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5년 8월 주민세 19만 1,661건에 11억 9,400만 원을 부과하고, 11일부터 납세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11일 밝혔다.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세대주인 개인과 1년 이상 체류지를 둔 외국인에게 과세되며, 납부세액은 주민세 읍·면 지역 5,500원, 동 지역 6,600원이 과세된다.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미혼인 30세 미만의 단독 세대주에 대해서는 과세 제외되며, ▲80세 이상 고령 납세자의 경...
“여름과 가을이 만나는 순간, 함께 만들어요”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2025년 청년학교 4차 정규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8~ 22일까지 모집한다.제주청년센터는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청년학교 정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배움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여름과 가을이 만나는 순간,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2025년 8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제주도의 특색을 표현하는 클래스 등 13개의 취미·여가,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70억 원 달성을 기념해 ‘51% 무조건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정성을 보내준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8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기간 내 제주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가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등을 통해 기부한 후 ‘네이버폼’에 이름, 주소, 연락처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신청자 중 무
“골프장이 지역 골프 유망주를 돕는다”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와 연암장학회는 지난 9일 제주지역 초• 중•고 청소년 골프 유망주 18명에게 장학금 총 1000만원을 수여하고 1년간 무료연습 라운드권을 전달했다.연암장학회는 제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제주 고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온 장학재단으로 올해부터 제주 사이프러스와 함께 ‘제주 골프 유망주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올 해 제주 골프 유망주 장학생 선발은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의 도움으로 초등부 6명, 중등부 6명, 고등부 6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공사의 불법하도급 근절과 품질·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9월 말까지 강력한 단속을 추진한다.12일 도에 따르면 최근 건설 현장에서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품질 저하, 안전사고 위험 증가, 근로 환경 악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위반사항 발견 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목표로 단속에 나선다.단속 대상 현장은 산업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공현장, 공사비 분쟁이 발생한 시공현장, 불법하도급 조기경보시스템에서 의심되는 현장을 중심으로 선정된다.주요 점검 항목은 ▲불법 하도급 계약 여부 확인 ▲
남천 올해 우리나라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지난 7월부터 전국 곳곳에서 극한폭우가 내려서 수해로 인한 큰 피해를 입혔는데 이로 인해 우리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요구되고 있다.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개인과 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이다.개인이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생활 실천으로는 냉난방 온도 조절,
돈육시장동향회의, 이달 중순 이후 주문 뚝 '날씨탓' 구이류 휴가지·도심지 '희비'...정육류 급식재개 '강세'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돼지고기 소비에는 ‘반짝효과’에 그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13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8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 흐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가 8월 13일 경기도 안산시의 주요 다문화 정책 거점과 특화 지역을 방문해,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정책 연구를 이어갔다.이는 지난 8월 4일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현장 방문으로, 허정미 대표의원과 박영훈 의원, 손대중 의원, 연구용역 수행 연구원 등이 동행하였다. 이들은 안산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글로벌청소년센터, ▲평생학습관, ▲다문화특구 등을
합천유통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양파컵라면을 기탁했다.지난 12일 합천군청을 방문한 장문철 대표 외 임원 6명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한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합천유통에서 기탁한 양파컵라면은 합천군 주력농산물인 양파를 활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수해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서귀포시는 지난 8월 15일 개막한 ‘2025 남자 U20 라크로스 세계선수권대회’가 오는 8월 24일까지 서귀포시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세계라크로스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라크로스협회가 주관하며, 20개국 1,000여 명의 젊은 선수들이 세계 정상 자리를 두고 기량을 겨룬다.라크로스는 스틱 끝의 그물망에 공을 담아 패스와 슛을 주고받으며 득점을 겨루는 종목으로, 스피드와 팀워크, 전략이 결합된 역동적인 필드 스포츠이다.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으며, 최근 아시아에서도 저
서귀포시는 제주도의 주요 수자원인 지하수의 효율적 관리 및 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해 지하수 원수대금에 대해 체납 독려 및 체납 처분을 대폭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서귀포시 지하수 급수전은 2,814전으로, 매월 약 3억7100만원의 지하수 원수대금이 부과되고 있으나, 월 징수율은 83%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시는 상하수도 요금 중심으로 체납징수 활동에 집중해 왔으나, 지하수 원수대금 체납액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징수율 90%를 목표로 설정하고, 수도검침원을 활용해서 지하수 원수대금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납부 독려와 고액
제주특별자치도는 제6기 위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제7기 교통위원회 위원 18명을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도 교통위원회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시행령' 및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4년부터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위원회에서는 △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 교통제도 및 서비스 개선 △ 교통운임의 조정 △ 택시 및 버스 등 사업용 차량의 적정대수 증·감차에 관한 사항 등 주요 교통 정책을 심의한다.위원은 시민단체, 학계, 유관기관, 교통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제주시는 전기차 관련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층화 공영주차장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시설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가 인근 차량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고, 시민의 재산과 공공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공사 대상은 신제주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총 20개소이며, 총사업비는 5억 5,400만 원이 투입됐다.공사는 지난 6월 4일 전기·소방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전기공사는 8월 1일 준
현대 사회와 조직은 급변하는 환경과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요구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종종 간과되는 가치는 ‘상호존중’이다. 흔히 존중을 단순한 예절이나 격식으로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존중은 관계의 근본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의 출발점이다.영화 『인턴』은 70세 은퇴자 벤 휘태커가 젊은 스타트업에 시니어 인턴으로 들어가며 겪는 이야기를 통해 상호존중의 본질을 따뜻하게 보여준다. 세대 차이와 경험의 간극 속에서도 벤은 자신의 나이를 약점으로 삼지 않고,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