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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 8245억원 시현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8245억원을 시현했다. 특히 그룹 ROE는 전년말 대비 약 2.0%p 상승한 10.3%를 기록했다.우리금융그룹은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더욱 견고해진 이익창출력, 건전성 강화와 안정적인 비용관리에 힘입어 수익성과 경영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2024년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수준인 2조5488억원을 시현했다. 이자이익이 조달비용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으나, 은행 NIM은 핵심예금 증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3bp 오른...
한국경제에 모처럼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2월 전망보다 0.4%p 오른 수준이다. 인공지능 수요 확산과 글로벌 제조업 경기 회복 등에 힘입어 반도체와 기계류·석유제품 등의 수출이 경기 개선 흐름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앞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이 올해 한은과 비슷한 분석으로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6%로 높였다. 눈길을 끈 것은 한은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지난해 2월부터 11차례 연속으로 기
NH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가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AOA 정례 이사회에 참여,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 대표 및 관계자들과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27일 밝혔다. AOA는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 지역협회로 10개국의 44개 회원조직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NH농협생명은 1984년 AOA 회원사 가입 이후 2017년 이사사로 선출됐다.윤 대표는 고령화에 대응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일본 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 야나이 후미오 대표와 별도 간담회도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창립 77주년을 맞아 공식 유튜브에 '현대 E&C의 길: 위대한 도전'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5일 창립기념일을 맞는 현대건설이 시대적 이슈와 자사의 역사를 연결해 한 편의 도전 서사를 구성했다.1947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대회 신기록을 세운 서윤복 선수의 쾌거를 현대건설의 창립과 연결하고, 1958년 인공위성 발사를 ‘한강의 기적’ 신호탄인 한강인도교 복구공사와 한 프레임에 담는 식이다.캠페인 영상에는 정주영 선대회장의 ‘나의 경영철학’을 주제로 한 특강 멘트가 육
아모레퍼시픽은 26일 서울시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20차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Hair follicle organoids ’를 주제로 한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탈모 증상 개선을 위해 그동안 이어온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오가노이드’는 인간 장기의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재현한 3차원 장기모사체를 일컫는다. 인체 장기와 유사한 구조와 특성으로 신약 개발에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사회적 가치가 4조 9,8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측은 "다운턴의 영향으로 SV 창출액은 전년 7조 5,845억 원 대비 34% 감소했다"며, "SV 측정 항목 전반적으로 부진했으나, HBM, DDR5 등 전력 효율을 극대화한 고성능 제품 개발을 통해 생산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고,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관련 측정 항목에서는 의미 있는 실적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의료계를 향해 갈등과 대립을 거두고 의료개혁 과정에 동참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박차관은 27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일부 의대 교수 단체가 기존 예고했던 1주 휴진을 철회한다고 밝혔다"며 "이제 국민들의 불안감과 고통을 가중시키는 갈등과 대립을 거둬야 한다"고 말했다.박민수 차관은 "지난주 금요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입학전형위원회 회의를 통해 내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했다"며 "27년 만에 의대 정원이 1509명이 증원돼 내년에는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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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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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제주지부, 공공공사 클레임 쟁점 설명회 개최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은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교육장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공사 클레임 주요 쟁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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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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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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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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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국제공항 설계심의에서 HJ중공업 컨소시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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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0억 원 규모의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 턴키 설계 심의에서 HJ중공업이 1위를 차지했다. 31일 국토교통부 산하 서울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지난 30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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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 ‘우리 안덕 푸르게..’ 관광지 탐방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는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달 31일 서귀포시 소재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원예 탐방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안덕면 희망나눔 캠페인’ 기금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임윤정 센터장은 “협의체 지원을 받아 다양한 원예 활동을 추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는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센터 이용인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동행 관람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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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뇌출혈 의심 환자 야간에 헬기로 긴급 이송
경북 울릉도에서 뇌출혈 의심 응급환자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헬기로 긴급 후송했다.1일 울릉군보건의료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50대 주민 A씨가 급성 두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지만 뇌출혈 의심 진단을 받았다. 이에 울릉군보건의료원은 경북소방본부에 환자를 육지 종합병원으로 후송할 긴급 헬기출동을 요청했고, 중앙119구조본부헬기가 야간임에도 이날 오후 8시25분쯤 환자를 싣고 울릉도를 출발해 오후 10시20분쯤 포항의 종합병원으로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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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국제공항, 활주로 국내 경쟁 공항에 비해 '최소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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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연도가 2029년으로 같은 가덕신공항과 새만금국제공항의 활주로 길이가 비교 대상이 되는 가운데 가덕신공항은 활주로 2본 확장에 나섰지만 새만금국제공항은 짧은 그대로 설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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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 세대 공감 프로젝트 ‘빛누리 기자단’ 4기 본격 출발
재단법인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세대 공감을 위한 노인 인식 개선 프로젝트 ‘빛누리 기자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지난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빛누리 기자단은 노인의 삶 관련 이슈 취재 및 노인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카드뉴스 형식의 취재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노인 인권 인식 증진을 도모한다.또한 인터뷰에 응해주신 노인세대 및 전국 노인보호전문기관, 지역 유관기관 등에 매년 12월 활동모음집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