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이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2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출전 보고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호진수 청주시청 여자양궁부 감독, 홍승진 청주시청 남자양궁부 감독, 김우진 등이 참석했다. 세계양궁연맹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개최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5일부터 1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며 71개국 733명이 참가한다.청주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김우진을 비롯해 호진수 감독도 출전한다. 이 시장은 이날 호 감독과 김 선수에게 출전 격려금을 각 70만원씩
오는 7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에서 화랑기 제46회 전국 시·도대항 양궁대회를 개최한다.화랑기 전국 시·도대항 양궁대회는 제2의 김우진, 임시현을 꿈꾸는 중·고등부 유망주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대회로, 올해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 걸쳐 약 6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이 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에 오른 김우진과 임시현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유소년 시절 입상한 바 있는 ‘등용문’ 대회로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시청 양궁부 소속 김우진 선수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2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시청 양궁부 김우진 선수가 21일 이범석 청주시장을 찾아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전을 보고했다고 밝혔다.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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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재활용품 교환사업 품목에 ‘투명 페트병’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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