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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대통령실 방문해 특수교사 순직인정 및 특수교육 여건 개선 협조 요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5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문진영 사회수석비서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 등을 만나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과 특수교육 여건개선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도 교육감은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이 신속히 인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남양주시는 11일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으로 3602억원을 증액한 2조7973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일반회계는 2328억원 증가한 2조4002억원, 특별회계는 1274억원 늘어난 3971억원이다.시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철도 운영 등의 예산을 증액했다. /남양주=박현
미성년자를 출연시켜 선정적인 방송을 한 30대 인터넷 방송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여기에 경찰이 함께 방송한 출연자들로 조사 대상을 넓히면서, 공범 인정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배포 혐의로 A씨를 구속
광명교육지원청이 국제바칼로레아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1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명교육지원청은 이날 광명서초등학교에서 IB 월드스쿨 인증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광명서초등학교 교육공동체, 김정호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제가 개발한 프로그램이 널리 활용돼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해 이천시의 선진 복무 행정을 널리 알리겠습니다.”오재환 감사팀장이 직접 개발한 ‘자가진단용 초과근무수당 부정수령 체크 프로그램’이 감사 행정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오 팀장
인하대학교가 KUSF 대학배구 U-리그 6강 플레이오프 첫 대결에서 승리했다. 인하대는 10일 인하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배구 U-리그 6강 플레이오프 홍익대학교와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했다. 윤경이 서브와 블로킹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체납중인 사업장에 대해 오는 11월말까지 약 3개월간 ‘연금체납 자진납부 강조기간’을 운영한다.10일 건보 인천경기본부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근로자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반반씩 부
김재욱 기자 = 지난 9월 11일, 포항 효자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포항 효자중학교 설립 학부모 토론회'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13일 오후 서울 시청역에서 '진짜 사장 교섭 쟁취! 모든 노동자 노동기본권 실현, 노정교섭 쟁취! 9.13 민주노총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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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호명읍에서 보기 드문 경사가 찾아왔다. 연말까지 불과 4개월 사이에 호명읍 직원 5명이 잇따라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된 것이다.짧게는 1년, 길게는 7년 동안 주민 곁에서 묵묵히 행정업무를 수행해 온 이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함께 서게 됐다. 이에 동료 공직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따뜻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한 사무실에서 단기간 내 5명이 결혼하는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은 경우다. 게다가 결혼한 직원들의 배우자들은 대부분 타지역,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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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하면 24시간 안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언했지만 9개월이 넘어가는 시점에서도 약속을 못지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국가들의 러시아산 석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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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은 나’는 점심에는 이미 없다. 죽어 사라진 것이다. 그러나 ‘아침 먹은 나’가 변하고 사라지지 않는다면, ‘점심 먹는 나’는 있을 수 없다.삶의 내용을 이루는 모든 현상은 사라짐이 없다면 생겨나지 않는다. 삶과 죽음은 살아있는 몸에서 이미 서로 기대면서 동거하고 있다. 생겨남은 사라짐에 기대어 새로운 내용의 생겨남을 이루어간다.사라짐은 생겨남에 자리를 내주어야 다시 새로운 사라짐이 뒤를 잇는다. 지금 이전의 것들이 죽기 때문에, 지금의 모든 것들이 살아난다. 삶은 죽음에 기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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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30지구 정선지역 로타리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달 13일,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선지역 6개 로타리 클럽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고한 로타리클럽이 주관했다.이번 대회를 주최한 원준호 정선지역 대표는 대회사에서 “오늘은 초아의 봉사 실천에 수고한 로타리안 가족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선군의회 전영기 의장 및 의원들과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다수 참여하여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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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에서 양돈장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4일 오전 모돈 150두 규모의 자돈생산전문농장에서 모돈 2두가 폐사했다며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 고병원성 PRRS도 의심됐지만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연천지역은 지난 2019년 10월9일 이후 6년간 양돈장 발생이 없어 성공적 방역 사례로 손꼽혀 온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대로는 최하위인 대구FC와 순위를 맞바꿀 위기까지 처했다.제주는 14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1-2 역전패했다. 지난 7월 23일 홈에서 서울에게 3-2 극적인 승리를 거둔 뒤 6경기 무승이다.지난 광주FC전에 이어 이날 경기 역시 승점 6점짜리 맞대결, 굉장히 중요했다.이날 최병욱, 김준하가 U-20월드컵 차출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고, 유리 조나탄은 지난 경기에서 항의를 하다 시즌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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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13일 시흥시체육관에서 200여 명의 봉사자 및 후원자가 함께하는 ‘적십자 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복지와 재난의 일선에서 헌신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2004년 결성된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인도주의적 가치를 바탕으로 재난 구호, 사회복지 서비스, 헌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봉사자 3명에게 직접 시흥시장 표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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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김천상무 원정에서 치열한 난타전 끝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대구는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해 승점 3점을 거뒀다.이날 대구는 4-4-2 전술로 세징야와 김주공을 전방에 세웠고, 미드필더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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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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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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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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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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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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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수시경쟁률 4.46대 1...UNIST, 17대 1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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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요 대학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발표됐다. 울산대학교는 전년보다 소폭 상승하며 안정세를 보였고, UNIST는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국적 관심을 끌었다. 울산대는 총 모집인원 2484명 가운데 95%인 2366명을 수시로 선발한 결과, 1만555명이 지원해 4.4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33대 1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특히 의예과는 34명 모집에 453명이 지원해 13.3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스포츠과학부, 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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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문화발전 이끈 숨은 주역 '문화상 수상자' 6명 선정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문화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제45회 대구광역시 문화상'에 6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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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주택 복구 1호 세대 입택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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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하면은 지난 11일 금소리에서 의성발 대형 산불로 주택 전소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주택 복구 1호 세대를 기념하는 입택식을 가졌다.이번 입택식의 주인공은 임○○, 황○○ 부부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인 주택이 전소되어 선진이동주택에서 지내왔으며, 그동안의 어려움을 딛고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주택 복구공사는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총 공사비 2억여 원을 들여 주택을 신축하였는데, 특히 공사비를 부부의 세 자녀가 함께 마련해줘 주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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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문화전(文畵展)]삶은 죽음에 기대어 끊임없이 새로운 삶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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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은 나’는 점심에는 이미 없다. 죽어 사라진 것이다. 그러나 ‘아침 먹은 나’가 변하고 사라지지 않는다면, ‘점심 먹는 나’는 있을 수 없다.삶의 내용을 이루는 모든 현상은 사라짐이 없다면 생겨나지 않는다. 삶과 죽음은 살아있는 몸에서 이미 서로 기대면서 동거하고 있다. 생겨남은 사라짐에 기대어 새로운 내용의 생겨남을 이루어간다.사라짐은 생겨남에 자리를 내주어야 다시 새로운 사라짐이 뒤를 잇는다. 지금 이전의 것들이 죽기 때문에, 지금의 모든 것들이 살아난다. 삶은 죽음에 기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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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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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오는 12일 경주 대릉원 동편 쪽샘지구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세계유산축전은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행사로, 경주 단독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이번 축전은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을 주제로 10월 3일까지 22일간 경주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개막 당일 오후 5시 50분부터는 대동제 길놀이 퍼레이드가 시작된다.신라고취대의 고증 공연을 시작으로,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