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비스포크 AI 가전의 연결성과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삼성전자는 태국 방콕에서 ‘2025 동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6개국 주요 미디어와 전문가들에게 AI 가전을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32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9형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양문형 냉장고, 7형 터치스크린을 갖춘 세탁건조기 등 다양한 AI 가전이 공개됐다. 이들 제품은 직관적인 스크린을 통해 사용자가 손쉽게 가전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시스...
농심이 생수 브랜드 백산수 출시 12년 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농심은 2012년 12월 출시한 백산수가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매출 1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백산수는 2013년 첫해 매출 약 240억원을 시작으로 2015년 신공장 가동을 계기로 성장을 본격화해 2019년부터 연 매출 1000억 원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약 16%다. 농심은 올해 백산수 누적 매출 1조원 달성과 신공장 가동 10주년을 계기로 브랜드 재도약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삼양식품의 프로틴 파스타 브랜드 ‘탱글’이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삼양식품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탱글 머쉬룸크림파스타와 불고기알프레도파스타가 우수 미각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품평회는 국제식음료품평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셰프와 소믈리에 등 미각 전문가 250여 명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평가했다.탱글은 파스타 부문에서 한국 제품 중 유일하게 수상작으로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탱글은 병아리콩을 활용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으며
현대차증권이 자산운용과 그룹 계열사 연계 효과 등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을 끌어올렸다. 재무구조 개선 노력에도 주가는 증권업종 전반 상승 흐름에 비해 뒤처진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향배가 주목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71억 원, 지배주주순이익 19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2%, 순이익은 89.3% 각각 늘었다.순이익 증가는 현대차그룹과 연계된 양호한 영업기반에 더해, S&T 부문과 PI 부문에서
동국제약이 당뇨병 인식 개선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당뇨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동국제약은 지난달 23일 열린 한국당뇨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당뇨병 예방 및 합병증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동국제약은 대표 브랜드 ‘인사돌’을 중심으로 당뇨병과 잇몸질환 간의 연관성에 대한 대국민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왔다.2020년에는 ‘당뇨, 잇몸관리 꼭 하세요!’ 캠페인을 통해 구강 관리 실천 수칙을 알렸고, 지난해에는 ‘전국민 나와 내 가족 혈당 알기’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
BNK부산은행은 지난 19일 신용보증기금 해운대지점 개점을 맞아 신용보증기금과 ‘실물경제 회복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용보증기금의 100번째 지점인 해운대지점 개점을 기념하고,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신성장동력 영위기업, 고용창출기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6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서대출을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3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신용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한국벤처투자와 ‘해외투자자의 국내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복잡한 외국환 신고 절차로 어려움을 겪던 해외투자자들을 지원하고 국내 벤처투자를 활성화하여 유망 기업의 성장과 벤처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양사는 국내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예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도민 주거안정을 위하여 안산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장기전세주택 33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59㎡로 임대보증금은 155,400,000원이며, 예비입주자 포함 총 165명을 모집한다.‘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은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단지 일부를 GH가 매입해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의 저렴한 임대보증금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임대 기간은 기본 2년으로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6월 20일 현재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
‘인천공항본부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대검찰청 합동수사팀이 인천공항세관과 세관 직원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25일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검찰과 경찰,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으로 구성한 합동수사팀은 지난 23일 인천공항세
LED 디스플레이·광통신 부품사 빛샘전자가 종속회사 일진전자산업을 흡수합병한다.이번 합병은 조직과 인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주주 가치를 증대하는 것이 목표다.빛샘전자는 25일 공시에서 일진전자산업을 소규모 무증자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이기에 경영권 변동은 없다. 합병 후에도 일신전자산업은 빛샘전자의 독립된 방산사업부문으로 운영된다.일진전자산업은 국방무기 특수목적용 케이블 조립체 및 와이어링 하네스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2024년 기준 자산총계 26
경남체육고등학교 역도부가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냈다.경남체고는 22~23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전국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6개 등 모두 16개 메달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허호천은 인상 130㎏·용상 155㎏으로 합계 285㎏을 들어 올리며 3관왕을 차지했
지난해 그룹 전체 영업이익에서 최태원 회장이 이끄는 SK그룹이 1위에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회장이 이끄는 삼성그룹은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을 비롯해 당기순이익, 고용 3개 항목에서 1위를 유지했다. 장병규 이사회 의장이 지휘하는 크래프톤그룹은 영업이익률과 순익률 2개 항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그룹 매출 증가율에서 1위를 하며 외형 확장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박정석 고려에이치씨그룹 회장은 그룹 총수 중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으며 견고한 내실을 다져나간 것으로 파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을 향한 '현금 6억원 의혹'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사건에 빗대며 "제2의 논두렁 시계 프레임"이라고 강력 반발했다.김 후보자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이틀 차 인사청문회에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하며 "야당 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상법 개정안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말하는 코스피 5000 시대는 실물경제에 기반한 건강한 코스피가 아닐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6단체 상근부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코스피 5000 시대가 우리 경제 펀더멘탈 강화의 결과로 찾아온다면 바람직한 일이지만, 지금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방식은 위험한 법 개정"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자본시장은 선의의 투자와 생산적 경쟁이 위축되고, 외국 투기자본의 경영권 공격에
인천항만공사는 25일 공사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공사 사옥에서 공사 임직원 및 협력사와 안전한 인천항 조성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주요 협력사인 인천항보안공사과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노사 대표와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인천항 조성을 위한 합동 안전선언식’을 개최했다.행사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오경환 노조위원장, 인천항보안공사 류춘열 사장·손원혁 노조위원장,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박창호 대표이사·정상모 노조위원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통과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도민 주거안정을 위하여 안산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장기전세주택 33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59㎡로 임대보증금은 155,400,000원이며, 예비입주자 포함 총 165명을 모집한다.‘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은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단지 일부를 GH가 매입해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의 저렴한 임대보증금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임대 기간은 기본 2년으로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6월 20일 현재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한국벤처투자와 ‘해외투자자의 국내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복잡한 외국환 신고 절차로 어려움을 겪던 해외투자자들을 지원하고 국내 벤처투자를 활성화하여 유망 기업의 성장과 벤처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양사는 국내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예
화성특례시가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미소금융 이자지원 사업’을 신설해 금융 접근성 강화에 나선다.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이번 조치는 기존 정책금융의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책으로 주목받고 있다.시는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미소금융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저신용 소상공인 미소금융 이자지원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금융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촘촘한 지역 금융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지원 대상
한전KDN은 23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한전KDN이 운영하는 ESG위원회는 체계적인 ESG경영 전략 마련 및 이행을 목적으로 구성된 추진 기구로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SG전략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의결 기구이다.이날 위원회는 ▲ESG경영 주요 추진방향 ▲ESG경영전략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중간보고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2025년도 핵심 과제의 실효성과 이행력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4일 강원대학교 지질학과에서 도내 지질공원해설사 30명을 대상으로「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질공원해설사 통합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내 4개 지질공원) 소속 해설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탐방객에게 보다 정확하고 풍부한 지질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교육은 강원대학교 지질학과 비케이21 교육연구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