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7월 16일 오전 7시 HD현대미포 정문과 동문 등에서 동구 안전 보안관, 동구청, ㈜HD현대미포 임직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안전 문화 캠페인을 했다.이번 캠페인은 ‘안전은 습관입니다. 더 안전한 동구’라는 슬로건으로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가이드를 배부하여,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 사업장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용접 작업, 추락 방지 등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알리고 울산 동구민의 각종 생활안전 정보 앱을 제공하여 유사 시 신속한 서비스를 받도록 하였다.캠페인에 직접...
울산 남구는 외식 관광 활성화와 음식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울남맛집’ 선정을 위한 전문가 심사단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울남맛집’은 울산 남구를 대표할 수 있는 위생·맛·서비스를 두루 갖춘 음식점을 발굴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지난 3월과 4월 맛집 신청과 추천을 받아 1차로 100인의 민간 사전검증단 평가를 거쳐 34개소가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이번 간담회는 이들 34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방문 심사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지난 18일 남구
한국국토정보공사는 7월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제2회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정비지원을 위한 플랫폼 활용 확산에 나섰다.이번 컨퍼런스는 국토교통부 도시정비기획단, 각 지자체 담당자, 도시계획과 교수 및 공간정보 전문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계획도시정비플랫폼 활용방안 및 사례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학계, 행정, 공공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은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과 스마트시티의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맨발로 바닷가를 걷는 일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선‘치유’다. 발바닥을 통해 지면과 직접 접촉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 느낌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 해봤을 것이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맨발걷기’가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바다와 맨발 그리고 울진,어싱의 최적지로 떠오르는 청정 동해안새로운 건강 트렌드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동해의 푸른 바다와 121km 해안선을 품은 경북 울진이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와 해변을 자랑하는 울진군은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위원회 이종환 의원은 제330회 임시회 부산의료원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의 치매안심병원 지정 추진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치매환자 수가 급증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공공 치매병상 확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치매는 단순히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영역으로, 전문성과 안전성을 갖춘 공공병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현재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은 치매
의성군 옥전초등학교는 지난 2025년 7월 21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했다.옥전초등학교 운동장 한켠에 조성된 이 공간은 다양한 물놀이시설로 워터 슬라이드, 물총놀이, 낚시 놀이 등 학생들에게 즐거운 놀이터가 되었다.학생들의 안전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시설 이용 안전 수칙과 준비운동 등 사전교육이 이루어졌다. 오전 활동으로 워터 슬라이드 멋있게 타기, 잠수 시합, 물총으로 목표물 맞추기, 물고기를 잡아라 등 게임 활동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자유 물놀이로 마무리하였다.학생들은 “학교에서 하
성주군은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는 민생회복을 위한 정부의 결정에 발맞춘 것으로, 군민들의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민생 지원 정책이다.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 지급 대상은 ▲일반 군민 2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원이다. 이 금액에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추가 지급되는 5만원이 포함되어 있다.이어 2차 신청은 국민의 90%에게 1인당 1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개인별 신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맨발로 바닷가를 걷는 일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선‘치유’다. 발바닥을 통해 지면과 직접 접촉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 느낌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 해봤을 것이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맨발걷기’가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바다와 맨발 그리고 울진,어싱의 최적지로 떠오르는 청정 동해안새로운 건강 트렌드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동해의 푸른 바다와 121km 해안선을 품은 경북 울진이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와 해변을 자랑하는 울진군은
진해 백마예술공연단이 진해루 해변공원무대에서 경남도 폭우피해 복구모금 가요콘서트를 오는 8월 3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해루해변공원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백마엔터테인먼트 주최, 백마예술공연단 주관, 경남도민신문, 모연암, 온누리산악회, 슈에뜨브레드, 가수 윤정 님아TV, 스타가수 진행자TV, 스타가수 안나경TV, 사계절냉면옥산숯불생고기 등이 후원한다.이번 폭우로 인하여 생각지도 못한 수해를 입어 이재민이 발생해 곳곳에서 많은 손길이 가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희망과 행복을 드리고자 이렇
대한한돈협회 21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홍 후보가 지난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돼지가격 보고제를 강력히 반대했다. 이기홍 후보는 이번 성명을 통해 최근 정부가 입법 발의한 ‘축산물유통 및 가축거래의 관리 ·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돼지가격 보고제 도입이 포함되면서 한돈농가들이 크게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해마다 여름철이면 기록적인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하면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한다.특히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단순한 더위가 아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재난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폭염 속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무더위쉼터이다.현재 서귀포시 남원읍에는 총 18개소의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냉방기기와 식수, 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다.무더위쉼터의
여름휴가를 신청했다가 재난 대응 단계 격상으로 반려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닷새 만에 입장을 밝혔다.이 위원장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휴가 신청과 휴가 실행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휴가를 신청했다는 이유로 비난받는 건 또 다른 프레임 조작”이라고 반박했다.이 위원장은 ‘휴가 유감’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직장 생활 40년 가까이 하며 휴가 신청이 반려된 건 처음”이라며 “기관장이 휴가를 신청한 사실 자체가 기사화되는 나라에서 씁쓸함을 느낀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휴가를 실행했더라면 당연히 비난받았겠지만, 휴
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빈 점포가 적잖이 눈에 띈다. 서귀포의 원도심이라 할 수 있는 명동로, 이중섭거리가 침체를 겪고 있다. 한때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던 거리였지만, 지금은 빈 점포와 줄어드는 발길에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평일에도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인근 매일올레시장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손님 발길이 뜸해지면 인근 상권도 활력을 잃어, 지역 상인들의 매출 감소와 일자리 부족이 가속화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거주민의 생활 편의성 하락과 주거지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전반의 인프라가 붕괴되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이에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