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개최했다.이번 가입식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착한가게 가입 릴레이의 일환으로, 총 17개 사업장이 새롭게 착한가게에 동참했다.모인 성금은 전액 숭의1·3동 지역문제 해결과 복지 사각지대...
김대환 감독의 신작 ‘비밀일 수밖에’가 봉준호 감독의 극찬을 받으며 올가을 개봉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작품은 비밀이란 결국 드러나기 위해 존재하는 듯, 각자의 속마음을 조금씩 드러내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얽히며, 가장 가까운 가족이라는 관계 속 묘한 감정을 포착한다.‘철원기행’,
지난해 국내 건설업체 수와 공사·계약 실적이 모두 늘어난 가운데 인천은 건설공사액이 20조원 규모로 집계됐지만, 지역업체 참여 비중은 22.9%에 불과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렀다.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4년 건설업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체 수는 8만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내 철거공사 현장에서 7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현장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25일 인천경찰청과 민주노총인천본부 등에 따르면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모 공사업체 현장소장인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
23일 오전 10시 30분쯤 안성시 서운면 소재 공장에서 라디에이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이날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50대 남성 근로자가 폭발 충격으로 튄 금속 파편에 맞아 숨졌고, 60대 근로자 1명이 다쳤다.사고 당시 근로자들
인천시의 미혼 청년 만남 프로그램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행사가 참가자 100명 중 최종 60%의 매칭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23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3회 이어 드림 행사에서 총 30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공사를 재개한다. 최근 산업재해 발생으로 중단됐던 현장을 안전 점검 후 다시 열겠다는 방침이다.지난 21일 포스코이앤씨 측은 “제3연륙교를 포함해 중단했던 공사를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달
“다시 일터로” 폐업 소상공인 취업 지원강화! 취업교육·수당 확대에 채무부담 완화까지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노용석 차관 주재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세 번째 간담회를 갖고 ‘폐업 소상공임의 임금근로자 전환 지원’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중기부를 비롯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운영하는 고용노동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폐업 소상공인 및 재기지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중기부는 이 자리에서 폐업 후 취업을 준비하거나 취업에 성공한 소상공인의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BS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가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25일 첫 문을 여는 EIDF2025는 개막 당일 일산 EBS사옥에서 개막식을, EBS 1TV 개막방송을 통해 영화제를 시작한다.더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EIDF2025의 개막식과 개막방송EIDF2025의 개막방송은 밤 9시 55분에 EBS 1TV에서 방영된다. 개막방송에서는 EIDF2025의 개요와 함께 섹션별 35개국 62편의 상영작과 개괄적인 행사 구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8일 학교 밖 청소년과 학습지원단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 ‘사제의 맛있는 쉼표’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교사가 교실 밖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상호 이해와 교류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단순한 학습 지도를 넘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
내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북 제1 도시 포항은 이강덕 시장의 3선 제한으로 출마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일찌감치 많은 후보군이 자천타천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보수의 고향인 포항은 집권여당이 민주당으로 넘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후보군이