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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면 창작실험실, 양창언 개인전 개최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충북도자치연수원 내 가덕면 창작실험실에서 양창언 작가의 개인전 ‘대의 숨결, 오늘에 잇다’를 연다. 양 작가는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16호 궁시장 이수자로 전통 화살을 제작하는 명인이다. 이번 전시는 양 작가가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만든 죽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2년생 대나무인 시누대와 싸리나무, 복숭아나무 껍질, 쇠심줄, 꿩 깃털 등 천연 재료로 만든 정교한 죽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화살의 조형미와 기능미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유엽전과 동시,...
충북 음성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장품 OG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로부터 2년 연속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0여 개국 13만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기업의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충북 청주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주관하는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수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또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한 게 긍정적인 영향을
충북도는 2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5회 도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추천 분야는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4개 부문이다.후보 자격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시장, 군수와 각급 기관사회단체 등의 대표자에게 추천 권한을 준다.수상자는 11월 중 심사로 결정하고 12월 17일 시상한다.지난해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등 5명이 도민대상을 받았다./하성진 기자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충북 증평중학교는 24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수학 체험 버스킹’을 진행했다.수학동아리 ‘파이오니어’ 학생들은 수학 시간에 배운 개념과 원리를 일상생활 속 체험 활동과 연결해 전교생이 함께 즐기는 수학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이날 버스킹에서는 ‘매스티콘 핀버튼 만들기’ 체험을 했다. 매쓰티콘은 수학 용어와 이모티콘을 결합한 디자인을 일컫는다.학생들은 직접 공모한 창작 작품을 활용해 핀버튼을 제작했다.학생들은 그동안 △매듭 인형 만들기 △정수 덧셈 미로
충북 보은군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가 오는 26~ 27일 영동군에서 열리는 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다.장안면에 전승돼온 보은장안농요는 충청도와 경상도의 경계인 보은군 특유의 메나리조 음계와 농민의 삶이 담긴 사설을 투박하면서도 담백한 소리로 담아낸 노동요이다.모심기와 논매기 등 농작업의 고달픔을 신명으로 승화시켜 농민의 끈기와 흥취를 오롯이 담아냈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 59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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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은 29일 영덕군과 영덕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교육 발전과 안정적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2025년 영덕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주민들의 교육 수요 증가와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연계를 통해 기초자치단체의 교육투자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교육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주요 안건으로는 ▲영덕군의 2025년 교육지원사업 추진 실적 및 영덕미래인재양성관 운영 계획, ▲영덕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 방학 중 중식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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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과 사천시는 「디지털사천문화대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오는 10월 1일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편찬 사업은 2023년 3월 시작해 2년여 만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사천시는 전국에서 119번째로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편찬을 완료한 지역이 됐다. 「디지털사천문화대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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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신작 액션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데모 버전을 트위치콘 샌디에이고 2025에서 공개한다. 협력 전투, 오버드라이브, QTE 등 콘솔 조작감 극대화 기능도 선보인다. 넷마블은 30일 자사 신작 액션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트위치콘 2025’에 출품한다고 밝혔다.이번 트위치콘에서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기능이 포함된 데모 버전 시연, 테마 포토 스테이션, 현장 이벤트, 그리고 트위치
신한은행은 30일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SOL 글로벌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OL 글로벌론’은 신한은행에서 3개월 연속으로 급여를 수령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체류자격 요건을 충족하고 체류기간 만료일이 6개월 초과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최대 2000만원, 대출기간은 최소 6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다.대출 신청은 영업점 방문과 ‘신한 SOL뱅크’앱에서 가능하며, 추후 신한은행 외국인 고객 전용 앱 ‘SOL Global’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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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세화 앞둔 한국축산업 투명정보·가격경쟁력 강화 축산신문의 창간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은 우리나라 축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기록하고 이끌어온 큰 발자취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폭우 등으로 축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경 속에서도 우리 소비자들은 국산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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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인 혜안 본점이 중소기업 및 병의원을 대상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교육 지원에 나선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장애인과 중증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한 사업장을 뜻한다.