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대형 산불 이후 이재민 주거 안정을 위해 5월 말까지 선진이동주택 75단지 841동을 조성, 입주를 완료했으며 입주민의 생활 불편 해결을 위한 ‘현장기동대’를 운영한다고 6월 2일 밝혔다. 시는 앞서 4월부터 안동시설관리공단 유휴 인력 5명으로 TF팀을 구성, 입주 전부터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동단지형 841동에 대한 입...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올해도 드론동아리 ‘청운’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운’은 ‘청소년이 그리는 꿈과 구름’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은 물론 또래 간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접근성이 높은 드론 농구를 중심으로 활동이 진
주주형 공동영농으로 한국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경북 농업대전환의 새로운 바람이 경북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해 혁신적인 농산업 구조의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일 경주시 천북면 식량작물 특구에서 농업대전환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들녘특구’성과 보고 및 경북 ‘들녘한끼 1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포츠 도시 경주’의 자존심,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위용을 떨쳤다. 경주시청 우슈팀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8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휩쓸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산타 부문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경주시가 오는 11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자율주행 기반 확대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보문관광단지와 주요 교차로 일원을 중심으로 스마트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체계적인 교통 관리와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마련하
청도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6월 4일까지 풍각과 금천보건지소에서 근골격계질환 유소견자 50명을 대상으로 농부증 예방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하였다.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교실은 풍각과 금천보건지소 각 50회씩 총 100회 운영되었으며, 농업인들의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
동해시의회는 11일, 삼척시의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를 실시하여 지역 간 상생 협력과 기부 홍보에 나섰다.이번 상호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양 시의회는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상대 시에 총 150만 원씩 기부했으며, 기부를 통해 앞으로도 두 의회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 강화에도 뜻을 모았다.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 불균형 해소와 지역
제주여민회는 11일 성명을 통해 "서귀포시체육회를 포함한 도내 체육회 전반에 대한 성폭력·갑질·비민주적 조직문화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라"고 강력 촉구했다.성명은 "지난 2025년 5월 8일, 언론보도를 통해 서귀포시체육회 소속 한 종목협회 회장이 지난 2023년 9월에 있었던 회식 자리에서 여성 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조만간 검찰로 송치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협회 규약을 어긴 채 피해 여성직원을 부당 해고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며 "지난 1월 상임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취임한 뒤
연천군은 지난 5일 상황실에서 제32회 연천 구석기 축제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제33회 축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축제 결과보고, 경제성과 관람객 만족도 분석 전문가 발표, 추진위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축제추진위원이 참석해 축제의 운영 성과를 되짚고 향후 개선과제를 함께 모색했다. 2025년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전곡리 유적 일원에서 개최된 제32회 연천 구석기 축제는 총 66,562명이 방문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동애등에 기반의 사료곤충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30일 충북지원 회의실에서 사료곤충 민·관 산업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곤충산업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과 기술 적용, 유통체계 구축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제주신화월드는 제주SK FC와 제주 관광 산업 및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제주SK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연고로 하는 K리그 1 소속의 프로 축구단으로 한국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이자 유일의 제주 연고지 구단이다. 지난 10일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제주신화월드 황웨이 CEO와 구창용 제주SK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측은 제주 관광 및 스포츠 산업과 문화 활성화, 양사의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 활용,제주SK 홈 경기 관람객 유치,
구글 시트가 제미나이와 협력해 실시간 편집 가능한 스마트 차트를 도입하며 엑셀과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 기존에는 차트를 이미지 형태로만 삽입할 수 있었지만, 이제 데이터를 변경하면 차트도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기능이 추가됐다.10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구글 시트 사용자는 제미나이 사이드 패널을 통해 'x축에 날짜, y축에 총합을 표시하는 차트 생성'과 같은 명령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차트를 생성할 수 있다. 생성된 차트는 새로운 탭에 삽입되며 제목, 색상 등 다양한 속성을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은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맞춤형 해설사 양성 과정으로, 4일부터 8월20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제1기 교육에는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한다. 정원 해설과 스토리텔링 기법은 물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대 마인드와 대화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객과 시민에게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동해시의회는 11일, 삼척시의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를 실시하여 지역 간 상생 협력과 기부 홍보에 나섰다.이번 상호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양 시의회는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상대 시에 총 150만 원씩 기부했으며, 기부를 통해 앞으로도 두 의회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 강화에도 뜻을 모았다.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 불균형 해소와 지역
11일 낮 12시 18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47층 아파트 신축 공사장 옥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공사장 옥상 44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차량 26대, 인력 74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후 1시 7분쯤 주불을 잡았다.화재 당시 공사장 근로자들은 점심시간으로 자리를 비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완전히 진화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