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올 여름 역대급 폭염 예고에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한 ‘폭염 단계별 대응 지침‘을 마련, 전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올 여름부터 체감온도 기준으로 세분화한 ‘4단계 폭염 대응 지침’을 전면 시행한다. 실측 체감온도가 31도에 도달하면 본격적인 경계령이 내려지고, 38도를 넘으면 작업 자체가 중단된다. 매뉴얼은 실측 온도 33도 이상일 경우 2시간마다 20분 이상, 35도 이상일 경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