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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여름철 전력피크기간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 점검

15시간전
한국동서발전이 9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대응을 위한 설비운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올해 최대전력수요가 지난해 8월 기록한 역대 최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력공급 안정성과 발전설비의 무고장 운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경영진을 비롯해 전사 설비 운영책임자들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폭염 및 태풍 등 자연재해 대응 방안 △설비 운영 우수사례 공유 △무고장·무재해 달성을 위한 종합대책 등을...
오늘 오후 4시 46분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소래터널 일산방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터널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소내터널 내 차량화재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재난문자를 통해 “금일 16시 37분부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소래터널 일산방향 터널 내 차량화재로 인해 전면통제 중”이라며 “인근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인명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어제 근로자 3명의 임금 1,970만원을 고의적으로 체불하고 제주도로 도주한 사업주 A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을 집행, 자백을 이끌어냈다.피의자 A씨는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유통업을 운영하면서 고의적으로 노동자들의 임금을 체불하고 근로감독관의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으며 약 반년간 도피했다.이에 서울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은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위치를 추적한 결과, 피의자가 제주도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또 쿠팡, 우아한 형제들 등 주문 및 이용내역 등을 압수·수색해 피의자가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서울 르메르디앙 명동 호텔에서 ‘2025년 상반기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관리원은 건설·시설·지하 안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16개 학·협회 및 단체와 함께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포럼은 김일환 관리원장을 비롯해 최동호 대한토목학회장, 유관 학·협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를 넘는 힘, 함께 만드는 국토안전’을 주제로 진행됐다.행사는 상생협력 지원 사업, 국토안전실증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어제 관내 120억 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의 전담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대형사고 예방 특별교육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른 교량, 지하철 건설 현장의 붕괴 사고로 인해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스마트 안전 기술의 현장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거푸집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의 붕괴 사고 사례 및 안전관리 방안을 중점 설명하고, 스마트 안전 관제 플랫폼·AI 충돌 경보장치 기술 등 첨단 안전장치를 소개하고 현
현대건설이 개발한 지하주차장 웨이파인딩 시스템 ‘히어 앤 썸웨어’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성별·연령·국적·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명확하게 정보를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유니버설 디자인 웨이파인딩 시스템(Universal Design Wayfinding System, 이하 UD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도 ‘차별화’ 바람이 거세다. 특화 설계와 업무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에 더해 실물을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이 도입된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신축 지식산업센터 ‘비젼파크’가 대표적이다.‘비젼파크’는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약 63,249㎡ 규모로 조성됐으며, 층별 전용면적 약 450평의 단일 플레이트 구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설계 측면에서는 쾌적한 업무 환경과 근로자 편의를 고려한 요소들
KCC글라스는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성장전략을 담은 ‘2024/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KCC글라스는 ESG 경영을 미래 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매년 ESG보고서를 통해 주요 이슈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 다섯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 전략목표와 핵심성과지표의 연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 제품의 개발 ▲이중 중대성 평가의 고도화 등 KCC글라스가 최근 추진 중인 ESG 관련 핵심 활동을 상세하게 담았다.이번 보고서에서
배우 김동영이 ‘S라인’에 합류,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이어지는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금지된 욕망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다. 앞서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하며 많은 기대감을 불어넣은 가운데, 배우 김동영이 합류 소식을 전했다.극 중 김동영은 방주경찰서 강력팀 형사 ‘동식’ 역을 맡아 활약한다. 동식은 한지욱의 후배이자 조력자로, ‘S라인’의 비밀과 살인 사건의 실체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
사진제공 : 국립중앙과학관  © 뉴스다임밤하늘의 별을 헤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러운 마음이지만, 저 멀리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질서 있게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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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영덕군 7개 해수욕장, 18일 일제 개장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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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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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 아닌 동료”… 사회복지 현장에 GPT 기반 챗봇 100종 적용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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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샘,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1 이어 시즌2도 리얼 100% 연기...변화한 캐릭터 예고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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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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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방미 후 "국방비 늘려가는 쪽으로 협의…SMA는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해 방위비분담금 증액을 압박하는 가운데,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방위비분담특별협정에 따른 방위비분담금 증액 액수가 바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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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재구속] 석방 4개월여 만에 다시 재수감… 법원 "증거인멸 우려"
3시간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시 수감됐다. 지난 3월 구속 취소로 풀려난 이후 4개월 만이다.서울중앙지법은 10일 오전 2시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특검팀의 청구를 받아들였다. 영장실질심사는 9일 오후 2시 15분부터 9시 8분까지 진행됐다. 도중 1시간가량 휴정을 포함해 약 6시간 40분 동안 이어졌으며 윤 전 대통령은 심문 말미에 30분 가까이 최후 진술을 하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영장 발부 직후 윤 전 대통령은 곧바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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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4개월만에 내란특검에 재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3시간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됐다.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지 4개월 만이다.윤 전 대통령이 직접 법정에 나와 무혐의를 항변했지만, 두 번째 구속을 피하지는 못했다.수사 개시 3주 만에 '몸통'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특검팀은 계엄 명분을 쌓으려고 북한과 무력 충돌을 유도했다는 외환 혐의로 수사망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시 7분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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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재구속] 서울구치소 3평짜리 독방 수용… 폭염에 에어컨 없이 생활
3시간전
10일 새벽 법원이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구속영장 청구를 받아들이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다시 입소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대기 중이었고 구속영장 발부와 동시에 수용동으로 이동됐다.윤 전 대통령은 다른 구속 피의자들과 동일한 절차를 거쳐 입소한다. 인적 사항 확인과 수용번호 배정을 받은 뒤 키와 몸무게 측정을 포함한 신체검사를 진행하고 지니고 있던 소지품은 모두 영치시킨다. 이후에는 수의로 갈아입고 수용자 번호가 적힌 판을 들고 일명 ‘머그샷’이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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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재구속] '비화폰 삭제·측근 입단속' 최대 자충수로 작용한 듯
2시간전
서울중앙지법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데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제기한 ‘증거 인멸 우려’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법원은 10일 새벽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판단을 명시했다.특검은 영장 청구서와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수사 방해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특히 회유·압박 등을 통해 관련자 진술이 번복된 정황을 제시하며 향후에도 수사를 방해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특검에 따르면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은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입회한 조사에서 기존 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