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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추석 맞아 송이·능이·잣 등 국유임산물 양여 추진

4시간전
산림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송이, 능이, 잣 등 국유임산물을 양여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산촌 주민들의 소득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국유임산물 양여 제도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되며, 국유림 보호 협약 체결 마을과 주민공동체가 주요 대상이다. 주민들의 자발적 산림보호 활동 참여로 국유림 보호와 더불어 산촌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의 공동체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봄에는 고로쇠 수액과 산나물을 양여했으며, 가을에는 추석 명절 전후...
산림교육원은 오는 10월1일부터 2일까지 ‘산림분야 AI 활용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기술을 산림행정에 접목하는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디지털 기반의 산림업무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교육과정은 △ChatGPT 이해 및 프롬프트 설계 △보고서 및 홍보 콘텐츠 작성 △자료 요약 및 회의록 자동화 등 행정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한다.특히 ‘노코딩 기반 국유림 관리 챗봇 제작’, ‘산림병해충 탐지 AI 앱 만들기’ 등 산림현장에 즉시 활
신세계까사가 하이엔드 커스텀 주방가구 브랜드 ‘쿠치넬라’를 공식 론칭했다. 단순한 주방 제작가구 시장 진출을 넘어 국내 하이엔드 맞춤형 주방가구 영역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쿠치넬라’는 이탈리아어 쿠치나에 애정을 뜻하는 접미사 -ella를 더한 이름으로, 주방을 단순 조리 공간이 아닌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는 주거의 중심 공간으로 정의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국내 주방가구 시장은 연간 2조5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이 중 약 5000억 원이 하이엔드 맞춤형 제작가구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9월27일 경기도 남양주시 광릉숲에서 열리는 ‘제20회 광릉숲축제’ 현장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대표 규제혁신 사례를 쉽게 소개하고, 생활 속 불편 및 개선 요구를 직접 듣기 위해서다.현장지원센터에서는 △규제혁신 안내물 배포 △현장 상담 및 건의 접수 △정책 설문 등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렇게 접수된 의견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제도개선 과제로 연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현장에서
오동나무가 ‘쇠락의 상징’ 농촌을 살릴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9월16일 세종시에서 열린 청년 농업인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농촌은 쇠락의 상징처럼 불리고 있지만 새로운 기회이자 전략산업”이라고 강조하며 농업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같은 자리에 함께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촌 활력 회복의 한 해법으로 청년 양봉 육성과 밀원수종 확대를 제시했다. 오동나무가 목재와 꿀을 아우르는 ‘두 얼굴의 자원’으로 주목받는 이유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일본의 쌀값 폭등 사례를 언급하며 “농업은 단순한 생계 산업
제비표페인트로 잘 알려진 강남제비스코㈜가 바이오컵 전용 친환경 폴리우레탄 신제품 ‘디스퍼탄’을 출시했다.바이오컵은 옥수수·사탕수수·밀 등 식물성 원료로 제작돼 사용 후 자연 분해되는 일회용 컵이다. 이번에 선보인 디스퍼탄은 이러한 바이오컵에 최적화된 코팅재로, 강력한 부착력과 우수한 내수성, 높은 광택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특히 바이오 기반 원재료를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고객 요구에 따라 바이오 함량을 30~60%까지 조절 가능하다. 이를 통해 탄소 저감 효과와 자원 순환성을 동시에 고려할
지역 예술인과 청년 숲속문화공연단이 어우러진 무대가 전국의 숲에서 펼쳐진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횡성숲체원의 ‘우리숲페스타 2025’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8개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숲속 문화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숲을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국민 누구나 숲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국립나주숲체원, 국립춘천숲체원, 심천치유자연휴양림, 국립수목원(‘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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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는 지난 9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료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공사 임직원 34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공사는 총 30만 원을 기부해 라면, 통조림 등 생필품 구입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식료품 상자를 전달했다.또한, ‘보름이 박스’ 기부 캠페인을 통해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체육·문화시설 이용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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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소재 기업 DRB동일과 세정, 그리고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이 소속된 금정구지역상생협의체 금도깨비는 29일 금정구 서1·2·3동 중장년 고립세대 발굴 신고처 ‘우리동네 슈퍼맨’ 7곳을 선정했다.금도깨비는 2024년 금정구 지역주민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조사 공동연구를 계기로 발족했다. 