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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면 창작실험실, 양창언 개인전 개최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충북도자치연수원 내 가덕면 창작실험실에서 양창언 작가의 개인전 ‘대의 숨결, 오늘에 잇다’를 연다. 양 작가는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16호 궁시장 이수자로 전통 화살을 제작하는 명인이다. 이번 전시는 양 작가가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만든 죽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2년생 대나무인 시누대와 싸리나무, 복숭아나무 껍질, 쇠심줄, 꿩 깃털 등 천연 재료로 만든 정교한 죽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화살의 조형미와 기능미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유엽전과 동시,...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25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5 충북도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다./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2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5회 도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추천 분야는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4개 부문이다.후보 자격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시장, 군수와 각급 기관사회단체 등의 대표자에게 추천 권한을 준다.수상자는 11월 중 심사로 결정하고 12월 17일 시상한다.지난해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등 5명이 도민대상을 받았다./하성진 기자
충북 보은군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가 오는 26~ 27일 영동군에서 열리는 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다.장안면에 전승돼온 보은장안농요는 충청도와 경상도의 경계인 보은군 특유의 메나리조 음계와 농민의 삶이 담긴 사설을 투박하면서도 담백한 소리로 담아낸 노동요이다.모심기와 논매기 등 농작업의 고달픔을 신명으로 승화시켜 농민의 끈기와 흥취를 오롯이 담아냈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 59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상당노인복지관은 24일 청주우체국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은 2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 C&V센터에서 ‘2025 가봉태실 국제학술대회’를 연다.충북도와 충남도, 경북도, 3개 도 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왕조 가봉태실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과제와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가봉 태실은 왕세자나 왕세손 등이 태어나면 태실을 조성했다가 훗날 그가 왕위에 오르면 주변 석물을 새로 조성해 만든 태실을 말한다.가봉 태실을 통해 엿볼 수 있는 조선의 장태 문화는 생명을 신성하게 여기는 생명존중 사상과 땅의 기운을 중시했던 풍수지리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20시간전
K현대미술관은 내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대표 전시인 ‘괴짜展 2025’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5개월여에 걸쳐 100여 명 작가의 작품 2000여 점을 선보인다.K현대미술관은 강남 최대 규모의 등록 사립미술관으로 ‘괴짜展 2025’는 550여 평, 층고 6m에 달하는 3개 층의 대형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K현대미술관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심승욱의 높이 3.8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설치 작업과 장세일의 3.1미터 대형 조각을 선보이며, 일반 전시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압도적인 스케일의 작업을 감상할 수 있
경남도는 추석 연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을 막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와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 9월 12일 경기 파주시 토종닭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데 이어 14일에는 경기 연천군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제1종 가축전염병이 지속되는 상황이다.경남도는 ‘추석 대비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해 ▲축산농가와 축산관련 시설 일제소독 ▲연휴기간 가축방역상황실 운영 ▲긴급 발생대비 살처분 인력 사전점검 및
대통령실 조직개편 단행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 조직개편을 단행한다”며 “대...
KB국민은행이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지중해 식단은 건강과 장수에 가장 지속 가능한 식단으로 꼽힌다. © 뉴스다임 노화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과정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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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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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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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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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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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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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도시가 구워낸 가을 ‘2025 빵빵데이 천안’ 새달 18~19일 개최
빵의 도시‘ 충남 천안에서 올가을 또 한 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충남 천안시는 오는 18∼19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원에서 ‘2025 빵빵데이 천안’ 축제를 진행한다.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빵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다.시에 따르면 천안은 1934년부터 이어진 호두과자의 본고장이자 500여개 동네빵집이 어우러진 빵의 도시다.올해 축제에는 천안을 대표하는 53개 동네 빵집이 참여한다. 각 빵집은 대표 제품과 함께 쌀을 원재료로 한 빵을 1종 이상 선보인다.시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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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현국 봉화군수
박현국 봉화군수는 1일 오전 10시 석포주민생활 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영풍석포제련소 전공장 확산방지시설 준공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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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와 바다의 만남, 보령시 ‘제7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해변가요제’ 개최
충남 보령시가 주최하고 원산도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해변가요제’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원산도항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매년 풍성한 프로그램과 특별한 체험으로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붕장어 해변가요제는 1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 구수경, 나영, 예진, 유영서, 양재기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붕장어·대하 맨손잡기 체험, 관광객이 참여하는 가요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각 마을 부녀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서는 붕장어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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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임금 32조 원 돌파... 전국 초·중·고 사교육비와 맞먹어
공공기관의 임금 총액이 32조 원에 달해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1년 사교육비와 맞먹는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기재위 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30일 정부 자료를 공개하며 이렇게 밝히고 "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방만 경영과 비효율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지난 8월 이재명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대통령실 주재 통폐합 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다. 그리고 국토부·산업부 등과 같이 산하 공공기관의 수가 많은 부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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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청양군 이장상임위원회의 개최
충남 청양군 이장연합회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10월 이장상임위원회를 열고 지역 발전 방안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장 상임위원, 군의원, 각 읍·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9월 건의사항 처리계획 안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설명 ▲군정 홍보사항 전달 ▲기타 협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의 추진 배경과 기대 효과를 공유하고, 읍‧면별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