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거래소, 4차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 개최

한국거래소는 23일 제4차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서는 자본시장연구원이 지난 제3차 회의 결과 등을 반영해 수정·보완한 가이드라인, 해설서 등에 대한 논의가 계속됐다.자문단은 지난 15일 '외국계 증권사 간담회'와 17일 '중견기업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해외 투자자와 상장기업 의견을 검토했다. 특히, 상장기업이 우려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언급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경우 공시위반, 주주에 대한 법적 책임에 관하여는 면책...
한화그룹이 미국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올해 이 부문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국내 기업 중 한화가 유일하다.타임은 30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을 공개했다. 타임은 2021년부터 기업이 제출한 관련 자료와 전문가 의견 등을 바탕으로 이를 선정해 왔다.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은 기고자, 특파원,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에디터들이 주요 평가항목에 따라 점수가 높은 100개 기업(리더·시장파괴자·혁신자·거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6일 한일중 정상회담 참석차 방한한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중국 핵심인사들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지난 2005년 시진핑 당시 저장성 서기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비서장 직책으로 함께 삼성전자 수원·기흥 사업장을 찾은 이후 19년 만의 재회다.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이 회장이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삼성 경영진과 리 총리 일행이 동행한 가운데 리 총리와 40분간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 총리가 이번 방한 기간 중 따로 만난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이날 면담
농심 발달장애인 음악단 ‘농심 신나는 심포니’가 창단 1주년 및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로마 한국문화원에서 공연한다.6월 19일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국과 이탈리아간 친선교류와 함께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특별시,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후원한다. 농심 신나는 심포니 멤버 7명과 사물놀이 공연팀 등 총 14명의 발달장애인 직업연주자가 참여할 예정이다.농심 신나는 심포니는 농심이
올해 들어 국내 고급차 시장에서 수입 고급차 브랜드 판매실적이 작년과 비교해 부진한 가운데 유독 네네시스만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1∼4월 제네시스 국내 판매 대수는 4만5554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보다 6.0% 늘어난 수치다.제네시스의 질주와는 달리 수입 고급차 브랜드 판매 실적은 오히려 뒷걸음질 쳤다.산업통상자원부 통계를 보면 올해 1∼4월 BMW 국내 판매량은 2만2718대로, 전년 동기 대비 5.2% 줄었다.
삼성증권 서버 문제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과 홈트레이딩시스템 내 일부 기능이 27일 오전 한때 지연됐다.삼성증권은 이날 공지를 내고 서버 문제가 일시적으로 발생해 서비스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고 안내한 뒤, 문제 발생 20분 후 매매 등 대부분의 기능은 정상화됐다고 다시 안내했다.시스템 오류는 이날 오전 10시 44분부터 약 20분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은 공지에서 "불편을 겪으신 고객님께 머리숙여 사과드린다. 앞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증
BNK부산은행이 ‘BNK 수영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 수영구청 강성태 구청장, 이진종합건설 전광수 회장, ㈜우리마트 하진태 회장, 센텀의료재단 박종호 이사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수영구 수영로 693 소재의 BNK수영타워는 지상 14층, 지하 3층의 규모로, 약 3년간의 공사를 거쳐 올해 2월 건물 준공을 완료했다. 건물 2층에는 부산은행 수영금융센터가 입주하며, 그 외에 병의원과 편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건설협회 제주지부, 공공공사 클레임 쟁점 설명회 개최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은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교육장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공사 클레임 주요 쟁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미비아 외교장관, 제주도 방문해 농업·수소경제 협력 논의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페이야 무셸렌가 나미비아 외교부장관 일행이 1일 제주를 방문해 농업과 수소경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맞춤형 농업기술 지원, 에너지 대전환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모델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나미비아와 국제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산 감자가 나미비아에서 잘 자라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매우 기쁘다”며 “농업뿐 아니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제주 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 자체 개발한 ‘탐나’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종부세·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적극 추진
1시간전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놓고 오락가락하고 있다며 ‘징벌적 세금’ 폐지 논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1일 "종부세는 노무현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며 도입했지만, 집값은 못 잡고 중산층 수십만 명에게 세금폭탄만 안겼다. 세금폭탄을 받은 집 주인들이 전세가, 매매가를 올리면서 ‘똘똘한 한 채’, ‘영끌 투자’의 기현상을 불렀고, 피해는 서민들에게 돌아갔다"며 이같이 말했다.호 대변인은 "집 가진 것이 죄도 아닌데 왜 징벌적 과세, 이중과세를 하느냐는 논란이 20년째다. 박찬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아지 가족은 2명인데 1명만 등록해준다고?
1시간전
반려견은 천사 같다. 조건 없는 사랑을 준다. 내가 못나도, 내가 가난해도, 내가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이 나를 사랑해준다. 이런 무조건적인 사랑을 우리는 경험해볼 수 있을까?...
Generic placeholder image
네이버웹툰, 美 SEC에 증권신고서 제출…나스닥 상장 시동
네이버웹툰이 미국 나스닥 상장 절차에 시동을 걸었다.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네이버웹툰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기업공개를 신청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JP모건, 에버코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국회 버리고 거리 나서는 민주당 "민생 외면하는 것"
1시간전
국민의힘은 국회를 버리고 거리에 나서는 민주당의 정치공세, 또다시 민생은 외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1일 "‘협치’가 아닌 ‘공세’를 선택하며 선동을 시작한 민주당은 그 무엇도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호 대변인은 "22대 국회 개원 첫날부터 특검법을 1호 당론 법안으로 발의하며 정부를 몰아붙이더니 곧바로 ‘탄핵 공세’ 노선을 달리고 있다. 그간 회의 석상에서 민주당 몇몇 의원들이 탄핵을 언급하며 시동을 걸더니, 기어코 공식 논평에서 대통령 탄핵을 거론하며 본격적인 탄핵 공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