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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주산성 생태·역사 프로그램 다채

1개월전
고양시는 올해도 대표 관광명소인 행주산성에서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생태 프로그램 ‘살구꽃 피는 행주’와 역사 프로그램 ‘권율 장군과 행주대첩’은 행주산성을 거닐며 생태와 역사를 체험하는 행사로 지난 2022년 출시돼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양대 체험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토·일 주말에 운영한다.생태 프로그램 '살구꽃 피는 행주'는 행주산성의 나무, 산새 등 자연과 하나 되는 프로그램으로 생태 전문가와 함께 걸으며 생태 이야기를 배우는 생태놀이, 자연공예...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전국 의과대학 2025학년도 정원이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모집되는 데 대해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다.이날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교육부를 향해 “증원이 이뤄진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대학 입시 준비부터 늘어나는 의대생들을 충분히 교육할 준비까지 교육부가 적극 대학들과 협력하라는 것이다.앞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24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를 열어 2025학
김진표 국회의장은 26일 여야의 국민연금 개혁안 논의와 관련, “21대 국회에서 모수 개혁을 하고 22대 국회에서 구조개혁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노동·교육·연금의 3대 개혁 중 가장 난제라고 평가받는 연금개혁은 국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모수개혁에 대해서는 여야 이견이 많이 좁혀진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장의 제안은 사흘 뒤면 종료되는 21대 국회에서 일단 모수개혁안을 처리한 뒤 구조개혁안은 22대 국회에서 통과시키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과 같은 것이다.모수개혁은 연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 연구’은 23일 수원교구 제1대리구청에서 수원교구 이성효 리노 주교와 만남을 가졌다.이날 만남의 자리에는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수원교구 및 용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용인시 김대건 신부 지역문화유적을 바탕으로 용인시 종교문화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본 의원연구단체를 소개하고, 그간의 활동과 용인시 천주교 지역문화유적의 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또한, 이번
수원 송림초등학교는 본교 도서부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탐방’을 실시했다고 27일 밟혔다.본 프로그램은 5·6학년 도서부원 학생들의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도서관 경험 및 진로탐색을 위해 지난 22일 방과 후에 진행됐어며, 송림초와 수원 스타필드가 협력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교 도서관의 서가배열 및 분류기호 등에 관한 사전수업을 진행한 뒤,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을 방문해 그 차이와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았으며 관련 진로탐색 활동도 다양하게 이루어졌다.스타필드 측은
과천시 관문제2실내체육관이 건립된다.과천시는 사업비 311억원을 들여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관문체육공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430㎡ 규모로 관문제2실내체육관을 지을 계획이다.체육관 1층에는 25m 6레인, 유아풀 등을 갖춘 수영장이, 2층에는 헬스장, 체력인증센터, 강의실이,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 암벽등반장이 각각 들어선다.체력인증센터는 국가가 지정한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 등을 할 수 있어 시민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관문체육공원은 다목적운동장, 실내체육관
전훈영 등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이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올 시즌 첫 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는 5월 21일부터 6일간 경북 예천에서 열렸다. 2024 파리 올림픽 전초전 성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국 353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6일, 가장 먼저 치러진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 경기에서 임시현·전훈영·남수현이 중국을 상대로 슛오프까지 가는 치열한 혈투 끝에 4대 5로 아쉽게 패하며 지난 월드컵 1차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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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제주지부, 공공공사 클레임 쟁점 설명회 개최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은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교육장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공사 클레임 주요 쟁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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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 호평
사천시가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거제에서 개최된 ‘2024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추진’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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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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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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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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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종부세·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적극 추진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놓고 오락가락하고 있다며 ‘징벌적 세금’ 폐지 논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1일 "종부세는 노무현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며 도입했지만, 집값은 못 잡고 중산층 수십만 명에게 세금폭탄만 안겼다. 세금폭탄을 받은 집 주인들이 전세가, 매매가를 올리면서 ‘똘똘한 한 채’, ‘영끌 투자’의 기현상을 불렀고, 피해는 서민들에게 돌아갔다"며 이같이 말했다.호 대변인은 "집 가진 것이 죄도 아닌데 왜 징벌적 과세, 이중과세를 하느냐는 논란이 20년째다. 박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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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정숙 영부인 단독외교 불편한 진실 밝혀달라
국민의힘은 1일 ‘타지마할’사랑은 문제 삼지 않겠다. 그렇지만 나흘만에 6천만원의 식비를 탕진한 영부인 단독외교의 불편한 진실은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이날 "어제 배현진 의원이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순방에 사용된 비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대통령 전용기 사용에 총 2억 3,000만원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 ‘기내식비’는 총 6,292만원으로, 6,531만원이 사용된 연료비 다음으로 많이 지출됐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셀프 초청을 기념해 하늘에서 잔치라도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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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셀프초청으로 이루어진 김정숙 여사 혈세관광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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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일 ‘셀프 초청’으로 이루어진 김정숙 여사의 ‘혈세 관광’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지난 2018년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된 논란만 키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호 대변인은 "공개된 당시 대통령 전용기에 쓰인 비용내역은 점입가경 수준이다. 방문단 인원 36명의 기내식 비용으로 6천여만 원이 쓰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료비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한 것입니다. 승무원을 제외하고 계산하면 1인당 기내식 비용이 160만원이 넘는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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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과학축전 성황리 개최...'어린 과학자의 꿈, 현실로'
제주의 미래인 어린 과학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제25회 제주과학축전이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어린 과학자의 꿈을 현실로’를 주제로 삼은 이번 축전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과학문화협회와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주관한다.개막식이 열린 1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체험부스와 행사장이 가득 찼다.다섯 살 난 아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너무 많아 행사 기간 내내 와도 시간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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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최첨단 연구소 ‘탐해 3호’ 포항 영일만항에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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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항에서 6천 톤급 물리탐사연구선 ‘탐해 3호’ 취항식 열어 탐해 3호 포항에 전용부두 두고 본격적인 탐사·연구 활동 시작 전 세계 바다를 힘차게 누비며 해저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