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임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 시행 3년 만에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넘어섰다.GS칼텍스는 ‘소액 기부 WEEK, 천원의 행복’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총 1억231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임직원이 1000원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되며, 2022년 5월 시작 이후 누적 참여 인원은 1만1147명에 달한다. 기부금은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조손 가정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학원비 보조, 월세 지원 등에 사용...
NH농협은행은 지난 16일 중구 소재 본사에서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체 자금지원 속도를 높이고자 '신속 금융지원 프로세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 기관은 작년 4월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협약을 3000억원 한도로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혁신성장 분야 영위기업 또는 수출선도기업인 예비중견기업과 중견기업이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증심사를 집중 운영해 절차를 일원화하고, 심사담당자들의 협업시스템도 개설 및
GS건설이 아산 불당지구 서쪽 대규모 개발에 본격 나선다.GS건설은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A2블록에서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전용면적 59~125㎡, 12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지역은 불당지구,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아산탕정2지구를 잇는 대규모 주거벨트로 총 5만7000여 가구 규모다.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는 앞서 A1블록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가 137.7대 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연접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ISA 전용 서비스인 ‘처음ISA’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처음ISA’는 중개형 ISA의 세제 혜택을 그대로 누리면서, 계좌 내 대기자금에 대해 전용 RP를 자동으로 매수·매도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만 15세에서 39세 이하 고객 중 신청자에 한해 적용된다.신한투자증권은 위탁예수금에 대해서 수시RP금리를 제공하여, 중개형 ISA에 투자 중인 청년 고객들이 대기 자금까지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
농심이 국가무형유산 ‘한산모시짜기’를 주제로 전통문화 체험행사 케잇데이를 연다.농심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 국가유산체험센터에서 케잇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김나연 이수자가 한산모시의 제작 과정과 문화적 가치를 설명하고 참가자가 한산모시로 풍경을 제작하는 체험으로 진행된다.참가자가 만든 풍경은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체험 후 전통 다과와 농심 제품 선물세트도 증정된다. 참가는 온라인 예약과 현장 접수가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HDC현대산업개발이 근로자 안전의식 함양과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3일 정경구 대표이사가 고속국도 제32호선 인주-염치 1공구 현장을 방문해 주요 작업과 안전보건 관리현황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정경구 대표는 고위험 작업과 위험성 평가 상 등급 항목에 대해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점검을 마친 뒤 정 대표는 "고도화된 안전관리 시스템과 기술이 있어도 실행하는 것은 현장"이라며 "안전관리가 현장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19일 제294회 광명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음식물처리기를 단독주택까지 확대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효율적으로 실천하자는 의미다. 안 의원에 따르면 광명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매년 15,000톤. 이를 처리하는 비용만 20억이 넘는다. 음식물쓰레기는 가정 60%, 음식점 28%, 기타 12%로 가정에서 배출하는 양이 가장 많았다. 안 의원은 “광명시가 공동주택 RFID사업으로 2025년 5월 현재 25단지에 설치하며, 설치된 단지의
저출생과 전쟁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경북도가 서울에서 개최된 인구전략 포럼에 참여해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효과성 있게 집행된 150대 과제 등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언론사, 인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김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초고속 압축성장에 따른 세대 간 문화 차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극심한 경쟁,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등으로 진단하고, 지방을 넘어 국가 소멸
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한편, 200
전종덕 국회의원과 농민단체 대표들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 27~28일 진행된 일본 방문의 성과를 보고하며 “쌀 의무수입 재협상과 국제 협력을 위한 정부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이번 일본 방문에는 진보당 전종덕 의원과 박영대 전남도의원, 농민단체 대표들이 함께했으며, 일본 농민운동종합연합회, 국회 의원들과의 간담회, 농가와 대형마트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일본 쌀 수급 실태를 파악했다.정영이 농민의 길 공동대표는 “일본의 대형마트에서는 쌀이 부족해 1인 1포 구매 제한이 있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이 6월 8일 이른 아침부터 열정으로 물들었다. 약 4000명의 러너들이 함께한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젊음의 도전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런앤런이 주최·주관하고, 라멜린, 광동제약 비타500 ‘나의 굿럭 에너지’, 빙그레 더위사냥, 공덕마디탄탄의원, 씨랄라 워터파크&찜질스파, 한국해비타트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풍성한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10km와 5km 두 코스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연천군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장애인의 본질적 모습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강사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계기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춘천 상상스테이와 춘천 아트센터에서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 쉼, 휴’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한 정서 중심 치유 활동으로 교사가 자신의 감정, 생각, 몸의 반응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흘려보내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자기 돌봄을 위한 내면의 자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5년 차 미만의 저경력 교사를 우선 선발하여, 교직 초기의 심리적 부담과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추진 중인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민 참여형 SNS 이벤트로 유치 열기 확산에 나선다.
전북도는 6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글로벌 캠페인 ‘레츠무브’와 연계한 SNS 인증 이벤트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IOC 창설일을 기념해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산불 피해목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불 발생 지역 피해목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나섰다.
20일 무주군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무주군과 무주 목재펠릿공장, 군산 유니드비티플러스, 남원산림조합, 무주군 산림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불 피해 규모 등의 현황과 처리계획 등을 공유하고 참석 기
제주SK FC가 포항 원정에서 승리를 향해 다시 달린다.제주SK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격돌한다. 올 시즌 전반기가 끝난 가운데 제주SK는 6승 4무 9패 승점 22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라운드에서 광주에게 0-1로 덜미를 잡히며 3연승 및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마침표를 찍어야 했지만 이대로 주저 앉을 수 없다. 5위 포항과의 격차를 줄이고 10위 강원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는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