현재 행림복지연구원과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부산광역시사회공헌정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조사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장년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상징이자 주장인 손흥민 선수가 A매치 최다 출전 기록 달성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협회는 오는 10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 선수의 위대한 발자취를 기리고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행사의 공식 타이틀은 “Legend Old & New – From Cha, To. Son”으로, 한국 축구의 전설인 두 세대가 만나는 감격적인 순간이 연출될 예정이다.경기 킥오프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한국 축구의 영원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360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1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성수식품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위반 유형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3건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위반 1건 ▲표시기준 위반 3건 ▲영업등록 변경 미이행 1건 ▲보존 기준 위반 1건 ▲생산작업일지 미작성 1건으로 총 10건이
KB국민은행이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지중해 식단은 건강과 장수에 가장 지속 가능한 식단으로 꼽힌다. © 뉴스다임 노화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과정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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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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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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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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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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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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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나에서 만나는 헌트릭스, ‘포트나이트x케이팝 데몬 헌터스’ 콜라보
에픽게임즈의 글로벌 대표작 포트나이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함께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플레이어는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10월 3일부터 11월 1일까지 ‘호드 러시: 데몬 러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호드 러시: 데몬 러시’는 ‘헌트릭스’의 멤버 ‘루미’, ‘미라’, ‘조이’와 함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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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골목과 물류 차량 좁은 좌석 안의 인생 ‘택배기사 우리들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택배기사 우리들의 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은 묵묵히 흘러가는 일상의 뒤편에서 고단하지만 따뜻한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단순한 노동의 기록을 넘어선다. 책 속에는 아파트 단지를 오르내리며 마주한 이웃들의 얼굴, ‘밥 먹고 가라’는 한마디에서 비롯된 따뜻한 정, 별이 되어 떠난 어르신을 그리워하는 기억,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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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농협은행장, 추석 연휴 대비 사이버 보안 총력 주문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지난 30일 경기 의왕 통합IT센터를 찾아 사이버 보안관제 체계를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금융서비스를 겨냥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농협은행은 연휴를 앞두고, 사이버 위기경보 최고등급 수준의 관제체계를 가동하며, 실시간 대응을 위한 상시 근무인력 배치 및 24시간 특별 모니터링을 운영한다.또한, AI 탐지 체계 및 보안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위협 탐지 즉시 자동 차단하고, 긴급 점검을 통해 ▲의심사이트 및 악성의심 메일 차단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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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화장실서 손도끼·너클 발견…국회사무처, 경찰 수사의뢰
국회 청사 내에서 은닉된 흉기가 발견돼 보안 체계에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사무처는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출입자 검문검색과 경내 경호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 새벽 국회의원회관 2층 남자화장실에서 길이 약 27cm의 손도끼와 금속 너클 2개가 발견됐다. 손도끼는 청소 근로자가 양변기 뒤편에서 발견했고, 이어 의회방호담당관실이 같은 층 화장실을 추가 수색하던 중 금속 너클 2개를 찾아냈다. 사무처는 즉시 관할 수사기관인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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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이자 내부자의 시선으로 본 한반도
좋은땅출판사가 ‘북조선 27년 대한민국 27년’을 펴냈다. 이 책은 북조선에서 27년, 대한민국에서 27년을 살아온 저자 ‘ab氏’가 두 체제를 직접 체험하며 기록한 증언록이다. 탈북자의 시선으로 북한 사회의 실상과 대한민국에서의 충격, 적응 과정을 교차해 담아낸다. 저자는 북한에서 살아온 세월과 남한에서 겪은 삶을 대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