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와 대조기를 맞아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특별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연휴 기간 동안 해양 이용객은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익수 사고, 테트라포드 낚시 중 추락사고 등 다양한 연안사고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7일부터 시작되는 대조기에는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올해 중 가장 가까워져, 9월 백중사리 때보다 더 큰 조수간만의 차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야간 해루질 활동객의 증가도 예상된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