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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공무원 모임 제공회 간담회 개최

제주출신 공무원 모임인 제공회는 29일 서울시 세종로 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기총회 개최 건 등을 협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한 회장을 비롯해 전승규 전 해수부차관, 진철훈 제10대 제공회장, 강성언 서울 제주도민회장, 전성태 전 행정부지사, 강문용 제주도 중앙협력본부 과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속보 = 전국에서 대규모 부동산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인천 소재 부동산 투자 업체 B펀딩의 중간책으로 추정되고 있는 제주도민에 대한 행방을 쫓던 제주경찰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결국 사건을 타지역 집중수사 관서로 이관했다.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B펀딩에 대한 피해 신고가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한편 피해 규모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자 수사 당국은 최근 경기남부경찰청을 집중수사 관서로 정하고 관련 모든 사건을 이관하도록 했다.특히 제주지역의 경우 제주서부경찰서가 지난달부터 B펀딩 대포통장으로 추정되
제주시 건입동 본향당인 칠머리당의 단골이 되어보는 체험이 마련된다.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는 오는 8일과 30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제주칠머리당영등굿전수관에서 전통문화강좌 ‘바람굿에 실린 비념 보름달 고튼 백돌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2024년국가유산사업이며 보존회는 3년 연속 사업을 주관해 오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칠머리당영등굿에 깃든 정성과 기원의 의미를 차별화된 체험으로 구성된다.‘큰 심방이 전하는 이야기굿’을 테마로 본향당과 단골,
제주도의회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과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이 공동주최하는 ‘서귀포 문섬 천연보호구역 내 관광잠수함 운항 논란과 이후의 과제’ 토론회가 5일 오후 3시 제주소통협력센터 다목적홀 5층에서 열린다.토론회는 여는 인사, 기조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발제는 김미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원이 ‘해양보호구역 확대와 관리에 관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윤상훈 파란 전문위원이 ‘서귀포 관광잠수함 사례를 통해 본 천연보호구역 관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토론에는 김종수 제주도 해양산업과장, 허정환 세계유산본부 자연문화재과장,
제주해송로타리클럽은 지난 1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사랑의 쌀 5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반짝이는 별빛으로 가득 찬 숨골의 생명력이 미술 작품에 담겼다.문화공간 양은 다음 달 6일까지 임지현 작가 개인전 ‘숨골’을 열고 있다.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생명의 근원이 되는 제주 숨골에 집중한 회화 18점, 도자 9점을 선보이고 있다.기존 흑백과 회색 회화 작업에서 보여줬던 숲속 생명체의 텅 빈 눈이 별로 가득 찬 숨골이 되고, 검정과 회색이 주를 이루었던 화면은 색으로 채워졌다.작가는 생명의 근원이 되는 숨골에 주목했다.그리고 수없이 반짝이는 십자형의 빛으로 어렴풋이 드러나는 숨골을 만들었다.특히 작가는 제주
복합문화공간 라바르는 오는 9일까지 서귀포시 라바르 내 갤러리 뮤즈에서 임지아 개인전 ‘Interaction of the Sun and Blue’를 열고 있다.전시는 설문대할망이 제주의 지형물을 기구로 사용하는 웨이트트레이닝과 필라테스를 즐기며 균형 있는 생활양식을 유지한다는 독특한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다.패션 디자인을 전공한 임 작가는 패션디자인과 예술의 경계를 디지털로 융합하는 작업으로 운동 동작 수행 시 인체가 가장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 디자인 라인과 제주의 초월적인 자연, 균형을 이룬 패션을 작품에 녹여냈다.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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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 해상관람하던 보트 좌초 사고… 인명피해 없어
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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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세계전쟁사에서 드문 러일전쟁 전적지가 산재한 곳
한반도에서 외국군과의 근대전쟁은 1866년 10월 프랑스가 불법 침략한 병인양요, 1871년 5월 미국이 불법 침략한 신미양요와 영국의 안하무인의 불법 거문도점령(188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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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를 앞두고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운영을 지원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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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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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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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G밸리 기업 대상 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2기 참여자 모집!
서울시 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은 IT 기술 교육을 통한 기업 생산성 증대 및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Net 커뮤니티 스마트워크 기술 세미나” 2기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 2기는 2024년 6월 5일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10주 과정으로 금천구 가산동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진행되며, SBA와 금천구, SIT MC(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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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앞둔 신축 아파트서 하자 1000여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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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을 앞둔 신축 아파트 23 곳에 대한 정부 특별 점검에서 1000여 건의 하자가 적발됐다.국토교통부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 규격을 맞추려 시공이 끝난 계단을 깍다가 입주 예정자들의 항의를 받았던 대구 달서구 ‘뉴센트럴두산위브더제니스’에서도 여러 건의 하자를 추가로 확인하고 사용승인 전까지 조치하라고 통보했다.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22∼30일 준공이 임박한 전국 아파트 단지 중 23곳의 건설 현장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단지당 평균 40건 이상의 하자가 발견됐다. 다만 100여건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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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영일만 시추 계획 가짜 약 같다" vs 국힘 "과학 영역까지 정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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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북 포항 영일만 석유 탐사 시추 계획 발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마치 가짜 약 파는 약장수 같다”고 비판하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근거 없는 비난으로 과학의 영역까지 정치화 한다”고 맞받았다.민주당은 이날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법인 자격이 박탈된 액트지오에게 국책사업을 맡기게 된 전 과정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액트지오가 2019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4년간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다는 언론 보도를 들며 “한국석유공사는 액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