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양구군의 대표 문화예술축제 '2025 청춘양구 배꼽축제' 폐막

양구군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2025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양구 배꼽 유니버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과 스포츠대회 참가 선수단, 군민들로 축제장이 연일 붐볐다.축제 기간 내내 메인 도로에서는 춘천인형극제와 협업한 대형 인형 퍼레이드를 비롯해 브라질 삼바그룹 ‘라퍼커션’, 아프리카 타악밴드 ‘포니케’ 등이...
삼척시는 오는 9월 13일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세기의 사나이'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치밀한 연출과 함께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연극 '세기의 사나이'는 3.1운동에서 한국전쟁까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125년을 살아낸 평범한 남자 ‘박덕배’의 삶을 통해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다. 이름 없는 소시민의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는 관객에게 역사와 현재를 연결하는 성찰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그러나 그 빛을 등진 자가 강단 위에 서 있는 현실 앞에서, 나는 침묵할 수 없다. 강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리요,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진리를 선포하는 자리이다.하지만 오늘날 일부 목회자들은 이 신성한 자리를 권위와 조작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있다. 더 이상 이것을 묵인하거나 미화해서는 안 된다.나는 지금, 권위주의로 교회를 지배하며 거짓을 일삼는 자들에게 말하고자 한다. 그대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종인가, 아니면 자신의 왕국을 세우려는 통치자인가?
이병선 속초시장은 9월 2일, 강릉지역 가뭄 극복을 위해 비상급수지원 중인 속초소방서와 경기도 내 소방서 소속 직원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안전한 지원 활동을 당부했다.
강원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환경보건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제5차 강원지역 환경보건 심포지엄’을 지난 28일,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김우진 센터장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기후위기에 따른 건강영향과 정책적 대응 방향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1부에서는 김우진 센터장을 좌장으로, 기후변화대응 환경보건센터 이환희 센터장과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박수진 기후정책 연구실장이 참여해 '기후변화와 건강', '강원지역의 기후위기와 적
영동지역에 가뭄이 지속된 가운데 지난 25일 오전 11시 52분경,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과 삼척국유림관리소 등 산림당국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 등 악조건 속에서도 밤낮없이 잔불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동부지방산림청은 진화인력 33명, 진화장비 7대를 투입하여 잔불 정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9일 지난밤 열화상드론 등을 활용하여 전구역 열화상 촬영 화점을 촬영하며 뒷불을 감시하였고, 진화대원들에게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얼음을 지급하는 등 진화인력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상업·정보 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이 강원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규모 직업계고 경진대회로, 전국에서 선발된 1,6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교 93명의 학생들이 ▲회계실무, 창업실무, 전사적 자원관리, 세무실무, 비즈니스영어 등 11개 경진 종목과 ▲경제골든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은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고양시와 수원시에 각각 추진 중인 K-컬처밸리와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추진현황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유 의원은 경기인재개발원 부지에 추진 중인 경기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전체 추진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포함해 도내 다수의 산업단지가 앵커기업 유치를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유치 가능한 앵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약세로 하락 마감했다. 8월 29일 현지시간 알리바바가 엔비디아의 H20을 대체할 자체 AI칩을 개발했다는 소식과 미국 상무부가 글로벌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미안 미안 미안......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날씨가 미안해 매미가 목청껏 사과하고공감하듯 잠자리도 크고 천천히 하늘을 선회하는 사이파란 하늘빛 가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천문화재단, 신진·지역 작가가 빛낸‘2025 벙커페어’개막
부천문화재단은 8월 2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시민과 예술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벙커페어’의 성공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의회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부천시의회 박찬희, 박혜숙, 이종문, 정창곤 의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실 김춘성 사무국장, 이건태 의원실 문창균 사무국장, 김기표 의원실 송동수 사무국장,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 경기민예총 이정현 지부장, 부천미술협회 염동기 회장, 부천문화재단 오은령 이사, 한국미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양동 출신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 '한방 진료' 온정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주춤…BNB·XRP·SOL 주요 알트코인 상승세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소폭 하락하는 가운데 주요 알트코인들이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분산되는 양상을 보였다.6일 오전 11시 4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은 11민1065달러를 기록하며 전날 대비 0.29%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시장 점유율 56.96%로 압도적인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상승세에 따른 피로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더리움 역시 4320달러로 0.15% 하락하며 비트코인과 유사한 흐름을 나타냈다. 반면 일부 알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만덕기념관, '토요일은 김만덕' 성안올레 도보 투어 진행
김만덕기념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성안올레 도보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성안올레 기념품이 제공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성안올레 2코스의 일부 구간을 걸으며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시간 이상 진행되는 도보 프로그램인 만큼, 어린이 참가자는 체력을 고려해 신청하는 것이 좋다.세부 코스는 성안올레 쉼터→옛 성터→산짓물 광장→탑동 광장→용화사 서자복→용연구름다리→무근성길→관덕정까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기화되는 폭염...제주도 열대야 일수 역대 최고 기록
9월 들어서도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대야 일수가 종젼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기준 올해 나타난 열대야 일수는 서귀포시에서 64일을 기록했다. 이는 제주도에서 열대야 일수가 가장 많았던 지난 해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평년 열대야 일수와 비교해서도 벌써 2.5배를 넘어섰다.제주시 지역에서도 열대야일수가 61일을 기록 중이다. 열대야 일수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최저기온이 25℃ 이상을 기록할 때 적용된다.현재 서귀포시는 8월 11일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새달 17~19일 개최
충북 청주시는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세종의 숨결, 초정의 물결’을 주제로 세종대왕이 초정에서 안질을 치료했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한다. 초정 약수의 치유적 가치를 문화 및 관광 콘텐츠로 승화시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개막일에는 영천제와 양로연, 세계적인 미디어 퍼포머 그룹인 ‘생공감 크루’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박지현, 채윤, 윤준협가 무대에 올라 축하음악회를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청주시 홍보대사인 윤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전자, IFA 혁신상 석권…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최고상'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총 17개의 'IFA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IFA'과 함께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도 최고 혁신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이 제품은 신기술을 집약한 세계 최초의 무선·투명 TV다.LG전자는 모빌리티 부문에서 AI 모빌리티 공간 설루션 슈필라움으로 최고 혁신상을 거머쥐었다. 접근성 제고 부문의 유럽 전용 LG 컴포트 키트와 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