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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후환경원, 키르기스스탄 국립과학아카데미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기후환경원은 최근 키르기스스탄 국립과학아카데미와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4일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과학아카데미에서 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장과 에르메코비치 키르기스스탄 국립과학아카데미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키르기스스탄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MOU에는 ▲한국기후환경원의 학술 활동·교육 프로그램 참여 ▲키르기스스탄 국립과학아카데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지도 및...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3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여름철 전력피크 발전설비 안전운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하계전력피크 시기를 앞두고 7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68일간 운영되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발전설비 안정적 운영, ▲비상상황 대응 체계, ▲설비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 전사적인 종합대책을 점검하고, 무고장·무사고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기온상승에 따른 수요 급증 대응, ▲태풍·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서울 르메르디앙 명동 호텔에서 ‘2025년 상반기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관리원은 건설·시설·지하 안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16개 학·협회 및 단체와 함께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포럼은 김일환 관리원장을 비롯해 최동호 대한토목학회장, 유관 학·협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를 넘는 힘, 함께 만드는 국토안전’을 주제로 진행됐다.행사는 상생협력 지원 사업, 국토안전실증
진에어가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인 ‘지니스토어’를 내일부로 개편하며 기내 쇼핑, 음료 및 스낵, 로고 상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지니스토어’는 국제선 항공기 내에서 고객이 직접 구매하는 ‘지니편의점’과 고객이 주문하면 원하는 주소지로 편하게 배송되는 ‘지니홈배송’ 서비스로 나뉘며 ‘지니홈배송’은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이용할 수 있다.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지니스토어’는 인지도가 높은 신규 브랜드를 유치하고,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인 GS25와의 제휴를 통해 기내 상품군을 강화하는 등 탑승객에게 한층
오늘 오후 4시 46분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소래터널 일산방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터널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소내터널 내 차량화재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재난문자를 통해 “금일 16시 37분부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소래터널 일산방향 터널 내 차량화재로 인해 전면통제 중”이라며 “인근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인명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현대건설이 개발한 지하주차장 웨이파인딩 시스템 ‘히어 앤 썸웨어’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성별·연령·국적·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명확하게 정보를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유니버설 디자인 웨이파인딩 시스템(Universal Design Wayfinding System, 이하 UD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도 ‘차별화’ 바람이 거세다. 특화 설계와 업무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에 더해 실물을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이 도입된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신축 지식산업센터 ‘비젼파크’가 대표적이다.‘비젼파크’는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약 63,249㎡ 규모로 조성됐으며, 층별 전용면적 약 450평의 단일 플레이트 구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설계 측면에서는 쾌적한 업무 환경과 근로자 편의를 고려한 요소들
한전KDN은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스마트 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인다.엑스포는 사단법인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탄소없는 섬 제주 2030 실현을 위해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에 대한 최신 이슈를 선점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미래 먹거리를 주요 아젠다로 선정하고 전시회, 컨퍼런스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 체험과 각종 동시 행사 개최로 진행된다.한전KDN은 한국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전지역 향토기업인 ㈜대전주조와 협력해 산림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6월13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대전주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불 예방과 산림복지의 공공가치 등을 효과적으로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민관 협력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의 라벨에 문구를 삽입해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할 계획이며, 산불 예방과 산림복지의 공공가치 등에 대해서도 알리는
서울남산국악당은 청년 예술가 창작지원사업 ‘2025 젊은국악 단장’의 최종 선정자로 소리꾼 ‘강나현’과 현악 트리오 ‘TRIGGER’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28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 ‘2025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에서 두 팀은 전문가 평가단과 관객 평가단의 심사 끝에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의 단장 아티스트로 최종 선정됐다.‘젊은국악 단장’은 전통예술 기반의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성장시키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국악 주자의 산실이자 서울남산국악당의
넥슨은 10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이 서비스 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바람의나라' 판권으로 개발된 MMORPG다. 국내 최장수 IP 활용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출시 초 애플 매출 1위와 구글 매출 2위 등 뛰어난 흥행 성적을 올렸다. 최근까지도 마니아들의 사랑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넥슨은 작품의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신규 직업 ‘마도사’를 출시했다. 단봉과 고서를 활용한 마법으로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마기흡수’ 기술을 통해 획득 가능한