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으면 5년간 소득세 또는 법인세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작업·부대·편의 시설의 설치·구입·수리·개선 소요 비용 등에 대해 최대 10억 원의 무상 지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채용한 장애인 근로자에 대해서는 고용장려금도 지원된다. 근무 시간별 차등 지급된다. 2024년 최저 시급 및 하루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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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9월 27일, 경북 지역 초등학생을 초청해 대구 학생들과 함께하는 ‘2025 대구교육시티투어’를 운영했다.이번 투어는 ‘대구-경북교육청 교류협력사업’의 하나로, ‘시공간 탐험 – 대구의 과거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4학년 학생 30명과 경북 지역 초등학교 4학년 학생 30명 등 총 60명이 참가해 진행됐다.투어는 지난 2월 개관한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시작됐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피지컬 도구인 '카미봇'을 활용해 자율 주행 등 미래 사회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시흥시 배곧동에 800병상 규모의 서울대병원 분원이 2029년 들어선다.2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식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는 여러 곳에 메가클러스터가 있지만 가장 규모가 큰 메가바이오의료산업클러스터가 바로 시흥 배곧"이라며 "이곳에서 서울대학교와 기업, 지자체가 함께 바이오와 의료산업 성장과 도약의 큰 기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총사업비 5,87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1만7,338㎡,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병상 600병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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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전라남도가 ‘남해안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축’이라는 공통된 인식을 갖고 국가균형발전과 남해안권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박완수 도지사와 김
얼마 전 타 지역 언론사 기자와 안부를 주고받았다. 출입처를 옮겼느냐는 물음에 뉴미디어부서에서 1년째라고 하자 돌아온 반응이 재미있다. “신문사 기자라면 한 번씩은 거쳐 간다는 그놈의 디지털 부서에 갔네!”‘그놈의’라는 말에는 디지털 부서 기자들의 낮은 만족도가 묻어난다. 그런 인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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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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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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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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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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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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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청양군 이장상임위원회의 개최
충남 청양군 이장연합회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10월 이장상임위원회를 열고 지역 발전 방안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장 상임위원, 군의원, 각 읍·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9월 건의사항 처리계획 안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설명 ▲군정 홍보사항 전달 ▲기타 협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의 추진 배경과 기대 효과를 공유하고, 읍‧면별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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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환 혁신지구 사업화구상 및 지구지정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천안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성환 혁신지구 사업화구상 및 지구지정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성환 혁신지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추진 과제 및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는 천안시,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천안도시공사,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연암대학교, 남서울대학교, 공주대학교, 호서대학교, 선문대학교 등이 참석했다.시는 대학 및 연구기관 등 협력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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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백수(百壽) 맞은 어르신에 축하와 존경 전해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거주 100세 어르신 2명에게 명아주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 서천읍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명아주지팡이를 직접 전달했으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통일신라때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임금님이 하사해 예우했다고 알려져 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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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해체 후폭풍… 김건희 특검 파견 검사 전원 ‘복귀 요청’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파견된 검사 40명 전원이 30일, 민 특검에게 원래 소속된 검찰청으로의 조속한 복귀를 요청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파견 검사 일동’ 명의의 입장문을 민 특검에게 전달하며 “현재 진행 중인 사건들을 신속히 마무리한 뒤, 폭증하는 민생사건 미제 처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복귀 조치를 해달라”고 밝혔다. 특검 내 수사팀장 8명도 입장문에 뜻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파견 검사들은 “사명감을 갖고 특검 수사에 전념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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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마일 1대1, 제휴마일 1대0.82"…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방안 보니
대한항공은 30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10년 동안 별도 유지 ▲원하는 시점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의 전환 지원 ▲우수회원 통합 방안 ▲마일리지 사용 계획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발표했다.대한항공은 지난 6월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