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지난 9월 23일,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농업경영마케팅전문가’양성을 목표로 운영된 제17기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26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했다.이번 과정은 3월 25일 개강하여 약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 및 판매 전략, 소비자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 심도 있는 전문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농업경영 기초부터 현장 학습, 농기계 작업 안전 예방 교육, 그리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인 봉화와 영양․청송․울릉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국악과 인형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유아 눈높이에 맞춰 창의성과 상상력, 공동체 의식을 키울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함안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추석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 참여한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은 “함안군 공무원은 금품·선물을 안 주고 안 받습니다”, “청탁은 단호하게, 청렴은 당당하게!”, “음주운전, 절대 금지!”라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청렴 실천과 음주운전 금지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또한 군은 청사 곳곳에 홍보 문구를
대구 달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24일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이주민 가정·외국인 등 다문화 가족 80여 명이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나눔행사를 열었다.한가위의 넉넉한 정을 나누고, 다문화 이웃과 구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다양한 배경의 이주민이 참여했다.낯선 타지에서 명절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달서구는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감형 나눔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달서구의 빛을 찾아’를 주제로 ▲보름달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산시에 있는 영남대학교 캠퍼스 축구장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25 경상북도 영유아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이날 개막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도내 영유아와 학부모, 유치원․어린이집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개막식은 △식전 빅벌륜 매직쇼 △내빈 인사 △‘아이들
부산진구 부산성의신협은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5일 연지동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0kg 25포를 기탁하였다.부산성의신협은 동 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관내 경로당 등에도 백미를 후원하며 매년 명절,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윤석영 이사장은 “명절이면 더 외롭고 소외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온정을 함께 나누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부산성의신협은 평생어부바 슬로건처럼 어려운 주민들이 힘낼때까지 항상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360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1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성수식품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위반 유형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3건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위반 1건 ▲표시기준 위반 3건 ▲영업등록 변경 미이행 1건 ▲보존 기준 위반 1건 ▲생산작업일지 미작성 1건으로 총 10건이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 공영주차장 및 와촌면민운동장에서 개최한 ‘2025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마쳤다고 밝혔다. 26일 와촌면민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우리나라의 평화와 번영, 경산 시민 행복,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