제주지역 중장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무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5명 중 2명 꼴로 1억원 이상 은행빚을 지고 있고, 5명 중 1명은 소득이 전혀 없었다.또,자녀와 따로 사는 가구가 크게 늘면서 1인가구 비중이 가장 많았다. 1인가구는 3년 새 4600가구 넘게 늘었다.1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본 호남.제주지역 중장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제주지역 중장년 인구 26만9199명 중 무주택자는 14만8641명으로 집계됐다. 주택이 없는 중장년 가구 비중은 39.6%로
최근 언론 등의 교육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사퇴 요구를 보면서 아주 오래전에 썼던 글이 생각났다.교육부 과장으로 근무하던 2006년이니 19년 전 일이다. 당시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겪는 차별과 낙인을 해소하고, 인권이 보장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정신질환자 권익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정신질환자 및 가족 지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질환 당사자의 60.1%가 치료, 주거, 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차별을 경험했고, 20.2%는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족 중 38.
    여주시가 올해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로명판 등 주소 정보시설 1만2365개를 전수 점검한 결과, 시설물 설치상태는 정상률 95%로 확인됐으며, 훼손·없어진 시설물은 보수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의 미드필드 오베르단이 뉴캐슬과 맞붙는 팀 K리그의 팬 일레븐 중간 투표 결과 1위에 올랐다.이달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 나설 팀 K리그의 ‘팬 일레븐’은 팬 투표를 통해 구성되며, 포지션 별 다득표 순으로 공격수 3명, 미드필더 3명, 수비수 4명, 골키퍼 1명을 선발한다.투표 종료를 사흘 앞둔 10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집계된 득표수에 따르면 포항의 오베르단이 총 1만6435표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공격수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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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말할 위치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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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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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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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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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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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연' 서비스 5주년 맞아
넥슨은 10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이 서비스 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바람의나라' 판권으로 개발된 MMORPG다. 국내 최장수 IP 활용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출시 초 애플 매출 1위와 구글 매출 2위 등 뛰어난 흥행 성적을 올렸다. 최근까지도 마니아들의 사랑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넥슨은 작품의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신규 직업 ‘마도사’를 출시했다. 단봉과 고서를 활용한 마법으로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마기흡수’ 기술을 통해 획득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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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크루즈 산업 아시아 허브로'...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막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2개국 600여 명의 크루즈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허브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포럼은 제주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올해 주제는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글로벌 시장의 9%에서 20%를 향한 항해'로, 크루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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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전주조와 산림보호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전지역 향토기업인 ㈜대전주조와 협력해 산림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6월13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대전주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불 예방과 산림복지의 공공가치 등을 효과적으로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민관 협력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의 라벨에 문구를 삽입해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할 계획이며, 산불 예방과 산림복지의 공공가치 등에 대해서도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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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돌봄, 치료 넘어 인권으로”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겪는 차별과 낙인을 해소하고, 인권이 보장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정신질환자 권익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정신질환자 및 가족 지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질환 당사자의 60.1%가 치료, 주거, 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차별을 경험했고, 20.2%는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족 중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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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FPRDI과 목재 수종식별 기술교류 강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6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필리핀 산림제품연구개발원과 목재 수종식별 기술교류 협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협력은 글로벌 목재 시장에서 불법 벌채 문제를 방지하고,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및 유럽산림전용방지법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투명한 목재 유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협의 기간 동안 양 기관은 △현미경을 활용한 수종의 해부학적 분석 △유전자 기반 식별 △화학적 분석 등 목재 수종식별 관련 첨단 기술과 연구 성과,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