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한국 대표팀의 성적이 다소 아쉽다. 그래도 완전히 무너지진 않았고, 개인전이 남아있기에 ‘다음’을 기약할 만하다. 한국 리커브 대표팀은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2025 광주 세계 양궁선수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남자 단체전에서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이 3연패를 합작했고, 혼성전에선 김우진-안산이 결승전 패배로 은메달을 기록했다. 안산-임시현-강채영이 함께 한 여자 단체전에선 준결승에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가 10월 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대회 첫날에는, 720라운드 예선, 리커브 본선, 컴파운드 본선 경기가 열리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의 막이 올랐다.리커브 남자부에서는 최근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이, 컴파운드 남자부에서는 대표팀 에이스 김종호가 각각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리커브 정다소미와 컴파운드 오유현이 나란히 1위에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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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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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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