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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한우사랑말, 지역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플리마켓’ 개최

지역 농가·청년·셀러 참여…김장김치 1t, 취약계층 124세대에 전달 홍천한우사랑말이 지난 8일 홍천한우사랑말 복합문화센터에서 ‘김장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활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해 제주축협이 국립축산과학원 함께 종합컨설팅을 실시하며 농가 경영개선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제주축협은 제주시 아라종합타운에서 한우농가 20명을 대상으로 번식·사양·사료·질병 분야의
한상미 과장 세계양봉대회는 전 세계 양봉산업과 학문, 기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국제행사로, 단순한 농업을 넘어 인류의 식량안보, 생태보전, 환경윤리의 상징 산업으로 발전해 왔다. 매회 100여 개국 이상, 1만 명 이상의 과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7일 대강당에서 금년도 제2회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이홍구 제8대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이홍구 사외이사는 건국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교수로 우유자조금 관리위원회 자문위원장과 낙농진흥회 IDF 학술위원 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8년간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낙농기술과 정책 자문위원
경기 여주축협은 지난 8일 여주시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여주축협 조합원 전이용 한마음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조합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한우산업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의 기
한돈자조금을 이끌어갈 새로운 컨트롤 타워가 구축됐다. 한돈자조금대의원회는 지난 13일 대전 BMK웨딩홀에서 2025년도 제2차 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된 의장과 감사, 관리위원장을 선출했다. 그 결과 오재곤 대의원회 의장과 이기홍) 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추대됐다. 이들 모두 단독 입후
전북 군산 새만금이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전의 마지막 고비에 들어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달 말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당...
비트코인이 41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기술적 분석에서 약세 신호로 해석되는 '데스 크로스'가 임박했다고 코인데스크가16일 보도했다. 이는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가는 현상으로, 단기 모멘텀이 약해졌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과거 사례를 보면, 데스 크로스가 발생할 때마다 시장은 저점을 찍고 반등했다고 코인데스크는 덧붙였다.2023년 9월 비트코인은 2만5000달러에서 바닥을 다졌고, 2024년 8월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당시 4만9000달러, 2025년 4월 도널드 트럼
서울 명동 하나금융그룹 본사·하나은행 본점 건물 앞에 상자가 잔뜩 쌓여 있습니다. 바로 내년도 달력 물량이 도착한 건데요. 과거부터 "은행 달력은 집에 걸어두면 돈이 들어온다"는 속설 때문에 연말연시면 대단히 인기있는 아이템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일선 영업점에 달력을
1시간전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유령을 보고 대화하는 영매 ‘리디아’와 그런 엄마가 못마땅하고 믿음도 가지 않는 10대 딸 ‘아스트리드’의 이야기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10대는 질풍노도의 시기인지라 방황하는 딸 아스트리드는 죽은 자가 계획해 놓은 함정에 빠져 산 자는 발을 들일 수 없는 저 세상으로 들어가게 된다.딸을 구하기 위해 저승으로 가는 엄마 리디아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저승에 있는 ‘비틀쥬스’의 이름을 세 번 불러 그의 도움으로 저승에 입성한 리디아가 죽은 전 남편의 도움으로 무사히 딸을 이승으로 보내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픽스 듀얼 미니가습기'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1월 17일 오전 6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픽스 듀얼 미니가습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천왕수소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구로, 광명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천왕수소발전소 반대 천왕광명 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천왕수소발전소 사업 철회 촉구 결의대회'를 수소발전소 건립부지인 천왕차량사업소 앞에서 개최하고 “서울시의 수소발전소 사업에 대한 완전한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번 집회는 구로, 광명주민들이 연합한 첫 집단행동으로 향후 강력한 연대투쟁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천왕수소발전소는 서울 구로구 천왕동 47번지 일대에 2천470㎾ 규모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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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 14세가 세계 지도자들에게 가난한 이들의 외침을 외면하지 말라고 요구하며 정의 없는 평화는 존재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교황 레오 14세는 16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가난한 이들의 희년’ 미사에서 현 세계의 불평등 구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레오 14세는 이주민과 소외계층이 겪는 고통이 정의의 부재를 드러내는 현실이라며 복지와 진보가 모든 이에게 닿지 못한 채 많은 사람을 운명에 내버려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교황은 물질적 결핍뿐 아니라 고독과 단절로 이어지는 도덕적 영적 빈곤이 확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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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11월 14일 일본 정부가 독도 관련 왜곡 정보를 담고 있는 도쿄 영토주권전시관의 확장 공간을 추가 개관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전시관을 확장하고 왜곡된 자료를 홍보하고 있다. 영토주권전시관은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북방영토 등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다.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 처음 영토주권전시관의 문을 연 뒤 확장 이전과 리모델링을 거듭하며 왜곡된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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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지역 거주자가 지역 내 주택을 직접 소유하는 비율이 국내에서 가장 높아 외지 투자 수요보다 실수요 중심의 시장 구조가 뚜렷하게 자리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울산의 개인 소유 주택 비중은 90.4%로 전국 평균 85.8%를 크게 웃돌았으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 경남, 3위 부산과 비교해도 격차가 뚜렷했다. 서울·경기보다 4~6%p가량 높았다 주택 소재지와 동일 시·도 거주자가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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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앞바다 기상악화 대비를 위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6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17일 새벽부터, 동해중부앞바다에 바람이 8~16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1.5~3.5m로 높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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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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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플랫폼 러버블,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눈앞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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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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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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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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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영 의원 "도민 세금은 도민 위해 써야"··· 도정의 책임있는 재정운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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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영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2025년 여가교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도민을 위해 쓰이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을 강하게 촉구했다.김정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서관이 수의계약으로 총 19건, 38억 원 규모의 용역 사업을 발주하면서, 이 중 9건 약 35억 원을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한 사실이 있다”며 “경기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이 아니고,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도내 업체 대신 서울 업체에 대부분의 예산을 쓰는 것은 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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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의원 "회의록 부실, 장애인 기업 구매 저조 적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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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총평하며 경기도 행정의 기본 부재를 질타했다.김재균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0가지 당부 사항을 배부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올해는 더욱 소극적이고 안일한 행정으로 일관했다”라며, 그 핵심 증거로 ‘회의록’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김 의원이 위탁·보조 사업의 관리 감독 근거 자료로 전 실·국에 ‘회의록’을 요구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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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르신의 친정엄마입니다[장기요양 돌봄사례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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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와 '권역별 지원센터' 는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상호 존중받는 돌봄 노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좋은돌봄 사례를 발굴해 '돌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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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부위원장 "잇따른 초등생 대상 접근·유괴미수, 스쿨존 위험 대응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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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안양과천·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스쿨존과 교문 중심 범죄예방 안전체계를 생활동선 기반으로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인규 부위원장은 최근 광명과 남양주에서 연이어 발생한 초등학생 대상 유괴미수 사건을 거론하면서 “유괴와 같은 범죄는 반복적 접근과 관찰 후 범행으로 이어지는 특성이 있어 사전 대응체계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도는 학교전담 경찰관 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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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하나은행, '달력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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