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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박현국 봉화군수 "현장에 답이 있다… 민생속으로"

봉화군은 1일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대신해 군민과의 현장 소통에 중점을 둔 ‘역점사업 현장 점검 및 민생탐방’을 추진했다. 이번 민생탐방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민생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및 실과소장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사업별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분야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민선8기 역점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봉화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와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 오전댐 둘레길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이번 축제는 ‘치맥 센세이션’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평균 기온 36℃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100만 명이 넘게 축제장을 찾을 정도로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열기는 뜨거웠다.이번 축제는 특히 혁신적인 시도가 호평을 받았다. 메인 무대인 ‘워터 스테이지’는 축제 최초로 360도 중앙무대를 설치해 관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했다. 4면 LED가
남부지방산림청은 9일 올해 상반기 동안 대구·경북 및 부산·울산·경남 일부 지역의 사유림 412㏊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사유림을 매수하는 방식은 매매대금을 일시불로 지급하는 일시지급형 방식과 매매대금에 별도의 이자액과 지가상승액을 포함하여 10년 동안 매월 분할지급하는 산지연금형 방식이 있다. 올 상반기에는 산주들의 안정적인 생활자금 마련과 든든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산지연금형 매도 문의가 빗발쳐 올 한해 매수 계획은 142㏊이나 상반기에만 239㏊의 사유림을 산지연금형으로 매수했다. 이로 인해 산지연금형의 경우 지
경상북도는 7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 팀 2팀을 시상하고 격려했다.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도민 추천과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도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상북도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과 주요 실적을 보면, APEC준비지원단 대외협력과 신동관 주무관은 2025 APEC 성공개최를 위한 새로운 시민사회 운동인 K-MISO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K-MISO
의성군은 지난 5일 의성읍온누리터와 안계행복플랫폼에서 미혼남녀 만남지원 행사인 ‘2025 의성군 그해여름 솔로엔딩’소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83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군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날 진행된 쿠킹 클래스 소모임에는 남녀 각 12명, 플라워 박스 만들기 소모임에는 남녀 각 10명씩 총 44명의 미혼 청년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과일 케이크 만들기 등의 원데이 클래스를 기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고 12·3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심의를 방해한 혐의 등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구속됐다. 지난 3월 8일 법원의 구속취소 청구 인용으로 석방된 지 124일 만이다.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이튿날인 10일 새벽 내란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 부장판사는 구속영장 발부 사유로 "증거를 인멸할 염려"를 들었다.윤 전 대통령은 △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오는 10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가파르게 확대된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와 가계대출 증가 규모에 경계심을 드러내면서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자체를 꺾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예측했다.6일 이 국내 채권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원이 이달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 2.50%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동결을 예상한 주된 이유는 집값과 가계부채 문제였다.우혜영 LS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주택 거래량이 수개월 전보다 증가해 시차를 두고 가계대출로 이어
티피링크는 고성능 와이파이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출시했다.아처 GE230은 와이파이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 총 3.6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 QAM 기술이 적용돼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특히 ‘게이밍 성능’에 최적화됐다. ‘게임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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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으면서 서울도시철도 5호선 검단·김포 연장과 인천2호선 고양연장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사업 순위가 밀리면서 상대적으로 교통 수요와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데다 예타 조사 기간도 기약 없이 길어지는 모습이다. □ 기약 없는 예타 조사서울5호선 검단·김포연장은 서울 방화동 차량기지를 시작으로 인천 검단과 김포 한강2 콤팩트시티를 잇는 총 25.8㎞, 9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인천시와 김포시가 지난해부터 노선안을 두고 이견을 보이며 진통을 겪었고 국토교
11일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열린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TF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연이은 폭염에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까지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인천의 최고기온은 영상 36도로, 지난 8일 발효된 폭염경보가 나흘째 유지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후 3시쯤 연수구 동춘동 300세대 규모의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
경기 양주 상패초등학교 학생들이 유치원생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소비의 실천을 경험했다. 11일 상패초에서는 상패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함께 하는 친환경 시장인 ‘에코마켓’이 운영됐...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이 지난 10일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발전단지인 ‘제주한림해상풍력 발전단지’를 방문해 준공 이후 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한전기술이 해당 사업에 직접 지분을 투자하고 EPC 수행사로 참여한 만큼, 준공 이후 시설 안정성 및 운영 상황을
철도역사·공항 내 사고 대응력 제고 초점… 예방 만전실무역량 고도화… 전동스쿠터 사고 대응책도 마련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남 거창군 한국승강기인재개발원에서 철도 및 공항 운영기관과 함께 ‘Safe-Mate 워크숍’을 개최, 성료했다.이번 워크숍은 전국 17개 철도·공항 운영기관의 승강기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Safe-Mate’와 함께 진행, 승강기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사고 예방 체계 고도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철
법무부가 8·15 광복절을 한 달 앞두고 '기준사면' 대상자를 선별하는 등 특별사면 검토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징역형이 확정돼 복역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포함될지 여부가 관심사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민생사범과 단순 경제사범, 교통법규 위반자 등에 대해 일정한 기준에 부합하면 일괄적으로 사면해 주는 기준사면 대상자와 사례를 정리해서 보고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대검찰청을 통해 일선 검찰청에 내려보냈다.법무부는 사면 대상과 기준에 대한 검토 작업이 끝나면 법무부 장관이 위원장인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특사
1시간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보좌관 갑질 의혹'과 관련해 야당은 물론 노동·시민단체들에서도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 후보자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해명했지만, 이와 상반된 대화 내용이 공개되며 거짓해명 논란까지 더해져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10일 SBS 보도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보좌진에게 자신의 집 변기를 수리하게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강 후보자는 "'집이 물바다가 됐다'고 했더니 한 보좌진이 관리실에 연락한 것"이라며 "보좌진에게 변기 수리 등 가사를 부탁한 적 없다"고 했다.그러나 SBS가 10일 공개한 당시
사측과의 임금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올해 처음으로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11일 오후 2시부터 전체 조합원 7500여명에게 3시간 부분파업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다.노조원들은 올해 첫 파업 직후 울산 본사 노조 사무실 앞에서 중앙쟁의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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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사 해외 부동산 투자 부실 2.6조 원…“손실 확대 방어 총력”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중 부실 우려가 있는 사업장 규모가 2조5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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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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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31조 7,914억원 국회 통과…경기진작·민생안정 중점
31조 7,914억원의 2차 추경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4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2,463억 원 증액된 총 31조7,9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날 추경안은 소비·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부는 당초 30조5,451억 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 결과 2조3,271억 원을 증액하고 1조1,258억 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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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있어야 정의로운 전환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자는 파리협정의 목표는 이제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각국의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기준이 되고 있다. 태국은 2050년 탄소중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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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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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광역급행 예타 통과... 서울5호선·인천2호선 연장 발목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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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가공무원포럼’이 이달 7~10일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 30개 나라 공공안전분야 고위 공무원과 정책 전문가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방보건복지연구원 주최로 열렸다.‘공공안전 조직의 변화와 도전: 신뢰,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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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 함께 하는 환경교육 활동… ‘지속가능한 소비 실천’ 꿈꾸다
경기 양주 상패초등학교 학생들이 유치원생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소비의 실천을 경험했다. 11일 상패초에서는 상패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함께 하는 친환경 시장인 ‘에코마켓’이 운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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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대 부시장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이제는 실질 준비에 집중할 때”
11일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열린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TF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