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은 유재욱 전 ㈜BS한양 부사장을 기획조정실장으로 신규 영입했다.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유재욱 부사장은 1987년 대우증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무역회사와 IT 벤처기업에서 근무했다.2002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10여년간 전략기획, 경영관리, 재무 등 업무를 담당했으며, 2018년부터는 보성그룹의 지주회사인 ㈜BS보성과 ㈜BS한양에서 그룹 전략실장 및 경영기획실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대보그룹 관계자는 “건설, 금융, 제조업 등 다양한 업군에서 오랜 시간 쌓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6일 충북혁신도시의 본사에서 소형저장탱크 안전추진단 최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소형저장탱크 안전추진단은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보급 확대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및 탱크·벌크로리 안전성 확보에 대한 대책 마련의 중책을 맡아 공사에서 지난 2023년 발족한 임시조직이다.이날 회의에는 공사 안전관리이사, 검사지원처, 안전기준처, 시험검사처 및 안전연구실 등 주요 실무부서 책임자를 비롯해, 한국LPG산업협회,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수입사, 벌크로리 제조사 등 6개의
선수당 1,200만원 후원… 매달 100만원씩 골프 후원비 지원내년 KLPGA 덕신EPC 챔피언십에 프로와 원포인트 특전도 제공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분야 세계 1위 기업 덕신EPC는 20일 ‘제9회 덕신EPC 전국 주니어 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주원 군과 장하은 양에게 장학증서를 전달, 골프 유망주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이번 후원을 통해 덕신EPC는 두 선수에게 1년간 매달 1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골프 훈련비를 지원한다. 또한 20
KCC가 공식 유튜브 채널 ‘KCC TV’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씨:리얼’이 브랜드 콘텐츠의 새로운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씨:리얼’은 ‘실제 삶을 본다’는 의미로, 숏박스, 다우소, 띱, 싱글벙글, 하이픽션 등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퍼리얼리즘 스케치코미디 팀들이 대거 참여함에 따라 이슈성과 대중성 측면에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16일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1화 ‘창호편’, 2화 ‘석고보드편’이 순차적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늘 농협중앙회와 함께 홍성군 갈산면 인근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국민과 같이 농촌 일손 돕기 영농활동’의 일환으로 양 기관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마늘 수확과 주변 정리 봉사활동을 이어갔다.김병완 LX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중앙회와 함께 농촌 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기신도시 주요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LH는 남양주왕숙 등 3기신도시 내 주요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취약 부위 점검을 진행했다.우선 철거 전인 옹벽, 축대 등을 대상으로 수해 위험 요소를 파악,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진행했으며 가배수로, 침사지 등의 정비 상태와 절·성토 사면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점검 결과를 토대로 관련 수방 자재를 사전 배치하는 것은 물론 본·지사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사전 예방 및 사후 즉각 대응을 위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관할 환경시설 설치사업 건설사와 합동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공단과 건설사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환경기초시설 건설과정 중에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렴한 건설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환경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스마트 안전장비와 건설사 안전수준 평가제도 선제 도입 등 혁신적인 안전강화 대책을 시행해 건설재해를 저감하는데 앞장서 왔다.특히,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에서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20일~21일 충남 천안에 있는 재능교육연수원에서 ‘2025년 회원사 워크숍’을 열고, 축산물 가공 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설찬구 식품의약품안전처 사무관은 “축산물 안전·위생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다. 이에 따라 식육포장처리업을 대상으로도 2023년 1월부터 안전관리기준(HA
평균 취업률 75%를 자랑하는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22호 캠퍼스가 초역세권 입지인 고속터미널역 내에 문을 연다.서울시는 AI·디지털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 거점인 청년취업사관학교 22호 서초캠퍼스를 서초구 반포동에 새롭게 개관하고 6월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청년취업사관학교는 AI·디지털 분야 실무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인재 양성 플랫폼이다. 시는 지난 2021년 영등포 캠퍼스를 시작으로 서울 전역에 21개 캠퍼스를 조성·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였고, 하루 평균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7000여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대전 동구가 2025년 토요과학교실 첫 수업을 했다.‘토요과학교실’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학생들이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째 진행된 토요과학교실은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구미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 3층 대강당에서 제130회 야은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전 프로야구선수 양준혁 씨가 강사로 나선다.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 양 씨는 프로 선수 시절부터 은퇴 후 방송 활동과 유소년 야구 재
영주소방서는 축산농가의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2025년 축사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고 다각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축사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영주 지역에서는 총 10건의 축사 화재가 발생해 약 37억 원의
박열의사기념관은 지난 21일, ‘부모님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남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는 현장답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 문경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160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행사 중 21일 호우주의보로 취소된 메인 불꽃쇼에 투입된 비용 약 13억 원은 보전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국제불빛축제는 예산은 총 18억400만 원 규모다.특히 대형 불꽃쇼와 드론불꽃쇼 모두 폭죽 화약이 삽입됐는데 습기 등으로 인해 재사용이 불가능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미국의 이란 공격 등 국제정세와 관련해 “중동의 상황이 매우 위급하다”며 “대통령실을 비롯해 전 부처가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지 우리 국민들의 안전 대책이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