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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 대표, 흙침대 2대 후원

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 대표는 26일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내 물리치료실에 흙침대 2대를 후원했다. 후원은 지역 노인들의 재활 치료 및 건강 증진을 위한 것으로, 물리치료실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UNIST 인문학부 박승배 교수가 세계적인 학술출판사 스프링어에 을 출간했다.24일 UNIST에 따르면, 스프링어에 두권의 과학철학 분야 전문서를 낸 한국인 연구자는 박 교수뿐이다. 이 책은 스프링어 철학 분야 편집장인 부에노 교수 초청으로 집필됐다.박 교수는 책에서 귀납의 문제를 중심으로 과학철학적 논의를 전개했다. 귀납의 문제는 18세기 영국 철학자 흄이 제기한 난제로, 귀납을 정당화할 수 없다는 주장을 말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성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금 인공지능을 비롯해 성장이 가능한 선도 역량에 집중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지출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두 가지를 통해 재정을 성장의 마중물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새 정부의 방향”이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재정 운영 방향과 관련된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밝힌 뒤 “한마디로 어떻게 성장을 회복할 것인가에 모든 집중점이 있다”고 답했다.김 총리는 이어 “작년 일부 ODA
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26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울산페이와 울산페달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을 확인·개선해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울산페달 서비스 품질 개선 필요 △소비자 사용 편의성 제고 △수수료 정책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대형 민간 배달앱 대비 이용 편의성이 떨어져 가맹점 확대에 어려움이 있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플랫폼이 되려면, 공공배달앱 외에도 상생 플랫폼과 협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시
울산이 초고령사회로 성큼 들어서고 있다. 2015년 10만명 수준이던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2025년 7월 기준 19만7000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고령자 비율은 18%에 이르고. 일부 구·군은 이미 20%를 넘어섰다. 통계청 전망에 따르면 2052년에는 전체 인구의 43%가 노인으로, 생산연령인구 한 명이 노인 한 명을 떠받쳐야 하는 1대1 부양 구조가 현실화할 전망이다. 산업도시 울산도 이제 고령화의 파고를 비켜갈 수 없다.문제는 이 변화가 복지 차원에 그치지 않고 노동시장과 산업 전반을 흔든다는 점이다. 울산의 70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5회 정기연주회 ‘한 여름밤 갈라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무대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사샤 괴첼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박승주,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등과 함께 차르트에서 푸치니에 이르는 오페라 황금기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박승주,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등은 국내에서 쉽게 접하
6223미래포럼은 지난 21일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제7차 정기 심포지엄을 열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 SMR’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세계적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SMR이 단순한 원전 대체 기술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실행 가능성을 겸비한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했다.특히 국가적 과제로 제시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 확보라는 이중 과제 속에서 SMR이 기존 원전의 안정성과 재생에너지의 환경적 가치를 아우를 수 있다는 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오는 9월 8일 서울 소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유망 쌀가공 기술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촌진흥청·특허청 등 10개 부처가 주최하고 특허전략원·농진원을 비롯한 12개 공공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5년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최근 쌀 소비량 감소와 식품 산업의 다변화로 쌀의 새로운 활용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주식 소비를 넘어 기능성 소재, 발효식품,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서울·경기 유일의 항공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항공고등학교는 27일 ‘하이테크 특성화고 사업 설명회 및 학과체험’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항공고가 하이테크 특성화고로서 추진 중인 미래 인재 양성 전략을 대내외에 알리고, 학생들에게는 실제 교육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경기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 구슬이 장학사, 광명교육지원청 이성남 장학사 등 교육 및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경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지난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열린 강연에서 “안미경중” 노선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SK증권이 8월 2주차 AI 시장 동향을 담은 리서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GPT-5 공개가 이뤄지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확장 법칙(Scaling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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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 국립현대미술관, '아티스테리움 2025 국제현대미술전 – 협력에 대한 비전'
경계를 넘어선 공존의 미학: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피어나는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고요하면서도 격정적인 예술의 물결이 유라시아 코카서스의 심장, 조지아 트빌리시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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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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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공동 언론 발표를 마치며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3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정상 공동 언론 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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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청년 학자금 이자 부담 덜어준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31일간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이번 지원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지난 2017년 1학기부터 2025년 1학기까지 대출받은 학자금 중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자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소재 대학의 재·휴학생 또는 5년 이내 졸업생 ▲한국장학재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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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정부 추진 차세대 피지컬 AI 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남대학교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피지컬 AI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2025년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사업 선정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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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일상화 시대, 행정혁신으로 나아가는 AI 경쟁력 1등 도시 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는 오는 8월 28일과 9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하반기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달서디지털창작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 국정과제인 ‘세계 1위 AI정부 실현’에 발맞춰 마련된 것으로, 행정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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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봉덕2동 주민자치회–울산 농소1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
대구 남구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봉덕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울산 농소1동을 방문하여 『대구 봉덕2동 주민자치회와 울산 농소1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봉덕2동 주민자치회와 농소1동 주민자치회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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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섬안개, 흑백필름에 몰려드는 외로움, 슬픔... 그리움인가?
1시간전
필자는 늘 아날로그 필름을 기반으로 사진의 근간을 이루는 은 입자에 집중하고 매체가 가지는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최대한 작품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또한 필름에서 필름으로의 복사, 슬라이드 필름의 제작, 고해상도 필름 스캔 등 모든 작업을 직접 작업한다.2000년대 초부터 포토샵도 완벽하게 다룰 줄 알게 되었다. 그뿐 아니라 어떤 소재나 방법을 사용하던지 다양한 실험정신에 의지해 오로지 감성과 의지가 결합된 결과물을 만들어 왔다.특히 흑백 필름에서 나오는 검정의 그라데이션을 통해 암시적이고 생략적이며 사물이 갖는 즉물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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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지 않아도, 오랜 울림으로 남는... 자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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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가장 고요한 순간, 아이의 얼굴은 달빛보다 더 평화롭게 숨을 쉬는 듯 보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를 바라보며, 모든 고요를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가장 오래된 멜로디가 있었으니 그 노래는 자장가입니다. 악보가 없어도, 화려하지 않아도, 자장가는 가장 사적인 연주로 우리의 심장을 어루만집니다.세상 곳곳에 자장가는 존재합니다. 유럽에서는 단조로운 화성과 부드러운 하모니로, 아프리카에서는 리듬과 북의 울림으로, 아시아에서는 오묘한 5음 음계로 자장가는 노래되었습니다. 한국의 자장가는 '자장자장 우리 아가' 라는 말 속에 지역의 정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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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25 주거복지 아카데미 개최
대구 달서구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달서주거복지센터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 달서 주거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주거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주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