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자이오넥스는 2025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자이오넥스가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급망 디지털 전환 성과와 지속적인 기술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디지털혁신경영, 품질경영, 안전경영, 그린경영 등 8개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의 경영성과, 미래가치, 사업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한다.자이오넥스는 자체 개발한 AI·LLM...
한국레노버가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LCDC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제품 체험부터 구매까지 모든 경험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1층에는 실제 레노버 제품 조립 현장을 연상시키는 ‘나만의 레노버 AI 키링 만들기’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방문객은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움직이는 다양한 부품을 살펴보며 원하는 파츠를 선택해 나만의 AI 키링 굿즈를 완성할 수 있다. 1984년 창립 이후 40년간 이어온 레노버의 혁신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함께 자리했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백신 소프트웨어와 연계해 사용자 컴퓨터 내 취약 소프트웨어를 탐지하고, 보안 취약점이 제거된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를 안내하는 ‘보안 취약점 클리닝 서비스’를 가동한다.이 서비스는 백신을 통해 취약 소프트웨어를 식별하고, 취약점이 제거된 최신 소프트웨어로 신속히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공식 보안패치를 안내·지원하는 대국민 정보 보호 서비스이다. 본 사업은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국민의 사이버보안 강화를 목표로 한다.소프트웨어 제조사가 보안
온톨로지 기반 AI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이에이트는 부산시가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공식화함에 따라 디지털 트윈 기반 AI 도시 전환 본격화에 따른 관련 매출 반영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는 약 2.8㎢ 부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기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만 약 5조6000억 원에 달한다. 구축 5년, 운영 10년 등 15년에 걸쳐 지속 가능한 ‘3세대 AI 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부산시는 선도지구 조성
피앤피시큐어는 국내 대형 증권사에 DB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 컴플라이언스와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금융권에서 검증된 피앤피시큐어의 ‘디비세이퍼’가 공급됐다.이 사업을 추진한 증권사는 금융감독원 종합감사 지적사항과 ISMS-P 등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피앤피시큐어의 통합 접근제어 솔루션 ‘디비세이퍼’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증권사 내부 전반에 걸친 다양한 DBMS에 대한 통합 접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 증가와 운영 복잡성이 주요 과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모싸의 한국 총판인 위존은 모싸의 OT/IT 통합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센터 최적화 솔루션을 공개했다.모싸는 전력·철도·수자원 등 글로벌 핵심 인프라 산업에 35년간 OT 네트워크 기술을 공급해온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데이터센터에서 1만5000대 이상의 게이트웨이가 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운영의 핵심 영역인 전력·냉각·DCIM 플랫폼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고신뢰 네트워크 기반의
날씨 빅데이터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는 로봇솔루션 기업 클라이메이트와 각종 영상기술과 환경센서를 활용한 AI 기술로 화재, 누수, 파열 등 재난 사고를 사전 감지하는 로봇인‘에어로봇 5.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에어로봇은 시설 내 천장에 설치된 레일로 운행하며 시설 피해의 예방 및 최소화를 돕는다. 케이웨더는 클라이메이트와 협력해 로봇 기술에 투자를 확대해왔으며, 전문 분야인 빅데이터플랫폼 및 AI 기술과 결합시켜 재난 사전감지·확산방지·예방 솔루션을 구축하고 각종 산업현장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 커피의 향은 한층 깊어진다. 따뜻한 잔에서 피어오르는 향은 단순한 기호가 아니라, 한 해를 정리하는 계절의 언어 같다. 우리는 흔히 ‘갓 볶은 커피가 최고’라고 믿지만, 이 늦가을에는 한 걸음 멈춰 커피의 또 다른 진실인 ‘숙성과 저장의 미학’을 이야기해보고 싶다. 로스팅 마친 커피는 아직 뜨거운 숨을 쉬고 있다. 원두 속에는 이산화탄소가 가득 차 있고, 그 기체가 서서히 빠져나가며 향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이 바로 디개싱이다. 신선함은 물론 중요하지만, 때로는 그 ‘너무 생생한
포항환경연대가 권향엽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 오는 25일 국회의원화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탄소중립 & 수소환원제철 국회포럼’을 연다. 포럼에서 포스코 조명종 미래철강연구소장은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그리고 외국의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유성찬 포항환경연대 공동대표는 ‘수소환원제철의 시대적소명과 지원방안’을, 탄소제로전국넷 한정석 공동대표는‘ESG차원에서 시민사회 지역사회와의 협력모델’을 주제로 발표한다. 포럼에 앞서 권향엽 의원은 포럼의 의미를 강조하며 “기후 위기와 탄소중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사회적경제 사업을 날카롭게 성토했다.박 의원은 “겉치레 행정, 표만 채우려는 사업”이라며 조례 제정과 운영 실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용인시는 2024~2025년 동안 17곳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지만, 박 의원은 이를 “허울뿐인 숫자 채우기”라고 단언했다.박 의원은 “지정이라는 딱지만 붙여 놓고 정작 필요한 안내·지원과는 거리가 멀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을 희망하는 상인들이 도움을 기다리는데 시는 아무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대만 가오슝 SKM 파크 쇼핑몰에서 한국의 다양한 김치를 소개하며 매력을 뽐냈다.이번 행사는 김치 종주국인 한국의 지역별 특색 있는 김치를 대만 2선 도시까지 소개하고, 김장문화의 전통적 가치와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9만 여명의 현지 소비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김장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한국에서 공수한 식재료와 전통 방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HD한국조선해양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에이치디현대삼호가 유럽 지역 선주와 VLCC 4척의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7627억원으로, 이는 에이치디현대삼호의 최근 매출액 7조31억원 대비 10.89%에 해당한다.계약기간은 2025년 11월 20일부터 2029년 8월 13일까지이며, 계약금 및 선급금이 있으며 공사진척에 따른 수금 조건이 포함됐다. 계약금액은 계약일 최초 고시환율인 USD 1 = 1465.00원을 적용하여 계산됐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아나패스의 홍병일 이사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보유 주식 전량을 매도했다고 밝혔다. 홍 이사는 아나패스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 매도로 인해 보유 주식 수는 0주가 됐다.11월 21일 공시에 따르면, 홍병일 이사는 2025년 11월 20일에 보유하던 아나패스의 보통주 388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매도 단가는 1만7725원이었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11월 21일 16시 10분 기준 아나패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30원 상승한 1만7210원으로 마감됐다.최근 실적을 보면, 아나패스
에스테틱 바이오 기업 제테마의 윤범진 부회장이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여 주식 1만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에 따라 윤 부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0.67%에서 0.69%로 증가했다.2025년 11월 21일 공시에 따르면, 윤범진 부회장은 2025년 10월 27일 주식매수선택권을 통해 제테마의 보통주 1만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로 인해 그의 보유 주식 수는 24만주에서 25만주로 늘어났다.제테마의 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11월 21일 16시 10분 기준으로 주가는 전일 대비 60원 하락한 5
셀트리온의 백경민 상무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보유 주식 수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백경민 상무는 셀트리온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 거래로 인해 보유 주식 수가 1만2141주로 줄었다.11월 14일과 18일에 각각 1000주와 1500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매도 단가는 각각 18만3000원과 19만9000원이었다.이번 보고 기준일인 11월 21일 기준으로 백경민 상무의 셀트리온 주식 보유 비율은 0.01%로 집계됐다. 직전 보고 기준일인 10월 31일에는 1만4641주를 보유하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