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의 가을 자연을 배경으로 한 생태·문화 체험형 캠핑 프로그램 ‘가족 숲 캠프: 느린 하루’가 지난 11월 총 3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주관했으며, 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와 함께 신화랑 맨발 로드를 걸으며 생태환경을 배우고, 계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놀이 등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키트 제공과 관광지 연계를 통해 야영장과 지역 자원 간 연계성을 높였다. 11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진행된 3회차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