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영어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울산교육청은 지난 3월 이동형 ‘영어 플레이 존’ 운영을 원하는 초등학교를 모집해 30교를 선정했다.‘영어 플레이 존’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활동을 학교 내 다양한 공간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제작된 이동형 영어 체험 공간이다.이동형 수레, 교육용 영어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 어학기, 보드게임, 인공지능 스피커, 알파벳 교구 등으로 구성했다.울산교육청은 이달 운영학교에 물품을 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