하고 국민의 분노를 짓밟는 기만적 선언”이라고 비판했다.논평에 따르면, 국보협은 강선우 후보자를 둘러싼 갑질 의혹 및 관련 제보가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대통령의 임명 강행은 “국민적 실망감과 보좌진의 자괴감을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다.국보협은 “국회의원을 보좌하는 수많은 이들의 분노와 절규는 권력 앞에서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며 “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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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적인 협력.유연한 기술 혁신으로 우주에 더 가까이
프랑스는 유럽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 위상이 높다. 대형 민간기업과 공공 연구기관, 전문 스타트업이 촘촘한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기자는 최근 파리와 툴루즈에서 유럽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우주항공 기업과 유럽우주국을 취재했다. 각 기업은 우주항공 기술의 미래를 어떻게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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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 현장 점검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21일, 변광용 거제시장이 면·동주민센터 접수처 현장을 찾아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변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변 시장은 4.2재선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